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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를 읽은 사람은 울상
이야~...콧물좀 닦고올께요
어머니를 잃은 슬픔에 너무 일찍 어른이 되어버린 아이네요.
초등학생의 시라니...
어우...훅들어왔네ㅠㅜ엉엉
한창 사춘기 때 맨날 그저 만만한 엄마한테 꼬장 부리다가 어느 순간 닿은 생각에 번쩍 정신이 들었었지요.
국이었나 반찬이었나. 아무 생각 없이 집어먹다가 아, 이 맛을 언젠가는 영원히 못 먹을 날이 오겠구나 라는.
ㅠㅠ... 마음씨가 곱네요..
저는 어른스럽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 아이들을 보면 마음이 짠합니다. 어른들이야 칭찬으로 하는 소리겠지만, 분명 무슨 사연이 있을 거 같아서요..어른들의 무게를 어린아이가 함께 나눠 갖게 되는 것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그 모든 경험들이 미래의 삶에 긍정적으로만 영향을 주기를 진심 바랍니다.
전에도 본 시인데도 다시봐도 눈물이 나네요
몇 번째 본 건데 볼 때마다 울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늘도 눈물 한바가지네요 ㅠㅠ
초등학생 엄마손이 주름졌으면 늦둥이?? ㄷㄷㄷㄷㄷ
또봐도 슬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