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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예능에 나오는 의사들 말 다 믿으면 안돼.
뭐 찬물이 몸에 안좋느니 찬물마시면 살빠진다느니 말이 다달라
옳은 한의사는
한의학으로 해결안되는 환자오면
근처 병원 소개해줌
저 사람은 다른 한의사들한테도 겁나 욕먹더만
우리동네 한의원이 그러는데
침도 잘놓고 용함
하여간 김태호 국뽕 어휴...
돌팔이 쉑이들이 유독 눈에 띄기 때문인듯
우리 동네에 침으로 치매 고친다는 양반도 있더라, 플랜카드 걸어놈 ㅋㅋㅋㅋㅋㅋㅋㅋ
옳은 한의사는
한의학으로 해결안되는 환자오면
근처 병원 소개해줌
우리동네 한의원이 그러는데
침도 잘놓고 용함
침 최고지 내가 한의사 좋아하는게 침맛이 너무 죽여줘...
그게 맞지 진짜.
침으로 말기암 치료한다고 말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음
우리집근처 한의원도 그럼.
3층정형외과 갔다왔나요 부터 먼저물어봄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한달정도 알수없는 치통으로 고생하다가..
어머님 소개로 근처 한의원을 갔는데..
의사가 제가 치료에 도움을 드릴수는 있는데, 차도가 없으면 꼭 큰병원 가보셔야 합니다.
해서.. 일단 치료받고 한약도 지어서 먹었는데..
점점 나아지더니, 결국 3주정도(주2~3회) 치료 받고 이유없는 치통이 사라짐.
한의사 말로는 어깨가 많이 뭉치고 턱관절이 좀 안좋아보이니 그쪽에 중점적으로 침 치료를 해보자고 해서 했는데 어쨌든 치료되서 더 믿음이 감.
허준고 초기 암 겨우 고쳤는데!!!
말기 암까지 가능하다니!!!화타로구나
그리고 이분이 너무 친절해서.. 어르신들은 1시간정도 치료받고 2000원도 안되는 돈 내고 가는데.. 정말 내가 봐도 저돈 받고 저렇게 친절하게 진료해주나.. 싶을정도로 너무 친절하게 하나 하나 봐줌..
중화사상보소 !! 화타보다 허준이 못하다는 거냐!!
애초에 예능에 나오는 의사들 말 다 믿으면 안돼.
뭐 찬물이 몸에 안좋느니 찬물마시면 살빠진다느니 말이 다달라
팩트)찬물마시면 배탈난다 끗.
결과적으로 몸무게가 줄긴 하겠네 ㅋㅋㅋ
정말 잘난 의사는 대학병원에서 수술하면서 연구중이자너
찬물로 살빠지는게 다른거 다 빼고 물리적으로 생각해보면 4도의 물을 26도의 오줌으로 데워서 보내니깐 그만큼 칼로리가 더 소모되긴하는데..... 그걸로 살뺄려면 물중독 올정도로 마셔야겠지.
따신물 마시는것보다 몸이 추가로 일하게 만드는거니깐 몸에 안좋을수도 잇고 말야.
애초에 우리 몸에 대해 완벽히 알진 못하니까.
20년 전만 해도 포경이 필수라고 했던 의사도 많았고
우유도 좋다고 했다가 어쩔 땐 안좋다고 했다가..
뭐만하면 위험하대..
저 사람은 다른 한의사들한테도 겁나 욕먹더만
ㄹㅇ 선배들 실책을 우리가 수습해야한다면서 ㅋㅋㅋ
하여간 김태호 국뽕 어휴...
진짜싫음 저사람 ㅡㅡ
기반지식도 없이 이러니까 되던데???가 쌓인 민간요법이 '의술'이라고 주장하는 시점에서 에러다
뭐가 에러냐고? 한방 약타다가 먹다가 갑상선항진증 터져서 하반신불수될뻔한 내 갑상선이 에러라고 한의원 씹1새들아
저 사람 업계에서 제명됐다고 들었는데
예전에 한약 30만원 주고 먹은 다음 효과 좋다 했었는데
그냥 병원에서 몇천원 주고 먹은 약이 비슷한 효과 내는거 경험하니 한의원 가기 싫어지던데
사실 멀쩡하게 진료하던 의사가 예능가서 헛소리하는 경우가 양의학도 있어서...
예전에 호흡 가지고 머리 뼈가 크니 마니 한 사람도 있던데
저건 사기 아니냐
양심있는 의료인으로서 한의사는 자기가 잘 못하는것을 보러오는 환자 있으면 바로 양의로 가라고 해야함.
씹도
한의원에 약납품하면서 먹고살지 어언20년 저런한의사들이 내밥줄 끊는다.ㅡㅡ
한의학에.대해 좋든 싫든 인정해야할 것은
한의학은 반증불가능한 과학이론을 사용함.
사상체질같은거 입증도 반증도 불가능하고 현대과학방법론에 전혀 들어맞지않음. 그러나 반박에 대한 재반박은 근거가 아닌 주장으로 순환논증이 대다수.
종편에서 남성형 탈모 이야기하니까 무조건 머리에 열이 가서 그렇다라면서 검증도 반증도 불가능한 주장으로 주장증명하는 소리만 함
그래서 사상의학은 요즘 거르는사람 늘어난다고 듣긴 한거같은데
동네 한의원들보면 전혀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요새는 한의학을 과학적으로 설명하려는 시도가 많지
그런말이 이젠 안통한다는걸 아니까
양의학쪽에서도 한의학에 흥미가 있고
일부 치료법이나 한약학은 검증된 게 있음 부항은 음압으로 근육치료하는거 진통효과 해외에서도 인정
그러나 기혈이론은 해외 과학지에선 전혀 인정안함. 권위고 뭐고 떠나서 검증도 못하고 반증도 못하고 수집가능한 사례도 없고 무엇보다 한의대생들도 아무튼 맞으니까 닥치고 외워식의 교육에 대해서 반발하는 학생도 잇음
한의학에서 거를 수가 없음 그렇게 되면 부항같은 간단한 치료이외에 과학적 방법론을 전혀안따르는 다른 이론도 다폐기해야함
맞아 기혈 아무튼 있음 하다보면 과학적 방법론에 막히는데
그거 안버리고 밀다보면 기혈이 지나는 통로를 발견했다! 등의 사짜풍조가 일어나기 쉽지
한의사들도 방송 나오는 한의사들은 디게 싫어함
한의사만 저러는게 아니라 양의사들도 저래
ㅋㅋㅋ내가 저 당시에 가족들이랑 같이 저거 보고있었는데 가족들은 다 재밌어하면서 야 진짜 저러냐 하면서 봤는데
나만 아 씨바 진짜 ㅈ됬네 이거.. 하면서 존나 심각히 봄..
제대로 된 한의사는 저기 나올 시간 없어.
제대로된 양의사들도 마찬가지.
즉, 방송은 재미로만 보고 맹신 말아야함.
나 공보의때 같은 지소 한의사는 자기가 지금 침으로 파킨슨병 환자 거의 완치시키고 있다고 자랑하더라. 학회 논문 발표하면 노벨상 받을텐데...
길게는 한의학을 걍 의대에 넣어버리는게 답이긴 한데. 모조리 검증하는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객관적인 환자 데이터를 한의사가 보고서 적절히 처방할 필요가 있다고 봄. 어떤 장기가 좋다 안좋다를 ct, mri로 확인하고 간수치나 항체 수치를 혈액검사로 확인한 다음 한약이나 침술을 처방하면 훨씬 좋은 결과가 나올거라고 생각함.
저 아죠씨는 예능 최적화인가..
말을 너무 잘해대서 믿기지는 않음
근데 저거 진짜 되던데
무슨 원리인지 아는 사람 있어?
바넘효과
페이크 마술 비슷한거지 한의사들내에서도 저런 불분명한 쇼 하지말라고 하는게 주류로 부상중임. 아마 옛날엔 아무튼 된다고 가르치다 요즘엔 대학서 안가르치는듯?
플라시보
전에 일요일에 축구하다가 공 밟고 넘어져서 종아리 부분이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려고 보니
정형외과가 죄다 문닫아서 어쩔 수 없이 주말에도 문 여는 동네 한의원을 갔는데
선생님께서 침 놓으시더니 오늘 하루 푹 쉬면 괜찮을거라셔서 휴 다행이다 하며 안심했었는데
월요일 아침에 다리를 보니 더 많이 부어있고 색도 약간 검은색이 되어서
정형외과 가서 촬영해보니 골절이던;;;;
아니 골절을 침으로 어케 낫게 만든다고ㅎㅎㅎㅎ
그 후로는 한의원 불신함...
그리고 결정타는
내가 군대에서 의무주특기였음...
한의학 교육 받고 내가 침도 놨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