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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8 삼각떼 같이있는 사진.

영업점에 벌써 전시되었다길래 일산살기도하고 여친이랑 모터스튜디오 갔다왔죠.
엥 영업점에도 풀린 dn8이 모터스튜디오에 없네요.
아쉬운마음을 뒤로하고 일렉트로마트나 가야지 하고 주차장에갔는데 시승차인지 한대 있더라구요.
삼반떼랑 같이있는데 dn8보고 삼반떼라 하시는분들 생각나서 찍어왔습니다.
일단 저는 솔직히 현빠라 이뻐보이는 전제를 깔고
단순히 삼반떼랑 비교하면 삼반떼의 바디라인이나 금형형태 자체가 솔직히 10년전의 현대차와 다르지 않습니다.
이번 캠리나 어코드보면서 디자인을 떠나 바디형태자체가 이전 해당 클라스 차량에서 볼수없던 로우앤와이드 형태를 띄고있는게
갑자기 뉴라이즈보면 껑충하고 어좁이 느낌 그 자체였거든요.
근데 디자인을 떠나서 자세가 정말 낮고 넓어보입니다.
특히 팰리세이드도 앞뒤 휀다가 정말 빠방한 느낌이 이상엽디자이너가 첨부터 개입하면서 틀려지는구나 느꼈는데
이번 dn8도 앞뒤 휀더가 정말 소나타급에서 처음보는 정도로 빠방하네요.
여친이 팰리는 전시장서 볼땐 크고 멋진거같다 하더니 주차장에서.보더니 저게 팰리야? 딱히 별로 하던데
Dn8은 주차장이었는데도 솔직히 너무 이쁘다고 현대 소나타라는 네이밍이 너무 아깝다고 하더군요.
바로 이말을 하더군요 현대마크떼고 에스턴마틴붙이고 도로에 희소성있으면 솔직히 사람들 죽인다할껄? 이라면서요.
이상엽디자이너가 3억짜리 디자인하듯이 3천짜리 디자인해서 고생했다더라 라고 말해주니 아 그 벤틀리에서 오신분? 아 고생하셨네 뿌듯하실만하다 하더군요.
그리고 실물로보면 삼반떼와 갭이 큽니다. 그런데 사진에 안담기네요. 원래 선으로 기교를 부린차보다 면으로 기교를 부린차가 사진같은 평면에 잘 안담기더라구요.
전 솔직히 dn8나오기전엔 말리부가 국산중형 디자인 탑이라 생각해서 길에서보면 맨날 이쁘다해도 여친은 감흥 없어했습니다. 오토리스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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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rj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