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처음 만났을때 잡아넣었으면 다 끝나는걸
자기 복수심 채우려고 잡았다 풀어주고 잡았다 풀어주고 하면서
다른 피해자들 계속 내고 결국 자기 남은 가족마저 잃으면서
복수귀의 말로를 보여줬지
위:2019/03/27 00:37
영화보고 제목이 마음에 들더라
과연 누가 '악마를 보았'는지 생각해봐
AJ2019/03/27 00:36
마지막은 왜케 귀엽게 잘랐냐
ㅂㅣ추2019/03/27 00:36
머여
AJ2019/03/27 00:36
마지막은 왜케 귀엽게 잘랐냐
레비테이론2019/03/27 01:13
조용히 하세욧!!하는거같넼ㅋㅋ
세상은돌고돌아2019/03/27 00:36
사이다
연양갱12019/03/27 00:36
괴물을 쫒다가 괴물이되는걸 정확히 보여줌
늘그니까자미오네2019/03/27 00:37
과하다라고 느껴서 이병헌이 복수를 넘어 악마가 되는 것이 원래 의도 아님?
RIC_00012019/03/27 00:52
나약한것이 되어가는 악마와
악마가 되어가는 인간이었던것의 대립
도스케루비2019/03/27 01:00
근데 솔직히 내 가족이 그 지랄 당하면 신 부재중인거 확인한거니까 악마짓해도 상관없겠다 싶어질듯
rollrooll2019/03/27 01:01
사ㅡ탄이 실업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건가
신호등의파랑불2019/03/27 01:02
그냥 평범한 사탄과 인간들의 관계네.
위:2019/03/27 00:37
영화보고 제목이 마음에 들더라
과연 누가 '악마를 보았'는지 생각해봐
러시아불곰2019/03/27 00:52
관객이요
gyrdl2019/03/27 01:00
정답
루리웹-97194451802019/03/27 01:03
ㅌ,틀린말은 아니잖아ㅋ;
루리웹-13427156722019/03/27 00:38
디게 재밌게봤는데
헬조선에적응못한놈12019/03/27 00:38
잘가라
씹덕후2019/03/27 00:38
과하다고 느끼게끔 하는게 영화 목적임
힉스12019/03/27 00:39
증오에 의해 증오만으로 살아가면 괴물이 된다는걸 보여준 영화
루리웹-97194451802019/03/27 01:04
결국 마지막에 그놈의 증오때문에 복수가 끝나고 허탈해져서 정신붕괴되잖아.
오크의떡맛2019/03/27 00:41
그냥 처음 만났을때 잡아넣었으면 다 끝나는걸
자기 복수심 채우려고 잡았다 풀어주고 잡았다 풀어주고 하면서
다른 피해자들 계속 내고 결국 자기 남은 가족마저 잃으면서
복수귀의 말로를 보여줬지
루리웹-97194451802019/03/27 01:05
감독판 엔딩 한정으로 결국 복수후의 돌아오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서 쿠키영상에서 같은 악마를 죽이는 또하나의 악마로 눈을 떠버렸지.
Luminis2019/03/27 00:41
심하긴 했지. 영화지만 이렇게 불쾌하고 기분 더럽게 만든 한국 영화로는 역대급 이였어. 진짜 괴물 잡는다고 괴물이 되어가는거 보면 진짜 ㅋㅋ
하라페2019/03/27 00:47
통쾌한 복수가 아니라 찝찝하기 그지 없는 복수였음. 결국 자기도 괴물되고 끝나니
육두구정향2019/03/27 00:56
애당초 통쾌한 복수 같은 것은 피해당사자에겐 없는 것 같음. 제3자는 통쾌할 수 있어도
당사자는 복수한다 한들 허망해질듯 싶음. 그래서 괴물이 되는 것일수도 있고.
dailyse.xlife2019/03/27 00:49
첫짤은 뭐냐
거리의 스누P2019/03/27 00:50
이병헌이 최민식 머리 비닐로 씌워서 질식시킴
dailyse.xlife2019/03/27 00:50
오호
Kriss Vector2019/03/27 00:51
가해자 뿅뿅만들면 통쾌한 복수겠지만 가해자놈도 만만치 않은놈이라 동귀어진함
10522019/03/27 00:53
진짜 끝판왕수준 엔딩까지 완벽함... 명작은 소장해두는데 다시 볼 용기가 나질 않음...
공수기본교육#낙포2019/03/27 00:55
진짜 마지막 오열하는건 최고엿음.. 보고 한동안 극장에서 못나감
LidRiA2019/03/27 00:55
이병현이 연기했던 배역이 악마를 보는 바람에 점점 자신이 악마가 되어가는 모습을 연출한게 참 인상깊었음.
통쾌한 복수가 아니라 보는 사람이 불쾌하고 역겹기까지한 복수극으로 치닫는게
시크릿브러시2019/03/27 00:55
난 저 영화 첨볼때 태주(최민식 친구 뚱땡이)
가 먹는게 걍 고기처묵하고 있는건줄 알았더니
나중에보니까 모습에안맞게 너무 호화로운집에 살고있다했더니
세가족이 사는 집을 습격해서 남편이랑 자식은 도살해서 잡아먹고 끌려나오는 여자도 내장요리하려던거란거 알고
감정이입되서 못보겠더라.
실제로 그런상황에 처했다면 말로 표현못하게 개끔찍했을듯
루리웹-97194451802019/03/27 01:07
결국 최민식이한테 화풀이로 아가리가 우직 콰드득 뿌득 하고 찢어졌지.
taleofJ2019/03/27 00:57
불쾌한건 둘째치고 남주가 너무 멍청해서 몰입이 안되던데.. 국정원? 치프 같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범인을 갖고 노는게 아니라 범인한테 질질 끌려다니느라 그와중에 자기 죽은 약혼녀와 비슷한 피해자를 대량 양산함
괴물을 상대하다 괴물이 되버린 이야기가 아니라 괴물을 상대하는 바보 느낌이었음
aqir2019/03/27 01:02
ㅇㄱㄹㅇ.
진짜 주인공 의도에 놀아나면서 범인이 비참하게 당하다가 엔딩이었으면 과하다고 생각 했겠는데
결국 실수해서 ㅈ망 했으니...
빵꾸난박2019/03/27 01:17
솔직히 위치추적기 먹이고 아킬레스건끼지 잘랐는데 사람 막죽일줄은 몰랏겠지
세헤라자데나2019/03/27 00:57
갠적으로 김지운 최고작중 하나라 생각함. 한국영화중에 이정도로 끝까지간 영화 있는가싶을정도로 강한 영화였음
Estor2019/03/27 00:57
으아 혐 못봤다 ㄷ
A.M.D2019/03/27 00:57
과하긴했지만 과할수밖에 없던영화고 과해서 이영화가된거라고생각해
Incanto Charm2019/03/27 00:57
과한연출 자체가 이병헌의 등장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 시켜주니까.. 잔인한 거 나올때 마다 이병헌 등장만 기다리는데
그 카타르시스가 반복될수록 점점 갸웃해지고 나중에는 이병헌의 행동도 과하다 느끼면서 점점 이병헌과 최민식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일단 이 영화에서 가장 소름끼치고 극악무도한 연출은 피해자들이 전부 정상인의 범주에서 당연하게 행동했다는 거지
다른 슬래셔 무비마냥 하지말라는 짓 하고 위험해보이는 곳 가서 위험을 자초한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어쩌면 최선에 가까운 선택을
했음에도 피할 수 없이 찾아온 죽음이라는 거에서 더 끔찍하고 살갗으로 와닿게 느껴짐.
오메가 나나치2019/03/27 00:59
진짜 재밋엇음
샤르티아 블러드폴른2019/03/27 00:59
전혀 안 과하던데 왜 과한거지이게
내가 게임을 너무많이했나
Incanto Charm2019/03/27 01:00
넹
gyrdl2019/03/27 01:02
잔인한것에 너무 익숙해지신듯....
그냥일반유저2019/03/27 00:59
자주 볼 영화는 아닌데 확실히 완성도 자체는 좋음
특히 이병헌이랑 최민식 둘 다 연기를 소름 돋을 정도로 잘 해서(이병헌 엔딩신은 진짜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음) 이 영화의 메세지를 더 분명하게 잘 드러내주더라
Nodata▶◀2019/03/27 01:00
마지막에 살인마를 살만 아주 싹싹 발골해서 갈비양념으로 재운다음
살인마 가족한테 보내는게 인상깊었음 이게 그 영화 맞나?
루리웹-97194451802019/03/27 01:08
그런 엔딩도 있긴했지만 어느 엔딩에서 나온거더라?
06271615382019/03/27 01:00
금자씨에서 기대했던걸 이 영화에서 봐서 만족스럽더라
루리웹-56364402982019/03/27 01:02
갓지운감독이었는데... 인랑만아니면
루리웹-3064471142019/03/27 01:04
너무 잔인하기만 해서 오히려 불쾌했음. 개연성도 이해 안 가는 부분 많았고
흔들림없는편안함2019/03/27 01:07
입에 손넣는거 뭐하는거임?
거리의 스누P2019/03/27 01:07
턱 잡고 입 찢어버리는 거임
루리웹-97194451802019/03/27 01:09
최민식한테 찢기는게 아니라?
거리의 스누P2019/03/27 01:12
ㄴㄴ 최민식 친구로 나오는 택이아버지인데 이병헌이 최민식 어딨냐고 물으니까 오히려 너 사람 잘못건드렸다고 비웃으니까 빡쳐서 입 찢어버림
과하다라고 느껴서 이병헌이 복수를 넘어 악마가 되는 것이 원래 의도 아님?
괴물을 쫒다가 괴물이되는걸 정확히 보여줌
그냥 처음 만났을때 잡아넣었으면 다 끝나는걸
자기 복수심 채우려고 잡았다 풀어주고 잡았다 풀어주고 하면서
다른 피해자들 계속 내고 결국 자기 남은 가족마저 잃으면서
복수귀의 말로를 보여줬지
영화보고 제목이 마음에 들더라
과연 누가 '악마를 보았'는지 생각해봐
마지막은 왜케 귀엽게 잘랐냐
머여
마지막은 왜케 귀엽게 잘랐냐
조용히 하세욧!!하는거같넼ㅋㅋ
사이다
괴물을 쫒다가 괴물이되는걸 정확히 보여줌
과하다라고 느껴서 이병헌이 복수를 넘어 악마가 되는 것이 원래 의도 아님?
나약한것이 되어가는 악마와
악마가 되어가는 인간이었던것의 대립
근데 솔직히 내 가족이 그 지랄 당하면 신 부재중인거 확인한거니까 악마짓해도 상관없겠다 싶어질듯
사ㅡ탄이 실업자가 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건가
그냥 평범한 사탄과 인간들의 관계네.
영화보고 제목이 마음에 들더라
과연 누가 '악마를 보았'는지 생각해봐
관객이요
정답
ㅌ,틀린말은 아니잖아ㅋ;
디게 재밌게봤는데
잘가라
과하다고 느끼게끔 하는게 영화 목적임
증오에 의해 증오만으로 살아가면 괴물이 된다는걸 보여준 영화
결국 마지막에 그놈의 증오때문에 복수가 끝나고 허탈해져서 정신붕괴되잖아.
그냥 처음 만났을때 잡아넣었으면 다 끝나는걸
자기 복수심 채우려고 잡았다 풀어주고 잡았다 풀어주고 하면서
다른 피해자들 계속 내고 결국 자기 남은 가족마저 잃으면서
복수귀의 말로를 보여줬지
감독판 엔딩 한정으로 결국 복수후의 돌아오는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미쳐서 쿠키영상에서 같은 악마를 죽이는 또하나의 악마로 눈을 떠버렸지.
심하긴 했지. 영화지만 이렇게 불쾌하고 기분 더럽게 만든 한국 영화로는 역대급 이였어. 진짜 괴물 잡는다고 괴물이 되어가는거 보면 진짜 ㅋㅋ
통쾌한 복수가 아니라 찝찝하기 그지 없는 복수였음. 결국 자기도 괴물되고 끝나니
애당초 통쾌한 복수 같은 것은 피해당사자에겐 없는 것 같음. 제3자는 통쾌할 수 있어도
당사자는 복수한다 한들 허망해질듯 싶음. 그래서 괴물이 되는 것일수도 있고.
첫짤은 뭐냐
이병헌이 최민식 머리 비닐로 씌워서 질식시킴
오호
가해자 뿅뿅만들면 통쾌한 복수겠지만 가해자놈도 만만치 않은놈이라 동귀어진함
진짜 끝판왕수준 엔딩까지 완벽함... 명작은 소장해두는데 다시 볼 용기가 나질 않음...
진짜 마지막 오열하는건 최고엿음.. 보고 한동안 극장에서 못나감
이병현이 연기했던 배역이 악마를 보는 바람에 점점 자신이 악마가 되어가는 모습을 연출한게 참 인상깊었음.
통쾌한 복수가 아니라 보는 사람이 불쾌하고 역겹기까지한 복수극으로 치닫는게
난 저 영화 첨볼때 태주(최민식 친구 뚱땡이)
가 먹는게 걍 고기처묵하고 있는건줄 알았더니
나중에보니까 모습에안맞게 너무 호화로운집에 살고있다했더니
세가족이 사는 집을 습격해서 남편이랑 자식은 도살해서 잡아먹고 끌려나오는 여자도 내장요리하려던거란거 알고
감정이입되서 못보겠더라.
실제로 그런상황에 처했다면 말로 표현못하게 개끔찍했을듯
결국 최민식이한테 화풀이로 아가리가 우직 콰드득 뿌득 하고 찢어졌지.
불쾌한건 둘째치고 남주가 너무 멍청해서 몰입이 안되던데.. 국정원? 치프 같은 위치에 있으면서도
범인을 갖고 노는게 아니라 범인한테 질질 끌려다니느라 그와중에 자기 죽은 약혼녀와 비슷한 피해자를 대량 양산함
괴물을 상대하다 괴물이 되버린 이야기가 아니라 괴물을 상대하는 바보 느낌이었음
ㅇㄱㄹㅇ.
진짜 주인공 의도에 놀아나면서 범인이 비참하게 당하다가 엔딩이었으면 과하다고 생각 했겠는데
결국 실수해서 ㅈ망 했으니...
솔직히 위치추적기 먹이고 아킬레스건끼지 잘랐는데 사람 막죽일줄은 몰랏겠지
갠적으로 김지운 최고작중 하나라 생각함. 한국영화중에 이정도로 끝까지간 영화 있는가싶을정도로 강한 영화였음
으아 혐 못봤다 ㄷ
과하긴했지만 과할수밖에 없던영화고 과해서 이영화가된거라고생각해
과한연출 자체가 이병헌의 등장시 카타르시스를 극대화 시켜주니까.. 잔인한 거 나올때 마다 이병헌 등장만 기다리는데
그 카타르시스가 반복될수록 점점 갸웃해지고 나중에는 이병헌의 행동도 과하다 느끼면서 점점 이병헌과 최민식의 구분이 모호해지는...
일단 이 영화에서 가장 소름끼치고 극악무도한 연출은 피해자들이 전부 정상인의 범주에서 당연하게 행동했다는 거지
다른 슬래셔 무비마냥 하지말라는 짓 하고 위험해보이는 곳 가서 위험을 자초한 게 아니라 그 상황에서 어쩌면 최선에 가까운 선택을
했음에도 피할 수 없이 찾아온 죽음이라는 거에서 더 끔찍하고 살갗으로 와닿게 느껴짐.
진짜 재밋엇음
전혀 안 과하던데 왜 과한거지이게
내가 게임을 너무많이했나
넹
잔인한것에 너무 익숙해지신듯....
자주 볼 영화는 아닌데 확실히 완성도 자체는 좋음
특히 이병헌이랑 최민식 둘 다 연기를 소름 돋을 정도로 잘 해서(이병헌 엔딩신은 진짜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음) 이 영화의 메세지를 더 분명하게 잘 드러내주더라
마지막에 살인마를 살만 아주 싹싹 발골해서 갈비양념으로 재운다음
살인마 가족한테 보내는게 인상깊었음 이게 그 영화 맞나?
그런 엔딩도 있긴했지만 어느 엔딩에서 나온거더라?
금자씨에서 기대했던걸 이 영화에서 봐서 만족스럽더라
갓지운감독이었는데... 인랑만아니면
너무 잔인하기만 해서 오히려 불쾌했음. 개연성도 이해 안 가는 부분 많았고
입에 손넣는거 뭐하는거임?
턱 잡고 입 찢어버리는 거임
최민식한테 찢기는게 아니라?
ㄴㄴ 최민식 친구로 나오는 택이아버지인데 이병헌이 최민식 어딨냐고 물으니까 오히려 너 사람 잘못건드렸다고 비웃으니까 빡쳐서 입 찢어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