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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있네요. 공감도 되구요
뭔가 이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이게 맞는것같음.
의미있네요. 공감도 되구요
이게 맞는것같음.
뭔가 이게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죽음 앞에서 의연할 수 있다니 . . . 성인이신듯
아침부터 이러지마 ㅠㅠ...
생각해 보게 만드는 글입니다
현재의 장례식은 일제의 잔재가 남아 있는데...이 장례식은 다시 한번 생각 해보게 됩니다. 꼭 할수만 있다면 저도 저렇게 하고 싶네요.
짠하군요
맞네요ㅜㅜ 돌아가신분은 말이없습니다 웃으며 마주볼수도 없구요
생전에 하는게 맞다고 생각됩니다
너무 멋진 어르신이네요
삶을 한번더 생각하게 하네요
오래오래사시길~~
오래오래 사시길~!!
이런 장례식이 더 의미 있고
맞다고 생각되네요~
완전 맞는데요...
방향이 완전히 전환되어야할만큼
좋은 방향이네요
아.. 아침부터 보배 여기저기 감동이 넘치네요....
감동이네요...
전 죽음이 컴퓨터 본체가 나가듯, 그냥 뚝 꺼지는거라 생각합니다.
내가꿈도 꾸지 못하는, 그냥 꺼진 컴퓨터,,
너무 깊은 잠은 꿈을 꾸지 않잖아요? 그냥 꿈도 꾸지 않는 깊은잠. 그게 죽음이라 생각합니다.
살아생전에 좋은 이들과 추억을 되짚고 식사한끼 나누는게 진짜 장례같네요.
많은 생각하게 만듭니다.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을 경우는 어쩔수 없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게 맞는거 같네요..
나네?
ㅠㅠ
제가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살아 생전 얼굴도 못보다가
죽은 뒤에 와서 오는거 보면 차라리 생전에 한번
보는게 맞다고 생각 되네요
아 좋은 의미이기도 하고
왠지 깊은생각을 하게 하네요..
노인요양병원에 근무한적 있는데요, 진짜 침대에 누워 죽을날만 기다리다가 무기력하게 돌아가시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맞아요...나도 언젠가는 저분들처럼 이런데올때가 오겠지...??
라고 많은 생각을 하게되더군요...ㅜ.ㅜ
의미는 있지만.. 저러고 나면 뭔가 너무
허 할꺼같아요.. 연세있으신분들 명절때 아이들이 왔다 돌아가고 나면 우울증같은게 오는 경우가 많은데.. 저 경우는 더 하지않을까..
하는 걱정도 있네요..
더 큰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참석해서 마지막을 함께 해드리고 싶습니다.
이런문화가 자리잡길
아! 그럼요, 죽은담에는 아무소용 없지요, 살아계실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 뵈는게 ,,,, 현실은 많은 제약이 따르지요
그게 우리네 삶 이지요.
멋지네요
할아버지
내가 존경했던 사장님도 이런 장례식 얘기하시더군. 상당히 신선했음. 그런데 얼마 후 회사 팔아버림. 직원들도 같이 팔렸지. 자신은 회사 자산 수백억을 개인의 자산으로 바꿨을 뿐이고, 우리는 팔렸을 뿐이고.
어떻게 죽는 것보단 어떻게 사느냐 이게 더 중요함!
그래요...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아 눈물...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