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 왕국의 연합군에게 공격 받아 북, 남, 서 중 어느 하나만 뚫려도 패배하게 되는 위태로운 상황.
패륜왕의 계략으로 북부 늪의성의 지휘관이 전투를 이탈하게 되고, 아비가 잃은 명예를 되찾고 왕자가 된 주인공이 지휘를 맡게 됨. 그러나 아직 어리고 미숙하기에 크로덴이라는 유능한 인재를 설득 중
이상주의적이었던 자신의 모습을 과거에 반박했던 상대 앞에서 인정하는 모습.
무조건 정의, 생명 존중 등을 외치는 낡은 소년만화 주인공 클리셰에서 벗어났음을 보여주는 장면
여러 분야의 인재를 모아 하나의 퍼즐을 맞춰 적을 물리치겠다는 자신의 생각을 말함.
갑자기 이러는게 아닌, 만화 초반부터 여러 사건과 경험을 통해 주인공의 이상과 현실 사이의 고뇌를 계속 보여줘왔음.
하지만 이는 여전히 이상주의적인 면이 남아있는 생각이고, 실제로 각기 다른 출신, 입장, 생각을 가진 인재들이기에 퍼즐이 망가질 가능성은 컸음.
그렇기에 크로덴은 그 부분을 찌름.
그래서 주인공은 그들을 하나로 묶는 것이 바로 리더이자 왕이 될 자신의 역할임을 얘기함.
이제 문제는 과연 그걸 해낼 수 있나 없나라는 주인공의 능력의 문제인 것
결국 설득에 성공하고 크로덴을 북부 전선이 늪의 성에 참전시키게 되지만
결코 순탄치는 않을 듯 하다. 늪의 성은 어떻게 될 것인지? 그 다음은 원작으로 보자 늪의 성 전투 꿀잼이다
히어로 메이커 재미써요...
2부들어가면 장르가 바뀜
이건 누가 퍼와서 설명해주는거 보면서 보는게 잼슴
정주행 넘나 힘든것
이즈리얼입니다
크로덴을 움직인거 만으로도 퍼즐 맞추는 능력 증명 ㅋㅋ
이 만화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길다는 것이다
덴마잖아.
노란머리 엑스트라 이름이뭐였지? 리조또?
이즈리얼입니다
프리란테 리조또 3세
리스또옹
그러고보니 쟤도 부모님이...
주인공 아니자너
진짜 주인공은 힐리스님이다 ㅇㅈ?
??? 초반만봤는데 개그만화아님?
2부들어가면 장르가 바뀜
가히리랑 같아 1부는 개그물인데 2부는 배틀물되는것같은
퍼즐을 맞추긴 ㅋㅋ 요번편 보면 니 새끼 누구임? 총사령관임? 줮까 구만
바로 그걸 조율하는게 주인공의 몫이고
그걸 조율하게 될 것 같음
솔직히 리스토 마누라가 그렇게 확 돌아설줄 상상도 못했음
고건 그래
이건 누가 퍼와서 설명해주는거 보면서 보는게 잼슴
정주행 넘나 힘든것
늪의 성 전투는 중요한내용 스포기도하고 길고 복잡해서 유게에는 못씀...재미써! ㅠ
1부2부 다 잼게보는중
크로덴을 움직인거 만으로도 퍼즐 맞추는 능력 증명 ㅋㅋ
이 만화의 유일한 단점은 너무 길다는 것이다
얘가 그 덴마아닌가
죽인공인 측면에서 덴마라 부르는건 모욕이다
이 만화 한창 재밌게봤지만 끝을 모르는 내용에 그만...
네이버 웹툰 초창기 작가 중 하나인데 거의 휴재 없이 계속 연재해서 분량이 오지게 많음..
주인공 크로덴이자나.껄껄
정주행하기 너무빡세...
이거 진지만화야? 존나 개그치던데
1부 한정 개그 개유치인데
2부땜에 참고 보니까 2부부터 개잼
2부부터 진지해
1부는 개근데 2부 킹메이커는 삼국지 찍고 있음.
근데 1부가 2부의 떡밥덩어리..
장르 취향 따라 다르겠지만 둘 다 재미썽
어지간히 길어야 정주행을 하는데 이거는 진짜 길어도 너무 길어
1부 넘 노잼이고 유치해서 안보다가 크로덴땜에 보니깐 확봐짐
작명센스만 어캐 햇으면...
난 좋던데 위트있고
한두개면 몰라도 전 인원이 이러면 너무 쌈마이해
매주 정말 재밌게 보고있는데 추천해주기 참 어려운 작품임 흑흑
흑흑 동지여
골드수저가 금수저얘긴가
그 보스 같던 놈이 그리 허무하게 훅가더만.
인과응보지만.
크로덴... 너무 슬픔
개인적으론 1부가 더 좋음ㅠ
1부가 쌈마이한 깨알개그에.. 뭐라해야되나 좀 케모노같은 힐링을 준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좋아했는데
2부 들어서는 전형적인 왕도물 스토리가 존나 흥미진진해서 좋음ㅋㅋ 주인공이 심하게 쩌리쉒인게 문제지만.. 솔까 2부 진주인공은 폐륜왕이랑 크로덴이야
원래 저런 다양한 인재를 끌고 조율하는게 리더가 하는 일이지.
마냥 이상적으로 완벽한 사람만 찾고 아니면 상종을 안 하려는
그런 자세가 주변에 아무도 남지않는 철없는 이상주의 소리를 듣는 것도 그래서고.
사교성 좋은 애들 보면 확실히 다양한 성격의 친구들을 딱히
선입견이나 색안경에 휩쓸리지 않고 무난하게 잘 사귀더라.
그들끼리도 자기를 거쳐서 무난하게 어울리게 하고
(물론 성향이 다른 사람들이라 '잘' 어울리지는 않아서
중개한 사람이 없으면 덜 친하고 약간 서먹하겠지만)
오히려 사교성 없는 아싸가 온전히 내게 딱 맞는 사람만을 바라는 경우가 많아서
(무슨 처녀충인가? 혹은 사교에서 남에게 맞출 노력은 안 한채 나만 받아먹으려는 얌체심보?)
내가 이렇...
조직의 리더가 하나부터 열까지 다 아는 그런 초인형이 아닌 이상 대체로 조직관리 실무는 보좌하는,
삼국지로 따지면 군사쯤 되는 쪽에서 능력 발휘하고, 리더는 사람을 엮어 이끄는 힘, 즉 카리스마가
중요한 자질이라길래 어릴땐 그러면 걍 얼굴마담 아닌가 싶었는데,
나중에 돌아보니 그게 맞는 소리긴 하더라고. ㅋㅋㅋ
한신이 그랬지. 군사의 장수가 되는것과 장수의 장수가 되는건 별개라고.
엔 타로 미친개 ㅠㅠ
선은 먼저 죽는다 ㅠㅠ
1부는 세계관 설명이고 2부는 삼국지인 만화 근데 1부도 재밌음
크레인이 간 늪의 성은 남부전선아님?
1부에 나오던 공주는 2부에서 어떻게 됨? 싹 바뀐 분위기에서 대체 어느 포지션을 맡고 있을지 감도 안잡히네 ㅋㅋ
공주 어찌됌?
안본지 10년은 됐지만 궁금하네
이거 1부 보다가 말았는데 다시 보려니깐 너무 많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