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포터: 며칠 동안 줄을 서신건가요?
엄마: 이틀이요.
리포터: 지금 기분이 어떠세요?
엄마: 내 딸아이의 생일 선물을 줄 수 있게 돼서 너무 안심이에요. 이제 잘 수 있겠네요.

리포터: 티켓 2장 1,200헤알(= 한화 약 35만 원)을 쓴 아버지도 티켓을 구하고 굉장히 감정이 벅차오르시나 보군요.
아버지: 티켓을 구하는게 제 딸아이의 일생일대의 꿈이었어요. 3월 18일이 생일인데 선물을 줄 수 있겠네요.
여기서 티켓을 구하려고 길에서 잠을 자고 정말 고생했어요. 티켓을 구할 수 있게 해주신 신께 정말 감사합니다.
둘다 엄만가요
엄마가 아닌데;;;
콘서트 티케팅줄인가보네요 ㄷㄷㄷ
밑에분도 엄마인가요? ㄷㄷㄷ
무슨 올림픽 금메달 수상자 인터뷰인줄...ㅎㅎㅎ
그렇다고 울 것까지는.. 이해가 안가네요
뉴키즈언더블럭 내한했을때인가... 실신한 사람들 있었음...
어린 팬들이 그런건 이해하는데 아이돌 팬의 부모가 우는게 이해가 안가서요.
사고로 1분사망
남미에서 공연 하나 보죠?
부모가 개고생...
자식들이 bts 좋다고 부모 감사한줄 모르지나 말았으면..
대단타 난 절대로 못한다....
맹목적이네요
북미 남미는 지금 BTS에 미친거 같아요. 상상 이상입니다.
딸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BTS 공연티켓이라고...
유튜브에도 관련 영상들 좀 있더라구요.
저기는 줄서서 표를 사는 군요....
인터넷으로 사는 표는 어떤 넘들이 매크로돌려서 매점매석해서 비싸게 팔더군요...
어쩌면 일본처럼 팬클럽 내에서 신청하고 추첨해서 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하네요..
이번 팬미팅쇼는 그렇게 한다고 합니다만.
나이많은 저도 BTS 좋아합니다.. 다만 너무 현학적으로 나가지 않았으면 하는데..ㅎ
헐 대박ㄸㄸㄸㄸㄷ
ㄷㄷㄷ 저런사람을 군면제를 시켜야하는데 한국사람 이미지 좋아지게하는
엄청나네요 진짜 ㄷㄷㄷ
아직도 BTS가 얼마나 유명한지 왜 유명한지 실감이 안가는 1인 ㄷㄷㄷ
외쿡에서는 아이들에게 해주는게 저런것들이에요. 학교 이외의 활동이 학원을 안다니니. 시즌에 마춰서 애들이 좋아하는 스케쥴로 준비를 하고 픽업을 하는거죠.~스케이트. 하키. 골프. 수영. 농구. 등등.. 퇴근후 엄빠들은 무쟈게 바쁩니다. 그리고 자국민 가수가 아니면 유명하면서 일년에 한번 올까말까하는 가수라면 온 가족 및 지인찬스도 많이 씁니다. 대신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한국인보다 더 자율적이고 방치 수준이죠. 알아서 하니... 암튼 문화에요. 너무 대단하다고 생각할것도 없고요. 특정국가에서는 월드컵을 보기위해 3년 반만 회사를 다니고 퇴사하는 곳도 문화에요..
세상 부모님들 존경합니다.
연예인 공연은 TV 로 보는게 더 났지 않나요?
난 소시적 부터 왜 저런걸 꼭 가서 봐야되는지 의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