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보기 일단 던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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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당이니 뭐니 난 존나 싫다 진짜
결국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겠단소리아냐 시발년들이
사람이 국물도 아니고 간을 왜 봐
저건 밀당도 아니고 걍 선 넘은 거
요새는 좀 덜한데 없진 않다.
문제는 어린 사람이 이런 경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나이 먹을만큼 먹어놓고 이렇게 애처럼 구는 사람은 개쌉노답임
이런거 보면 연애가 먼 하스스톤같음
이런거 보면 연애가 먼 하스스톤같음
ㅋㅋㅋㅋㅋㅋ
연애도 6시가 12시에게 일방적으로 맞음?
아 12시 또 사기치네
12시 ㅈ밥인줄 알고 툭툭 때렸는데 OTK덱이었던 거임
이게 게임이냐?
오또케 덱이야?
원턴킬 덱
그러고보니 상대 뉴비인것 같아서 일부러 살살 해줬는데 알고보니 엑스칼리버도적 예능덱이었던거 기억나네... 기본 무기 공격력이 64인가가 되는 마술을 봤지..
왕파덱이었나? 한때 당하면서도 뭔가 싶었지
ㄴㄴ 그건 예능덱이 아니라 그냥 쎈 덱이고... 옛날 타우릿산이 판치던 시절에 한턴에 기본무기 공격력 뻥튀기 오지게 해서 킬내던 예능덱이 있었음
ㅇㅎ 난 그때 손놈덱만 했는데 ㅋㅋ 5급이상은 다 손놈이었지
사람이 국물도 아니고 간을 왜 봐
혹시나 간이식 해줄려고??
밀당이니 뭐니 난 존나 싫다 진짜
결국 사람 마음가지고 장난치겠단소리아냐 시발년들이
저건 밀당도 아니고 걍 선 넘은 거
평소에도 주의하라 말도했는데 본인이 못참아서 내지른거라고하는거보니 남자도 저렇게 못참는 여자랑은 살기 싫겠지
적당한 밀당은 썸에서 있는게 맞음
저건 밀당이 아니라 걍 멍청한거고
나이먹고 그러면 추태지만 젊을땐 그러고 사귀는게 맞음
적절한 밀당은 있어야함. 내 예전 여자학원선생이 남자한테 잘 챙겨주고 헌신적인편이었는데
뭔가 남친이 시큰둥하고 권태기같아서 걍 짜증도내고 밀기 오지게 했더니 관계가 더 좋아졌다고...
사람이 간사한게 잡은물고기는 흥미 팍 식는게 사람임ㅋㅋ 선 안넘는게 중요하지
에휴......
요새는 좀 덜한데 없진 않다.
문제는 어린 사람이 이런 경우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나이 먹을만큼 먹어놓고 이렇게 애처럼 구는 사람은 개쌉노답임
나이 먹고 연애경험 많은 사람이 간보는 경우는
보통 너무 자기 마음 다 퍼줬다가 당한 상처가 많은 사람들임.
조심하는게 간보는거 떠보는거가 되는거고.
이 상태도 지나면 이젠 뭘 해도 진심이 아닌 상태가 됨
저런 말 들을때 가장 힘든 점은 한 번 저러는 인간은 두세번도 그럴 수 있다는 거임
저 소리 몇번씩 들어보면 진짜 미쳐버린다
한번 통하면 그걸 무기로 삼는 애들이 있지
옛말 틀린 거 하나 없다
'있을 때 잘해라'
간 보기를 하는걸 상대가 알게되는 순간 기분은 정반대가 된다.
사귀는게 장난도 아니고 헤어지자고 쉽게 말꺼내는 여자랑 더이상 뭘사귀겟냐.
거꾸로 떠보듯이 헤어지자고 남자가 말하면 지는 어떻게 할래? 거 다시 사귀자고 거머리처럼 따라다니고 잇단소리는 안써잇으니 그런가보다 하지만 참 ㅋㅋㅋ
남자도 자존심이 있지 자존심 상처 입혀놓고 자기를 사랑하길 바라는 건 정말 나쁜 거 아니냐
한두번 당해본게 아닌듯
밀당은 꽁냥대고 썸타는게 밀당이지
저건 걍 남자 자존심 갈기갈기 찢는 짓이야...
개극혐
여자 쪽이 헌신적이라고 말 할 정도면 남자쪽에서는 할 수 있는 노력, 할 수 없는 노력까지 다했다는건데… 게다가 확인까지 했고. 근데도 헤어지자고 말한다면 남자쪽에서는 미련이 없이 헤어질 수 있음. 할 만큼 했지만, 도저히 자기가 어쩔 수 있는 상황이 아닌거거든.
애초에 이성관계를 떠나서 사람관계 전반에 말을 생각없이 쉽게 하는새끼들은 어떻든 상종을 하지 말아야함. 간보고 자시고 생각도 없었으면서 헤어지자는 말이 저리 쉽게 나오는 애가 평소에 생각머리가 있겠냐
지들은 남자의 행동을 용서할 생각조차 안 하면서...
남자는 모든 걸 이해해주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갑자기 남자가 돌아서?
되돌아 생각해봐라 그게 갑자기인지...
쌓이고 쌓이다 폭발한거지.
ㄹㅇ.. 나도 3년 이상 만난 여자친구가 뻑하면 와 우리 헤어져 연락하지마 하고는 2~3일 잠수타고 미안행 하면서 엉겨붙는게 수십번이었다.
하루는 그렇게 잠수타길래 걍 번호 차단하고 걍 진짜 헤어지기로 했더니 찾아와서 뭐하는 짓이냐고 화내더라 뭐하는 짓이긴 ㅅㅂ 네가 헤어지자매
존나 빡쳐서 그간 있었던거 열불 내곤 다신 보지 말자 하고 헤어졌더니 쫌팽이라고 욕먹었었는데
ㅗㅜㅑ 똥차 잘 지나갔다. ㅊㅊ
서로 잘해주려고 밀땅하는게 아니고 테스트라고 헤어지자라는 말로 밀당 하는 거는 진짜 생각 없는거지
헤어지자고 나오는 건 여자가 너한테 애정이 부족한 거임
걍 버려
그런 년 데리고 있어봤자 남자를 환승토큰정도로 생각하니까 버리면됨
남자가 고백을 할때... 웬만한 사람들은 진짜 수십번 생각하고 고민하다가.. 고백하는 거고.. 웬만하면.. 고백을 거절당할꺼라고는 생각하지 못함.. 거절당할걸 알면서 고백을 할 사람은 많지 않거든...
적어도 상대방의 태도를 보면서.. 가능성이 높겠다 싶을 때 고백하는데.. 그걸 거절당하면.. 순간 머리가 붕 뜬것 처럼 당황스러워지지.. 그래서.. 더 붙잡겠다는 생각보단.. 끝이다라는 생각이 강해서.. 걍 포기해버리게 되는 경우가 많을지도..
그리고, 고백을 거절하는 답변을 확실한 의사 표현처럼 들리게 말해놓고.. 속마음은 안그렇다라고 말하는 건 솔직히.... 그런 속마음을 알아채는 남자가 몇이나 될까? 애초에 그런 재주를 남자들이 가지고 있었다면.. 여자랑 싸울일도 없이 알콩달콩 잘 살겠지..
그런 거 아니야.
버리긴 아깝고
먹긴 싫고
걍 그거임
남자가 마음에 들어봐봐
온동네 다 알리면서 날뛸꺼다
그냥 핑계임
내가 좋아하는 말 중에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지는 일이란 한 번 ■■하는 것과 같다. 익숙했던 모든 것들과 생이별하는 것이다.' 라는 글이 있는데,
적어도 헤어짐을 고할거면 그사람과의 추억과 미련 모두를 접을 생각을 하고 말해야지.
이별도 어줍잖은 맘으로 함부로 하면 안되는거여. 적어도 듣는 사람이던, 말하는 사람이던 한명의 맘은 필연적으로 상처나기 마련인데...
이게 칼같은건가? 내가 잘 모르겠지만 보통 저런식으로 헤어지자고 ㅈㄹ털면 확인작업을 하잖아.
진짜냐, 진심이냐. 다시 물어봐도 똑같냐.
근데도 지가 훅 차버려놓고는 다시 안들러붙는다고 이게 칼같다 주장하는 건 이상하지 않나?
분명히 분위기가 달랐을텐데. 그것도 눈치를 못챌것 같으면 상대의 아주 기본적인 태도와 마음도 이해를 못했다는 거 아닌가?
저건 칼같은 게 아니고, 수많은 기회를 여자가 알아서 지 발로 차버린 케이스임. 칼같은게 아니고, 여자가 살짝 맛이간거지. 대화안되는 인간이라고 봐야 함.
'남자가 여자를 진짜 사랑하면 여자가 헤어지자고 말해도 한번쯤은 갖은 노력하면서 붙잡으려고 한다.'는
영화나 드라마와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는 말을 하는 여자가 가끔 있음
한 번은 될 수도 있지만, 두 번은 없지. 그건 드라마에서 안 가르쳐줘서 그런지 모르더라.
홧김에 헤어지자 or 반쯤 테스트로 질렀다가 후회하는 병1신보지년들 상상초월로 많을걸
'병1신보지년' 같은 단어는 뒀다가 너희 소굴에서 쓰면 안될까.
진짜 딴건 몰라도 헤어지자는 말은 함부로 안했으면 좋겠음...
지금 내님..?
있으시겠다...????
2D 세상에 있는 님이라 저럴 걱정 없다는 거 잖아
주도권을 내가 잡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극한의 이득을 보려고 줄타기하다 줄이 끊어진거
ㅇㄱㄹㅇ 분명 저런 여자들 좋아하는건 맞긴함 하지만 이기적인 마음에서 나오는거라 그게 위험한 줄타기인지 인식을 못하는거지..
내 님은 정해진 스크립트밖에 말 못해서 저럴 걱정 옶다 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하기전에 3번 생각해야해
난 해당 없다
지까짓게 뭐라고 남의 마음을 시험하려 드냐.
멘탈도 미농지 수준인게 참 ㅋㅋㅋㅋㅋㅋㅋ
인과응보라 잘 됬음.
간혹 칭얼거림을 넘어서 "이것까지 받아줘!"라는 느낌으로 헤어지자는 말을 쉽게 생각하는 여성분들이 있긴 함
세치 혀 끝으로 천냥 빚을 갚을 수도 있지만 천냥 빚을 지을 수도 있지.
사귀기 시작했을 때 헤어지자로 간보면 안되지..장난이건 간을 보건 해서는 안되는 말이고 그럼 진짜 끝도 각오해야지.
여자가 먼저 고백하면 안된다
쉽게 OK하지말고 한두번쯤은 튕겨라
라는 해괴한 연예관이 아직도 남아있음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거 믿고 튕기도 진짜 연예관계 끝나는 애들 정말 많더랔ㅋㅋ
연애할때 꼭 말같지도 않은 소리해서 정색하거나 반응 안좋으면 테스트 해본건데 하면서 어쩌고 저쩌고 니 본성이 드러나네 하면서 개소리 해댐
그리고 툭하면 헤어지자고 하는 여자가 있어서 진짜 헤어졌더니만 3일만에 울고불고 난리침
지금 애인도 가끔 저런 테스트인지 뭔지 하려고 하길래 몇번 폭발했더니 절대 안함
있을 때 잘해 ㅅㅂ
'썸 타는' 단계에서 밀당을 한다면 시험으로 용납될 수 있지만, 교제 중일 때 그렇게 나온다면 상대를 신뢰하지 않는다는 뜻이지. 가지치기를 하듯 인생에서 쳐 내야 한다.
No means No
연애에 적당한 밀당이란 자극은 활력소가 되기도 하지만, 너무 밀고 당기다보면 끊어지기마련
야들아, 여기 인터넷이다. 저년들 사실 연애도 못해보고 인소 보고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거일 수도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