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와는
'2월의 길한 달, 시절은 온화하며 기색 또한 고요하다'
(후한, 장형 '귀전부, 문선권십오')에서 따온 것으로
'황제의 부름을 받았던 장형이 정치부패에 염증을 느껴 시골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미' 라고 한다.
지식인의 위트가 넘치는 비아냥이었네
레이와는
'2월의 길한 달, 시절은 온화하며 기색 또한 고요하다'
(후한, 장형 '귀전부, 문선권십오')에서 따온 것으로
'황제의 부름을 받았던 장형이 정치부패에 염증을 느껴 시골로 돌아가고 싶다는 의미' 라고 한다.
지식인의 위트가 넘치는 비아냥이었네
크으 레이와 언급될때마다 아베 엿먹는거넼ㅋㅋㅋㅋㅋ
왕이 바뀔 때
(죽던지, 퇴위하던지...)
이번 일본의 경우는 현 일왕이 생전 퇴위를 선언해서 새 일왕이 즉위하기 때문에 바뀌게 되는 거임
[레이와]는
시에서 따온 거고 시의 전체 내용은 정치에 대한 염증 무엇
고급진 맥이기네
일왕이 바뀔때
연호는 어쩔때 바뀌는거야?
일왕이 바뀔때
덴노 퇴위하고 새 덴노 즉위시에
왕이 바뀔 때
(죽던지, 퇴위하던지...)
이번 일본의 경우는 현 일왕이 생전 퇴위를 선언해서 새 일왕이 즉위하기 때문에 바뀌게 되는 거임
오 다들 고마워
선왕이 양위를하면
우리나라는 즉위하고 다음 해에
지식이 늘었다
크으 레이와 언급될때마다 아베 엿먹는거넼ㅋㅋㅋㅋㅋ
그냥 하야하라고 간접적으로 멕이네ㅋㅋㅋ
레이와는->레이는
[레이와]는
이불 열심히 차느라고 덧글 삭제 안 하고 있나?
시에서 따온 거고 시의 전체 내용은 정치에 대한 염증 무엇
고급진 맥이기네
으아~ 저 지려버리고 말았어요. 가서 갈아입고 올게요.
왜 자꾸 고급진 인맥이네 라고 읽히지
일본 고전에서 따온 거라고 하지 않았나?
일왕 측에서 내각 ㅈ같다고 한거임?
ㅇㅇ 대놓고 내각 족같다고 한셈인거지.
원래는 왕이 죽어야 물려주는 건데 이번 왕이 생전에 물려줌. 근데 그 이유로 유력한게 아베가 평화헌법 개정해서 전쟁 가능한 나라로 바꾸려고 하니까 그거 막으려고 했다는 설이 있음. 왕이 바뀌는 동안은 헌법 개정 같은 행위가 불가능하기때문에 즉 왕가에서 내각 두번 엿먹인거
이게 그냥 때가되서 진행되는 일이 아니구나
저쪽도 심각하나보네
이제 덴노도 자1살당하는거임?
설마 ㅋㅋㅋ
■■엔딩 먹이기엔 부담이 너무커서 그냥 냅둘듯
죽일필요도없을걸 차피 견제세력자체가 규모가없어서 눈치도 안 볼거고
뜻은 저건 맞는데 출저는 만엽집이라고 일본 고전시가. 저건 좀 과잉해석인게 만엽집 5권에서 나오는 건데 대충 귀족들끼리 모여서 매화에 대한 시를 지어봅시다~대충 이런 구절에서 따온거다.
연호 왕실이 아니라 내각에서 정하는거 아닌가
민관합동 심사단
결국엔 본문 내용 개소리 인거 아녀?
합동이라고 하기에는 어폐가 있는게 '민'에서는 후보를 올릴수만 있고 선정권한은 전적으로 내각에 있음
비추빌런 ㅋㅋㅋ
일뽕 어서오고
지금 호사카 유지 교수님 실시간 인터뷰에 의하면 레이와의 와(和)부분은 평소 아베가 좋아하는 단어로, 연호 제정에 아베내각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했다는 요미우리의 보도가 있음. 레이에 해당하는 令는 명령(命令)의 령 이기 때문에 일본 내부에서는 '천황의 영도 아래 화목하자'는 뜻으로 보고 있고, 한국을 제외한 중국, 미국 등의 주변국에서도 전통적으로 중국고전에서 발췌하던 연호를 최초로 일본고전인 만요집에서 발췌한것과 연호 자체의 뜻으로 미루어 보아 상당히 국수주의적인 뜻을 내포하고 있다고 보고 있음.
와는 꼭 아베가 아니어도 일본에서 좋아하는 글자잖아
역대 연호에도 많이 쓴 글자고
아베 입김이라는건 좀 확대해석일거 같음
만엽집 5권 매화를 노래하는 시 32구 중 첫시
初春令月 気淑風和, 梅披鏡前之粉, 蘭薫珮後之香
이걸 일어로 풀이하면
初春の令月にして気淑く風和らぎ 梅は鏡前の粉を披き 蘭は珮後の香を薫らす
이고 번역하면
초봄의 길월에 상서로운 기운에 바람은 부드러워지고,
매화는 거울 앞의 가루를 날리면서 난초는 은은한 향기를 풍긴다.
정도
令자가 한자사전에도 뒤져보면
https://hanja.dict.naver.com/hanja?q=%E4%BB%A4&cp_code=0&sound_id=0
1. 하여금
2. 가령(假令)
3. 이를테면
4. 법령(法令), 규칙(規則)
5. 벼슬(관아에 나가서 나랏일을 맡아 다스리는 자리. 또는 그런 일)
6. 남을 높이는 말
7. 장관, 관아(官衙)의 우두머리
8. 방울 소리
9. 철(계절)
10. ~하게 하다
11. 명령하다(命令--)
12. 포고하다(布告ㆍ佈告--: 널리 알리다)
13. 아름답다
14. 좋다
15. 착하다
16. 부리다, 일을 시키다
즉 여기서 령은 13~15의 뜻
너무 과잉해석임
나도 그렇게 생각하는데 일본 내부에서 그런 보도가 나왔다는건 그 '아주 당연함'을 당연하게 볼 수 없을 정도로 중요한 입김이 느껴졌다는 거겠지?
내가 봤을때는 나쁜 뜻으로도 해석할수 있고 좋은 뜻으로도 해석할수 있는 아주 일본스러운 연호같음. 정말 국화와 칼의 나라구나 라는 느낌이다.
저도 이게 맞다고 봅니다. 다테마에와 혼네로 대표되는 일본인의 지랄 맞은 성정을 나타낸다고 보여요.
원피스 와노쿠니의 '와'랑도 비슷한 의미인가
과잉해석이지
어부사에서 문장이 너무 멋잇어서 가져다 쓰면 그건 표현만 빌린거지
연호는 관방장관 주도로 내각이 정하는데 덴노가 엿을 맥인다느니 전혀 딴소리 하는애들이 많네.
한나라당이 새누리당으로 이름 바꼈을때 뭐 달라진게 있었냐?
ㅅㅊㅈ세력이 끼어들면서 더 거지같아졌지.
딴나라당이 하던 일 새누리가 모르쇠 하면더 더더욱 거지같아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