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완성차의 경우 현대ㆍ기아ㆍ쌍용ㆍ르노삼성자동차 등 한국지엠(GM)을 제외한 나머지 완성차업체가 모두 레몬법을 도입한 반면 수입차는 지난 1월1일 볼보가 가장 먼저 레몬법 도입한 이후 BMW, 도요타, 재규어랜드로버, 닛산 등만이 레몬법을 적용했다.
한국수입차협회(KAIDA)에 등록된 수입차 브랜드(24개)의 절반도 안 되는 참여율인 셈이다. 국내 1위 수입차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 시기는 여전히 미정이다.
GM은 반성하고 빨리 적용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