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불망 구하던 12-40 프로 렌즈를 입수했습니다.
이건 뭐.. 그냥 좋네요
AF 속도.. 화질.. 뭐 아쉬운게 없는데, 다만 크기가 커졌다는 것?
20.7 달고 쓸 때는 일상에 가볍게 들고가기 부담이 없었는데 이거 다니까 묵직해져서 들고 나가려니 한 번은 고민하게 되네요
이거 하나 있으면 평소에 굳이 단렌즈를 갈아끼우면서 안 써도 될 것같아서 구상했던 렌즈 구성안을 갈아엎게 되네요. ㅎㄷㄷ
디지털 텔레컨버터 기능 이용하면 크게 뽑아야 5*7" 사이즈로 뽑는데 굳이 망원렌즈 영입 안해도 될 것같고..
심도 확보를 위한 45.8 만 있음 뭐 그냥 가볍게 사진을 즐기기 좋은 느낌입니다.
(12-100은 어떤 느낌일지... 어떤 의미에선 '여행용 컴팩트' 카메라의 명가라고 느껴집니다.)
12-40의 화질은 정말 단렌즈 급입니다. +_+
크기도 사실 풀프 24-70 생각하시면 너무나 컴팩트하죠.. ^^
성능 생각하면 컴팩트하죠.. 어떻게 이 크기에 기판이며 뭐 다 때려박았는지..ㄷㄷ
렌즈 디자인도 좋아요 ~
실제로 보니 더 묵직하고 고급스럽네요!
저도 저 조합으로 쓰고 있어요
좋은데 좀 무거운거 같아요 ㅠㅠ
그렇게 가볍게 들고다닐 컴팩트 카메라를 추가로 영입하시고...!?
1240pro 좋아요. 아주 좋아요. 그런데 12-100도 사고 싶어요. 욕심이 끝이 없네요.
맞습니다 ㅠ 그리고 이번에 나온 12-200도 탐나네요! 산부터 달까지 다 찍을 수 있는..!
많이들 이 멋진 렌즈들을 쓰시는군요. 저도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지만, 이번 생엔 못 쓸 것 같아요. 그냥 표준단렌즈 하나랑 번들 하나 쓰기도 빠듯하거든요. (그래도 하나만 여쭤볼게요. 파나소닉 12-35 2.8이랑 크기무게차이나 화질차이가 있나요?)
저눈 파나 12-35는안들여봐서 모르겠지만, 둘 다 화질면에서는 아쉬움 없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써보신 분 !?)
올리신 사진에 보이는 조합으로 올림이 1회 사진전 상 받았어요^^
당췌 떨리지 않으니 막샷으로도 사진 다 건지네요ㅎㅎ
오오 멋지십니다 !
셔터를 길게 잡을 수 있고 어떤 환경에도 걱정없으니, '이게 될까?' 싶은 것도 촬영해보면서 생각의 영역도 확장이 되는 것같습니다. ㅎㅎ
마포의 다른 렌즈 대비 묵직하죠 앙 기묵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