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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매너있네
진짜든 아니든 저렇게 부드럽게 거절하면 예의지 그게 뭐
예의바른 거절이 곧 나에대한 공격이라고 느끼는 찐들이 몇몇 있는듯 ㅋ
뭐가 됐든 의견을 전달 해 준것만으로도 친절한거임..
전화도 안받고 답변도 없고 읽고 씹고 나중에 뒤에서 주선자한테 뒷담화나 까고 그러는거 보다야
같은 제목의 다른 글을 봤던 PTSD가 있는걸로 추정
^^
ㅋㅋㅋ 세로드립오졌다
어느부분에서??..
다른거보고 왔어?
너보다 훨 멀쩡한 여자네 ㅋㅋ
같은 제목의 다른 글을 봤던 PTSD가 있는걸로 추정
하던 게임 경험치 이벤트 시작했나보네.
착하네
엄청 매너있네
저정도면 그래도...
인성이 느껴진다
예의있음
진짜든 아니든 저렇게 부드럽게 거절하면 예의지 그게 뭐
시원스럽지 저정도만 되도
저렇게까지 말했으면 가식이든 진심이든 대단한거임
zzz
제생활에 신경을 써야할 시기인데 소개팅은 왜한거냐? 결국 남자때문에 생활에 신경쓰게 된거네 씨부럴탱
그래도 저정도면 예의 매너 잘 갖춘거네
돌려말하는거 처음봄?ㅋㅋㅋ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남자가 저 사람을 소개팅 시켜달라했거나
친구가 소개팅해주기로 약속을 했는데 다른 사람이 없어서 한번 나가달라고 부탁했다거나
여러 경위가 있음
나는 그쪽싫어요해서 괜히 솔직히 말해서 상처주는것보다
적당한 변명거리로 넘어가주는게 훨씬 더 배려한건대ㅋㅋ
그말이 맞기때문에 돌려말한게 100퍼 맞긴하지만
굳이 저렇게까지 길게 문자준것만으로도 인성이 좋다는걸 알수 있는 사람임
거절을 매너있게 한거잖아.. 기대하고 나갔지만 맘에 없다는거 서로가 아는 상황에 배려 있게 거절한거니까.. 나는 매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됨..
당신은 싫어요!
를 최대한 상처안받게 부드럽게 예의있게 말해준거잖아.
발끈하는거 보니 거절을 많이 당해본건가?
비유하자면 면접본 회사에서 탈 통보를 전화나 문자로 해준거라고 생각해봐라 친절한거지
면접은 왜봤냐고? 능력은 출중한데 왜 안뽑았을까?
생각해봘. 진짜 조금만...
뭐가 됐든 의견을 전달 해 준것만으로도 친절한거임..
전화도 안받고 답변도 없고 읽고 씹고 나중에 뒤에서 주선자한테 뒷담화나 까고 그러는거 보다야
뭐지 이 교보재수준의 거절은
예의바른 거절이 곧 나에대한 공격이라고 느끼는 찐들이 몇몇 있는듯 ㅋ
옛날에 대답안하면 알아서 좀 파악해라 하는 카톡년 있어서 대첩한번 났던거 같은데
근데 소개팅후에 카톡 두세번 읽씹당하면 눈치까야지
상대방이 좀 예의없는 방식인건 맞지만 이후 서로 안볼사이에
그걸 굳이 따지고드는건 진상임.
뭐 알아서 눈치좋게 짜져주면 다행인데(여자한테)
그 논리면 작업걸던 여자 어떻게 한번 먹었는데 영 아니라서 잠수타도 여자도 할말 없어야겠지? 여자들도 꽤 겪는 일이지
저런게 훨씬 좋음
맘에도 없는대 몇번 더 보는 경우도 가끔 있어서.
좋은 분이네용
저정도면 ㄹㅇ 천사 여신 그자체지. 몇시간 뒤, 하루, 이틀 뒤에 답장하거나 새벽에 읽고 끄고 이것조차 싫어서 그냥 대답도 없이 일방적으로 아무말 안함
저 정도면 상처안주려고 존나 고민하면서 쓴거 맞음ㅋㅋ
저런게 더 좋아
톡보내도 씹고 이지랄하는거보다 그냥 딱 거절해주는 게 서로 깔끔하고 편해.
읽씹하고 잠수타는 애들 널렸는거 생각하면 저정도 돌려말한거면 사람 좋은거지
착한사람이네 그냥 연이 아니였다고 생각해야지
5252 저정도는 매너가 많은게 아니라 '상식' 이라구
아니면 지금 다들 비.상.식.적.인 세상에 살고 있는건가
저런 분 보기 드물지
걍 연락두절인 경우가 대부분
저렇게 보내는거보면 예의바른 여성임
예의차려서 거절해도 욕박는 애들은 대체 얼마나 꼬인걸까;;
저런 개념인을 놓치다니 하고 더 맴상할듯
누구에게나 예의바른 사람들은 사회생활 잘하는거야
하도 애프터문자 십는 년들을 많이 봐서 이건 정말 예의있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