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그래도 무겁고 느렸는데
조금이나마 가볍고 빠르고 가격까지..ㄷㄷ
=> 85금을 내친다
1.4가 부러웠는데 85금은 부담스러워
샘플보니 85금 안부러울듯...
=> 85.8을 내친다
막상 쓰고보니 네이티브의 프리미엄이 허전하다.
소소하게 마음에 걸리는 것들도 있고...
=> 삼양85.4를 내친다
일단 장터 상황 보니 85.8이 쏟아져 나오는걸 봐서
2번이 현재상황인듯 합니다만.. 소니에서도 무슨 렌즈를 고를까 고민하는 때가 다 오다니 참 격세지감이네요 ^^
.....
...
이 와중에 MC11에 아트팔식이 끌어안고 있는 1인 입니다 ㅠㅠㅠ
https://cohabe.com/sisa/988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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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댑터 없이 AF 85를 고민하는 시대라니 ㄷㄷㄷㄷㄷ
그러게요. 생각보다 더 빨리 소니가 메이저로 자리를 잡네요.
알파마운트로 입문해서 쭉 써와서 그런지 더욱 감회가 새롭네요 ..... 85Z 비싸다고 미놀타 구형 간신히 구해서 쓰거나 .... 되도않는 85/2.8 샀다 팔았다 몇 번을 했는데 ㄷㄷㄷㄷㄷㄷ
사실 85금 쓰고 있으면 별 생각은 안들어요~ ^^
그래도 뭔가 새로 나오면 마음이 살랑살랑 하잖아요 ^^
그놈의 장비병이란게..ㅎㅎㅎ
팔오금보다 더 좋을거 같진 않아서 그런가봐요~
더 좋은게 있다면 뽐뿌를 받겠지만 그건 아니어서요~
이 추세를 보면 35.8이 나와도 성공할수 있을까... 살짝 의문이 듭니다. ^^
크고 무거워도 한끝발 낮은 조리개값이 선호되는 분위기라서요.
만일 크고 무거운 85.4들의 구도에서 "제발 가벼운 85.8좀 출시해줘라"라는 요구속에 85.8이 나중에 출시되었다면 위상은 또 어땠을런지. ㅎㅎ
화각이 35mm 라면 이야기가 조금 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넵, 그런면은 분명 있을겁니다. 아무래도 바디캡용도가 더 많을테니까요.
제가 그렇...
85.8과 팔오금 둘다 가지고 있다 하나 내칠 타이밍이 되었는데, 삼양 85.4가 나와서 (최악의 타이밍 ㄷㄷㄷ)
팔오금만 안봤다면 85.8 계속 안고갈 렌즈인데, 팔오금의 화질을 몸소 체험하고나니 이미 팔오금을 배신할 수 없는 몸이 되어버렸.. 네요 ;;
크기,무게,AF,개방화질,가격.. 생각하면 진짜 괜찮은 놈인데, 그넘의 2% 결과물 때문에 (사진을 못찍으면 장비 버프라도 받아야 합니다 ;;)
삼양 뽑기만 무사히 넘어갈 수 있으면 진리의 가성비 관점에서 삼양 85.4가 괜찮을것 같고, AF속도 및 안정성, 휴대성 생각하면 85.8을, 결과물만 생각한다면 팔오금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삼양 35.4의 안좋은 기억때문에 그런지 삼양렌즈는 접점에러 및 먹통증상의 걱정도 추후에 해야되는 ㄷㄷ
지금까지 소니렌즈를 많이 오랫동안 사용해본건 아니지만 짧은 경험상 소니 네이티브 렌즈들이 서드파티 렌즈들에 비해서 AF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중앙부야 대부분의 렌즈들이 괜찮으나, 주변부 일수록 AF-C에서 AF유지력이 소니 네이티브 렌즈들이 좀더 만족감을 주네요 (이사금은 제외. 광각 디버프 때문인가 ;;)
바디도 고민 렌즈도 고민...이놈의 카메라 생활 고민뿐이네요...ㅜㅜ
mc11에 무펄팔식이로 만족하는 1인
85미리는 인물용이라 극고퀄이 필요없고 주변부만 유지되면 되는데 무펄팔식이가 딱 그러네요.
바티스85 씁니다 ㅜㅜ
언급도안되니 슬프군요 ㅜㅜ..
85미리 선택지가 많아 좋군요. 85.8 던질 타이밍 놓쳐서 여름쯤 던져야겠습니다.
소니로 85금, 니콘으로 아트팔식이를 둘 다 들고있어서 그런지 저는 딱히 감흥이 없는데 주변에 이제 막 소니 살까말까 하시는 분들은 삼양 테스트포스팅 엄청 기다리시더군요
앗 저는 85.8 너무잘쓰고있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