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이른바 ‘스카이(SKY)’ 대학의 재학생 70%가량은 국가장학금 혜택이 필요 없을 정도의 ‘있는 집’ 자녀들로 분석됐다. 저소득층은 10% 남짓이었고, 중간 소득 가정은 이들 명문대 입학이 더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출처] - 국민일보
[원본링크] - https://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923692661
재학생 중 국가장학금을 신청한 인원은 절반에 약간 못 미치는 2만6718명이었다. 신청자 가운데 최상위 계층인 10분위가 8885명, 그 아래 9분위는 2658명이었다. 이들 1만1543명은 장학금을 받지 못했다. 장학금 신청자의 43.2%, 전체 재학생의 20.47% 수준이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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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10분위는 고소득층으로 간주해 국가장학금을 주지 않는다. 9분위는 월 982만8236∼1295만5402원, 10분위는 1295만5402원(올해 1학기 기준)을 초과하는 가정이다.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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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는 장학금 신청자의 절반정도가 월소득이 대략 천만원 이상임.
최상위권 대학일수록 중간소득 계층은 거의 없다시피 하고 대게 부자거나 가난하거나 둘 중 하나라고 함.
그리고 서울대는 나름 장학금 제도가 잘 돼있는 편이다.
있는놈들이 존나 영악하게 서민코스프레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그런거지
저거 가난을 증명하라는게 소득 자료를 내라는게 아니고
우리집이 얼마나 가난한지를 글로 표현하라고 해서 문제라고 지적 받은 거임
부자가 제일 많은 곳이 서울대임.
국가 장학금 취지를 보면 뭐 큰 일도 아니네 징징이네
ㅇㅇ 그냥 있는 사실 나열이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내가 얼마나 가난한지 어필해라 이런 식이라고 우리 교수가 답답해하더라
집안 가난한 것도 서럽고 가난을 증빙할 자려까지 제출했는데 학교에서 '자~판 깔아놨으니 구걸 한 번 해봐!' 이런 식이라고
있는놈들이 존나 영악하게 서민코스프레하는게 하루이틀이 아니라 그런거지
ㅇㄱㄹㅇ 수십억대 자산가가 임대주택에서 꼼수로 살다가 기사까지 뜨는데...
국가 장학금 취지를 보면 뭐 큰 일도 아니네 징징이네
KY는 모르겠는데 S대는 평범한 애들이 많은 것 같든디
부자가 제일 많은 곳이 서울대임.
소득이 양극화되니깐
학력도 양극화되네 ㄷㄷ
평범의 기준을 통계로 보면 부모중 한명이 최저임금제 노동자에 가까워야함 ㅋㅋ 걍 사람들이 중간,평범을 모르는거지
되레 없는 사람들은 저런거 있는지도 잘 몰라.
저거 가난을 증명하라는게 소득 자료를 내라는게 아니고
우리집이 얼마나 가난한지를 글로 표현하라고 해서 문제라고 지적 받은 거임
예로 들면
저의 가족은 한겨울에도 돈이 없어서 연탄 보일러를 씁니다.
저희집은 연탄 보일러 돌릴 연탄도 없어서 20거리 목재소에서 폐목재 얻어서 난방합니다,
이런걸 적으라고 하니 문제가 된다는거임
어머님은 짜장면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ㅇㅇ 그냥 있는 사실 나열이 아니라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내가 얼마나 가난한지 어필해라 이런 식이라고 우리 교수가 답답해하더라
집안 가난한 것도 서럽고 가난을 증빙할 자려까지 제출했는데 학교에서 '자~판 깔아놨으니 구걸 한 번 해봐!' 이런 식이라고
그게 없으면 누구는 천만원짜리 과외 받는데 난 5백만원짜리밖에 못받고 자란 흙수저입니다 이딴 상황도 생김
구라같지? 근데 실제로 봄 진지하게 자기 흙수저라고 믿고 있더라
당장 저거 받는 사람들이 대충 기초생활 대상자나 그보다 약간 나은 사람들인데 쓸데 없는 걱정임
서울대 사회대 장학업무 담당 관계자는 "장학금 자기소개서는 지원자의 경제적 상황을 보다 구체적으로 알기 위해 활용됐다"며 "이번 학기에는 자기소개서 내용과 상관없이 신청자 전원이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017년 인권위 권고사항을 제대로 알지 못했다"며 "다음 학기부터 논란이 된 해당 문구를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장 서울대에서도 의미 없다고 안한다고 하는 판국임
그런 거는 증빙자료같은 거 첨부해서 제출하고 학교에서 잘 검증하면 끝날 일임
실제로 가난한 학생인지 아니면 가난 코스프레하는 중산층 이상인지 알아보려는 취지가 나쁘다는 게 아니라
저건 정말 가난한 학생들 욕보이는 행위니까 문제라는거지...
글 솜씨에 따라서 금수저가 흙수저 코스프레 성공하느냐, 실패하느냐가 갈린다라..
뭔가 이상하다 생각 안됨?
증빙 서류가 괜히 있는게 아니고, 가난을 증명하는데 글을 잘써야되겠네.
당연히 1차 서류로 거르고 2차에 글 본단 거잖음. 국장 보면 알듯이 서류만으론 날먹들 오지게 많고 그걸 추가 필터링해주는 역할이 2차란거지
상대적인 거지 가난을 글로 적으라고 하면 전체학생의 기준으로 봐서 중하위 소득 이라는 건데 연봉이 평균2~3억 인데 거기서 하위권 이면 연봉 1억 인거구 그런거지
내가 서울대 보낸 부자 부모라면 내 아이가 공부 잘해서 장학금 받고 다녔다고 자랑하고 싶은 마음도 있을거 같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군 납득
성적별 장학금은 따로 있을 걸?
애초에 국가장학금 날먹하는애들 원데이투데이 본 것도 아니고 당연히 추가 검증 있으면 좋지
그거생각난다 부모가 천만원짜리 수업인가? 밖에 못 해줘러 흙수저 부모라 미안하다는 짤
10분위면 잘사는거냐??
저거 통계에 잡힌 1분위라는인간들도 열에 어덟은 애미애비 탈세충임. 그나마 저 통계에 잡히는 집 애들은 월급쟁이라 통계로라도 잡히지 저 1분위라는 애새끼들중에 애미애비는 탈세하고 애새끼는 나랏돈 사기쳐서빼먹는 금수새끼들 존나많다.
ㅇㅇ사업하는애들중 명의만 자기꺼아닌애들 개마나
기초생활수급자 지정된거 아니면 1분위니 2분위니 이딴거도 믿을게 못됨
경제적으로 얼마나 절박한지 신청서에 적으라는 내용이 문제지.
가난을 증명해야되는데, '내가 이렇게 절박합니다' 를 써야되는 상황이면 누가 뭐래도 잘못된게 맞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주는 장학금 받으려면 가난 증명하라는게 대수인가? 남자들은 군대 공익이나 면제받으려면 뿅뿅인 거 증명해야 하는데...
기사를 읽어봐 =_=;
증빙 서류가 아니라 가난한 썰을 풀어야되니까 욕 먹는거..
있는집 애들이 서민코스프레 하거나 혹은 지들이 잘사는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한끼에 저렴하게 4만원정도 하니까 너도 먹어봐 라고 하는사람도 봤고
혹은 우리집이 월수입이 700밖에 안되는데 서민아니냐 라고 하는사람도 있고
혹은 뭐 진짜 잘 사는데 아닌척 하는 애들도 있음
부자의 이미지가 보통 좋지않으니까 그게 싫기도 하고 불쌍한척 보여서 뭔가 감정에 편성하려고 하는거 진짜 보기 싫음
본인의 위치가 본인이 잘 사는거보다 못 살았을때 본인이 더 열심히 산거같고 하니까
지가 서민이라고 하는 애들이 너무 많아
근데 증빙말고 썰풀이는 왜 하라는건지 이해가안감 설대지금 기사난거 말고 다른데서는 가난 썰풀이하란 개소린 듣도보도못함
나도 예전에 학비감면장학금 신청있길래 냈는데
거기다가 부모님연수입 솔직하게 기입했다가 바로짤렸는데;
사회 나가면 저거보다 더 모욕적인 일은 얼마든지 있는데 더러운 PC충들
저거 다른 로스쿨에선 안적는데 뭐가 피시충이란 말임?
이프니깐 청춘이다랑 동급인디 ㅋㅋ
증명? 소득조사 대충해도 나올걸 ㅁㅊ
과연 서울대 쪼옥바리가 만든대학
느끼는 가난은 상대적인데 절대적 증명자료로 빈부를 판단해야지 이건 좀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