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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본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신.
예전에 해외에서 근무할 때 회사 여직원 중 예쁘장한 일본 여자분이랑 함께 일을 했는데
어느날 우연히 허리에 검은색의 무언가가 있는 걸 보고 보여달라고 했더니..
허리에서 시작해서 엉덩이까지 기모노를 입은 아리따운 여성이 거기에 있더군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그림과 사랑에 빠졌었습니다.
제가 유부남만 아니었다면 그 그림이 너무 예뻐서 그 여성분에게 대쉬할 뻔 했네요.
저 여인의 전체 그림을 보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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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찍인가요
옙~~
팬티가 중요한게 아니라 저 그림이 중요하죠.ㅋ
팬티를 잡고있는 손가락이 중요하죠. ㅋ
숲을 보라고 했더니 자꾸 손가락만 보고 있네요.ㅋ
바지는 누가 땡기고 있나요?
제가요..ㅋ 아래 사진도 보고 싶다고 하니까 떙겨서 보라고 하더군요
조금더..화이팅요
...ㄷㄷㄷ
빨간색..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아니야 자게이가 이럴리가 없어..ㄷㄷㄷ
단색으로... 퀄리티 보소...ㄷㄷㄷㄷㄷㄷㄷㄷ
그때 저 친구말이 돈좀 더 모아서 색깔을 입힐거라고 하더군요.
피부색깔이 예술이네요ㄷㄷㄷㄷ
검게 태워서 피부도 멋졌습니다~~
했네 했어 ㄷㄷㄷㄷㄷ
위에서 말씀 드렸듯이 제가 유부남이라서 아쉽게도 전체 그림을 못봤네요.ㅜ.ㅜ
전체말고 조금만 더 조금만 더 보여달라고 해보시지
저 그림과 사랑에 빠질까봐 차마 보여달라고 못했네요ㅜ.ㅜ 지금은 친구처럼 지내는데 연말에 오면 와이프 대동하에 한번 보여달라고 하려고요
헙~쓰리 응?
멋지기는 하네요.
저는 아버지 간 이식수술하고 수술자국에 문신한 여자분이 문신의 모양과 관계없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문신으로 기억되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제목을 바꿔야겠네요. 문신과 사랑에 빠진 사연으로..ㅋ
아니.. 허리에 검은거 뭐있다고 보여달라고 했다고요??
근데 그걸 보여줫다고요??
심지어 엉덩이까지 연결된 타투를 보여줬다고요???
그럴리가 ㅇ벗어
오해 없이 이야기하고 제가 결혼했단걸 예전부터 이야기 했기 때문에.. 저 그림 너무 예쁘다고 사랑에 빠졌다고 이야기하니 웃으면서 좋아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정당한 미투를 지지하지만 사회가 성에대한 피해의식이 너무 쩔어 있는건 불편한것 같네요. 해외 처자들은 저 정도는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어서 좋았던 기억이..
소방과 가슴에 나는 무슨혈액형이고 장기기증한다 써있는 문신이 가장 아름답더군요
멋지네요~~
더 땡겨서 다시 사진을 ㄷㄷㄷㄷ
그림이 더 보고 싶으신 겁니까 아니면 다른 무언가가 더 보고 싶었던 겁니까?
저고 언젠가 가끔 오던 손님중 한분이 목에 보이던 장미가 여름에 골반에도 비치기에 장미가 어디까지 있냐 물었는데 온몸이란 말에 상상 했었습니다.....^^;;;;
정말 다 보고 싶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