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레집 사장의 하소연

이정도면 애교임... 저희가게엔 어른1 애3명와서 순대국 한그릇에 공기밥추가시켜서 먹고가는사람있어요.. 애들이 작지도 않고 애둘은 중고딩 하나는 초딩인대 막내애는 더먹고싶다.. 이러는대 짠하더라구요..

애들이 어렸을때 그때당시 2살 4살 7살 비빔밥을 먹는데 애들이 계란 더 먹고싶대서 단골가게 였지만 사장님 죄송하지만 추가금 드릴테니 계란 후라이 세장 부탁드리면 안될까요하니 잠시만요 라고 하시더니 계란후라이 세개를 가져다 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하고 계산할때 추가금이 안적혀있길레 오천원 더 드리니 안받는다고 하셔도 억지로 올려두고 왔더니 갈때마다 세장식더주시더군요.. 말과 행동이라는게 존중해주면 답은나와요

저출산 운운하니 애키우는게 무슨 벼슬인줄..

애들 둘이면 메뉴 하나를 더 시키던지

지가 낳은 새끼를 거지로 만드네..
왜 그리 귀한 자식을 구걸의 도구로 쓰나몰라..
메뉴판에 a4 지로 쭉 적어두셔요..
6세미만 메뉴 - 애 먹이게 5000원

이래서 법이 있어야함
증거찍어놓고 귓싸대기 때릴수있는 법

똥이 똥을 낳았지...

저런것들 애새끼들 사고나서 뒤져버렸음 좋겠다

영업방해로 신고가 안 될려나요?

분식집 사장님 일기
오늘도 맘충이 들어온다...매번 싸가지가 없지만 그래도 반갑게 인사를 한다..
역시나 쌩까는 모습 한결 같다.
튀김 3개(2100원)를 고른다
오늘 너무바빠 도와주로 오신 어머님께 역시나 명령질이다.
"튀김 떡볶이 국물에 버무리세요!"
나한테 그러는건 괜찬은데 어머니에게 명령질하니 화가난다..
손님 우리집은 범벅 안해드려요.
맘충이 이때까지 잘해주면서 안해줘요
이런다 맘충에게 다시 말한다 손님 떡볶이 소스가 떡보다 비쌉니다.( 실제로 비쌉니다 3시간동안 와이프랑 불앞어서
국내산 고추장 물엿 등등 넣고 조리고 있습니다. )
맘충이 이야기한다 인심이 나쁘다고 ㅎ
손님하고 진짜 싸우기 싫지만 이때까지 맘충의 행동이 너무기분 나빠 한마디 한다.
맥도날드가서 소스 더달라고 하고 돈받으면 인심 나쁘다 소리할거냐? 중국집가서 군만두시키보 탕수육 소스달라하고 안주면 인심 나쁘다 할거냐고 ? 맘충이 튀김을 사면 당연히 버무리는거 아니냐고 한다 ㅎ
내가 떡볶이 팔려고 비싸게 소스만드는거지 튀김 버무릴려고 만드는거 아니다고 한다. 그래도 버무리고는 카드를 던지듯이 준다 ㅎ 네 고맙습니다 하고는 다시 오지 말라고 한마디 한다.
저런 진상들 2년전부터 정리해나가니 다른 손님들에게 밝아지고 친절해진다.
이상 오늘의 분식집 사장의 일기다.
ㅎㅎ 간쓸게 빼고 장사하신다는 분들 정말 대단 하신듯 저도 초반 오픈 했을때 진상들에게 쩔쩔 거리며 장사했습니다. 도저히 스트레스 받고 다른 손님들에게도 감정이 드러나 진상들 다 쳐내고 나니 매상이 계속 오르네요 친절하다고 동네 소문나고 ㅎㅎ 튀김 사시면 떡볶이 소스 버무려 드릴순있죠 ㅎ 근데 사람들이 당연하듯이 버무리세요!랑 사장님 혹시 버무려주실수 있을까요? 어느말이 듣기 좋은거 같습니까? 음식점에서 자기가 사는 음식 이외에 요구하는 사항은 장사주인들의 마이너스적인 부분입니다 인간적으로 서비스 부분을 원할때는 말한마디부터 생각 해보고 요구 해주세요^^~

전 반찬을좀 열심히 먹는편인데 집사람하고 식당가면
아무리 맛있는 밑반찬이라도 한번이상 리필하지말라고 세뇌받습니다
공짜로 주는거라도 다 돈들어가고 인건비들어가는거라나뭐라나
정히 더먹는다 그러면 추가요금드린다고하고 더시키긴하는데 정작 추가로 돈을더 받는데는 없더라고요

댓글 보니 맘충만 있는게 아니군 애비충도 있었네

ㄷㄷㄷ

우리 나라 흔히 하는 이야기가 “손님은 왕이다!” 있는데 그거 원래 말을 뱉은 곳은 실제로 왕족을 손님으로 받는 호텔인가에서 지배인이 처음 뱉은 거라더군요. 손님은 서비스를 돈으로 사는거지. 원가 서비스 이상을 원하려면 그이상을 주면 되고. 서비스가 맘에 안들면 안가면 됩니다. 원래 이상의 서비스를 달라는 사람은 “손님이 아니라 거지”입니다.

저런 맘충년은 그냥 디져야

'죄송한데 시킨거 조금만 나눠서 따로주시면 안될까요?...' 이렇게라도 공손하게 말을해라 개같은 년들아 말한마디만 곱게해도 어지간해선 다 받아준다

영업방해 및 허위사실유포로 민사ㄱㄱ~
저런년들은 인실좃을 당해봐야 정신차림

저희부부는 어린이메뉴있으면 엄청좋던데...주문해서 애들먹입니다. 한그릇 뚝딱

어디 카레집만 그렇습니까... 어제 할땡땡 어디어디점에서 둘이서 커피 한 잔 처묵고 주차증내놔라 땡깡부리던 인간들,, 쌔고 쌨지요...

시발 맘충년들....
니들이 아이들 고따구로 키워봐라.
꼭 니들에게 되돌아간다.

네 안돼요 끝
맘카페건 뭐건 맛있으면 알아서 찾아옴

맘충은 애엄마가 아니죠
고유명사인 맘충이죠

우리회사 맘충들 행태(10시출근 5시퇴근임): 두명은 출근시간 그나마 잘 지킴.(네명이 한패거리임) 11시까지 수다, 30분정도 일 함, 11:30부터 점심준비 후 식사(도시락싸옴) 밥 다 쳐먹고 산책나감. 1:2,30 에 들어옴, 개인시간(웹툰보는년, 인터넷쇼핑, 홈쇼핑 상담 후 사은품 주는거 타먹으려고 전화통화, 개인사통화 그와중에 두명은 간혹 눈치보며 일 함, 3시~4시까지 일(tm) 4시부터 슬슬 퇴근준비.... 공톰점: 맘충, 한달에 애때문에 지각하거나 근무도중 퇴근하는날이 50%, 심지어 애가 아파서, 혹은 다른이유로 학교안가는 날엔 회사에 데리고옴, 지들끼리 맘에 안드는년 왕따시킴, 어떤날은 맘충들 패거리끼리 뒷담화깐거 알아냈다며 근무도중 싸우러 감. 지금은 관둠. 다같이 관둠. 너무 좋음...이상!!

저도 눈치보고 어쩌고 하느니 부모거 2개 아이들거 1개(6살,7살) 무조건 시킵니다 아이들 못먹는 회나 매운거 먹으러 갈때는 밑반찬 싸가요 어느 손님은 닭갈비 먹는데 아이들 매워하니 흰떡을 그냥 삶아달라고 부탁하데요 ... 허 참네

전문용어로 앵벌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