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주의)
판타지웹툰 히어로메이커의 인테부르스 루
나랏돈을 흥청망청 쓰며 백성들을 수탈하는 아버지를 폐위시킨튀 왕위에 올라 패륜왕이라는 별명이 붙음
백성을 위해 욕먹는 거 정도는 가볍게 감수하며
나라의 이익을 위해선 무엇이든지 함
기본적으로 서류를 한 방 가득히 쌓아놓을정도로 밤낮세서 업무를 보고
귀족의 사치근절과 더불어 세금 개혁을 시행하고, 의료기사단을 창설하는등의 행보로
막장가도를 달리던 민생을 매끼니 걱정은 없을정도로 끌어올림
또한 자신의 백성들에겐 인자해서
고블린이 쳐들어 오는걸 대비해 목재방벽을 쌓는 부역을 시켰는데
고블린이 눈치채고 안 쳐들어오자 백성들에게 개쌍욕을 먹어도 전혀 화내는 기색이 없음
다만 어디까지나 본인 나라의 본인 백성을 위할뿐
자신의 나라의 이익을 위해 다른 나라가 작살나는것도 상관없어 하는데
대륙 최강국인 아난제국의 힘을 빌리고자 나라의 영웅인 영주기사와 왕을 이간질시키고
의도적으로 마물이 봉인되어 있는곳으로 영주기사가 지키지 않으면 안되는 상황을 만들어 봉인시키고
영웅의 연인인 여자마법사까지 죽여버림
자신의 적인 여성군주와 그 군주가 자신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모르던 반란군 아들을 서로 만나게해서
아들이 어머니를 죽이게 한다던가
본인이 완전 의도한것은 아니지만 아예 나라하나를 선거개입을 통해 쿠테타까지 일으켜서 개박살나게하고 군사를 끌어옴
이 모든 외교적 행보가 과거 자신의 나라의 식민지였던 독립국가의
비옥한 땅을 다시 빼았기 위해서 하는 행동이라는것.
까놓고 말해 저놈 하는 짓 실드치는건 쿠릴열도 우리땅이니 내놓으라는 쪽본놈들 실드치는거랑 별 차이 없다고 본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그 땅 털린 이유도 지 애비가 공주랑 떡치고 싶어서 전쟁일으킨거잖아.
그 왕 모가지 따가지고 와서 불판 도게자 해도 시원찮을 놈이...
현실적으로 저 패륜왕 시점에서는 세날한테 뺏긴 땅 다시 못가져오면 마튼은 결국 말라비틀어져서 약소국가가 된다는게 예상이 되기 때문에 저러는거지. 과거의 잘못은 잘못이지만 어쨌든 난 우리 왕국의 현재와 미래의 생존을 위해서 세날한테서 땅 다시 뜯어 올 것이다 이거.
정치와 국제관계에는 선도 악도 없다는걸 너무 잘 묘사하는것 같음
근데 지금 전쟁 돌아가는 꼴 보면 전쟁준비할돈으로 개간사업하는게 더 나앗을거같음.
아 맞다 저거 어케됐제;;;
현재 상황으론 최악이지 제국도 빠지고 성국도 망했으니 세날 더 압박하다간 오히려 있던 땅도 뺏길거임
정치와 국제관계에는 선도 악도 없다는걸 너무 잘 묘사하는것 같음
아쉽게도 나중에 백성들 반란일으켜서 슬프게 죽을것같던데 어케됨?
아직도 대 세날 전쟁중
근데 지금 전쟁 돌아가는 꼴 보면 전쟁준비할돈으로 개간사업하는게 더 나앗을거같음.
왕이 면밀히 검토한 팩트로는 빼앗긴 대평야 없음 굶어죽는 트리라서...
근데 지금 전쟁상황 보면 4자동맹 박살 나고 빡친 세날한테 역공당해서 되찾은 성빼앗기고 철의조약 개정판체결당하고 패륜왕이 삼배구고두례할 상황일거같음
트루 세날의빛이 너무 큰일을 해줘서...
얜 곱게 죽긴 글럿음
최측근 외에 참뜻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음
그나마 그 최측근 이미 저세상 갔자너
아무리 의도가 좋아도 저 정도 짓거리면 공공의 적 수준인데?
그런것 같지만 작중내 특별한 개입이 없는 이상 죄다 저 인간이 편드는 애들이 국가 요직에 앉아있고 본인이 그걸 조장한지라 일단은 문제는 없긴함
후에 터질수도 있고 저런 방법이 반감을 모을 가능성도있음
지금 연재중인데 저 왕이 만든 동맹이 이미 분열되고 절반이상의 목적을 달성함
반전의 반전이 계속 이어지는 중임
동맹이 분열되고 절반이상의 목적을 달성.. 후에 비참하게 죽을 것 같음.
지 백성만 생각하다가 망하게 생겼던데?
애초에 미국처럼 혼자 살 수 있는 나라라면 모를까, 그것도 아니라서 곱게 죽긴 힘들거 같아.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그 땅 털린 이유도 지 애비가 공주랑 떡치고 싶어서 전쟁일으킨거잖아.
그 왕 모가지 따가지고 와서 불판 도게자 해도 시원찮을 놈이...
까놓고 말해 저놈 하는 짓 실드치는건 쿠릴열도 우리땅이니 내놓으라는 쪽본놈들 실드치는거랑 별 차이 없다고 본다.
그것도 거의 손녀뻘 공주
...국제 정치에서 객관적인 시점이라는 게 존재할까? 본인 부모 자녀 친구 연인이 걸려 있어도 소위 그런 시점을 유지할 수 있을까?
그 부모 자녀 친구 연인 다 자기 손으로 쳐버리는게 저놈이야.
그러고도 그런 시점을 유지하는 미-친놈이고.
현실적으로 저 패륜왕 시점에서는 세날한테 뺏긴 땅 다시 못가져오면 마튼은 결국 말라비틀어져서 약소국가가 된다는게 예상이 되기 때문에 저러는거지. 과거의 잘못은 잘못이지만 어쨌든 난 우리 왕국의 현재와 미래의 생존을 위해서 세날한테서 땅 다시 뜯어 올 것이다 이거.
과거의 잘못도 청산 안하고
현재가 급하니까 막나간다면 그딴 놈에겐
미래는 없지.
뭐, 확실히 없긴 하네.
지 미래를 이어줄 아들도 목을 쳐버렸으니.
후계가 없는게 제일큰 문제지. 쟤죽고나서 권력잡은 애가 패륜왕정책죄다 종잇장만들수도 있으니까. 후계를 제대로 키우는것도 왕이 해야할거라고 생각하면...
위에 어떤 댓글 말대로 지극히 현실적인거지. 반성한다고 가만히 앉아있으면 내가 망할 판이니까 과거의 잘못이고 자시고 간에 다시 전쟁할거다 이거니까ㅋㅋㅋ 현실에서도 독일은 (약소국은 제외하고)반성한다는 제스쳐를 꾸준히 취하고 일본은 반성을 하지 않는가?라는 것도 결국 현실적인 필요성에 의해서 하느냐 하지 않느냐는거니까..ㅋㅋ
그 아들이 터뜨린 병크 스노우볼이 장난 아니라 ㅋㅋㅋ 근데 결국 지 행동 때문에 아들이 글케된거니 업보 맞네
그거 완전 일본놈 마인드네
망할 판이니까 랍시고 하는 짓이 스스로 불구덩이로 가는거라는 생각이 드는건 왜일까....
딱 나치 독일이 저랬지 않았던가? 위에선 조조라고 말하는데 난 히틀러랑 비교해도 손색없어보인다.
최소한의 부모로서의 정이라도 있었으면 저리 막나가진 않았을거라 본다.
사람이 아니라 무슨 로보트 같아.
아무렴. 괜히 패륜왕이겠나 ㄲㄲ
주인공 보정 및 기막힌 우연들 몇가지만 아니었으면 이미 세날은 무너졌을테니 히틀러마냥 실현성 없는 일을 한건 아님.
다만 어디까지나 정치적 계략으로 유리한 상황을 만든것뿐이라 주인공 보정 및 기막힌 우연들로 그 상황이 하나씩 반전되는중ㅋㅋ
이겼다 마튼 승리!로 끝나진 않을테니 좋게 진행이 되진 않을듯.
전쟁후 모든세력에게 역레이드 당하면 그래도 정신승리할려나
업보스택이 너무 높아졌어
다 까놓고 지왕 미끼로 힐리스 몰락시킨 시점에서 이 새ㄲ는 ㅈ병.신임.
지네 나라 잘 살겠다고 세계 멸망할 위험도 감수하는 미친.놈
얘는 페도때문에 피 한번 볼듯
페도...?
페도 로리카 라고 쟤네 나라 장군 이름임.
페도 로리카라는 장군이 있음.
능력 좋고 인망 있는데 종종 사고치는
인망은없지않냐 걔 좋아하는얘 없잖아 패륜왕도 못미더워하는면잇고
병사들 사이에선 인기 좋아서 세날 침공때도 모시안 말고 보낸거라자너.
패륜왕도 이놈을 사고치니 싫어했지만 능력만큼은 자기가 가진 애들 중 최고로 쳤으니
모시안은 훌륭한 투사지만 장군감은 아니고 [지휘나 대인관계가 서툴고]
패도는 투사로는 모시안보다 떨어지는데 장군감인거고 [지휘잘하고, 대인관계 잘하고]
이거도 네이버 웹툰 10년 연재작인데 개그물이 정통 정치물이 되감.
오해하면 안되는게 패륜왕을 냉정하지만 자기 나라를 위해 뒤집어쓰는 멋진놈마냥 보이지만 작가는 절대 패륜왕이 선이라고 묘사하지 아늠
삼국지 조조같은 느낌임. 삼국지서 조조가 멋져도 객관적으로 보면 나쁜시끼인거처럼
모든 진실을 알고나면 자국민에게는 구세주지만 일단 주인공은 세날 왕국이니 엄청난 빌런임....
귀족이랑 전쟁이라도 했나보네 ㅋㅋ
만약 마족 쳐들어오면 다 저새끼 탓임 진짜 지 애비 말대로 학교나 다시 가야할놈
마족 봉인에 저놈 제물로 바쳐진다 해도 난 이해한다.
아니, 솔직히 그걸로도 부족해보임.
개그물떄는 볼만했는데 정치물 되고 노잼이 되어버림
어차피 몰락 확정인게
지 자식도 맘에 안든다고 쳐 죽였는데, 유일한 적통이 능력 없다고 쳐 죽이면, 자기가 죽고 전통성 없어서 왕가 및 나라 분할 되는건 당연지사임.
아들놈이 못난건 이해하지만, 진정 나라를 위한다면 나라의 추한 면을 공개 할 각오조차 없다고 보면됨.
백성들 지 욕하는데 고깃국 끓여먹는다고 우는거 보고 짠했음...
그리고 남의 나라 망쳐서 고깃국으로 만드려고 하고.
딱 열강 마인드네. 딴나라 망쳐서 우리 나라 배불리게 하겠다는 생각이.
세날에 땅뺏긴건 일단 선왕이 뿅뿅 로리콤짓해보려 선빵쳤다가 털려서 전쟁보상금으로 준거고
그거 찾고 싶어 타국의 도움이 필요한거면 외교적으로 풀어야지
전혀 상관 없는 타국의 내정에 간섭해서 여러나라 뿅뿅 만들어 타국은 뿅뿅꼴 만들어 놓고
우리나라 백성들만 잘살면 돼! 라고 하는 정신나간 놈이지
성군이라고 하기엔 너무 남의 나라를 망쳤어
이상적인 왕이자 무자비한 왕
'지 나라에게만' 이상적인.
전쟁은 엄청난 물자와 엄청난 인적 자원을 소모하고 그 후유증 극복에만도 수십년은 걸리는 경우가 많아
땅을 되찾는 정도라면 외교, 경제, 무역 정말 많은 방법이 있는데 가장 많은 비용을 퍼부어야 하는 방법을 선택한 시점에서 저 왕이 정말 정치를 못한다는건 알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