나 '엄마 직장 구하던 시절 이야기 들려주세요'
어머니 '참고가 안될텐데'
나 '그래도 상관없어요'
어머니 '서류만 보냈는데 내정되었어'
나 '하?'
어머니 '버블 시대는 다 그런거지'
나 '그럼, 서류만 보냈는데 내정받은 사람들이 지금 50대가 되어서 학생들 면접 본다고요?'
어머니 '그렇지'
나 '시발'
나 '엄마 직장 구하던 시절 이야기 들려주세요'
어머니 '참고가 안될텐데'
나 '그래도 상관없어요'
어머니 '서류만 보냈는데 내정되었어'
나 '하?'
어머니 '버블 시대는 다 그런거지'
나 '그럼, 서류만 보냈는데 내정받은 사람들이 지금 50대가 되어서 학생들 면접 본다고요?'
어머니 '그렇지'
나 '시발'
일자리야 차고 넘치는데 대충 우리나라랑 사정 비슷함
좋은곳은 없어 블랙만 차고넘칠뿐
오늘자 기사, 대기업 기피현상이 심해저서 해당 기업 선배랑 매칭해서 경험을 듣게 해주는 어플도 생겼대. 만나면 성희롱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기업 가려면 그정돈 참아야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다더라
통계로만 보면 거긴 이상하게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별로 차이가 안 나는데 둘다 돈을 별로 못 받더만.
ㅅㅂ
뉴스에서 지금 일본 일자리 넘친다고 그랬는뒝
일자리야 차고 넘치는데 대충 우리나라랑 사정 비슷함
통계로만 보면 거긴 이상하게 중소기업이나 대기업이나 별로 차이가 안 나는데 둘다 돈을 별로 못 받더만.
좋은곳은 없어 블랙만 차고넘칠뿐
실제로 많기는한데
우리나라보다 심하게 현장직을 안가서..
일본취업잠깐 고민할때 초급기술현장직은 거의다 외국인이하는 실정
반대로 사무직에만 현지인은 사무직으로 몰리고있다는 거겠지
우리나라도 중소기업은 자리 꽤 많을걸. 그게 지방까지 내려가야하거나, 혹은 조건이나 환경이 진짜 열악해서 초블랙인 곳이라 안가는거지. 내 주변도 휴학하고 중소 입사했다가 대학으로 돌아와서 다시 졸업한 뒤에 다른곳 가겠다는 사람들 꽤 있었음.
최저나마 월급 안밀리고 꼬박꼬박 나오면 감지덕지해야함. 초짜생이 중소에 속아서 나중에 월급도 떼어먹히고 소송얽히면 골치아파진다던데
한국도 단순히 일만해서 먹고살거면 일자리 많음
하지만 경력이나 미래 페이때문에 그 직업을 선택하지 못할뿐임
중소와 대기업 둘다 일본계 제조업이면 기본금은 큰차이안남 신입사원은
대신 보너스 금액이 다르다던지, 교통비를 전액지불 또는 회사규정으로 조금 더 준다는지, 주택보조로 월세의 일정액 부담한다던지 해서 결국 차이가 벌어지는 시스템같음
이를테면 자동차회사라 치면 현대차랑 일본차회사랑 액면수령액은 큰 차이안나게됨
오늘자 기사, 대기업 기피현상이 심해저서 해당 기업 선배랑 매칭해서 경험을 듣게 해주는 어플도 생겼대. 만나면 성희롱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기업 가려면 그정돈 참아야한다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다더라
대기업 기피래 기피가 아니고 대기업에 몰리는 현상
근데 일본말로 츠라가 시발이야?
은혼에서 그래서 츠라 아니다 가츠라다 한건가
생전 처음들어보는 욕임 츠라
보통 크소 칙쇼 정돈데 쟤들
つらい의 약어임
말을 툭 내뱉듯이 해서 끝에 모음이 떨어져ㅠ나간거
아 좀 빡시네... 정도의 의미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