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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텍 총기사건...
유투브에서 그러더라
한국 일진은 진짜 착해요
교복은 입고다니잖아요
학생: 그럼 선생님, 이만총총
그렇다고 문제가 없는건 아니지요. 최악끼리 비교해선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요. 문제가 아니게 되는 것도 아니구요. 유머로 넘기기엔 그쪽이나 이쪽이나 너무 안일해요.
하긴 여기선 성범죄하고 풀려나긴 하네요
난 학생이 학교에서 마약 팔다가 걸려서 체포 되는거 직접 본적 있음. (지나가던 미국시민)
한국인이라서 착하게 마약 안하고 총 안갖고 오고 그러는게 아니라 단지 환경적으로 총과 마약이 주변에 널려있지 않을 뿐이져... 미국같은 환경이었으면 가방엔 총, 주머니엔 코카인 들고다닐 친구들 많아보여요.
이지매가 있잖아.
일단 미국내 국공립 초,중,고등학교에는 절대로 총을 반입할수 없도록 새로운 법이 규정되어있고 좀 살벌한 동네에 있는 학교는 보안 검색대까지 있을 정도로 엄격합니다. 그리고 대학교들은 보통 캠퍼스 안에는 총기 소지 불가인데 가끔 conceal carry 로 들고 다니는 학생들도 있어서 골치아프다고...ㅠㅠ
마약같은 경우는 중고등 학생들은 보통 대마초에 손을 먼저 대기 시작하다가 흰색 가루들로 갈아타는 애들이 많아요. 대마초는 지나가다가 경찰한테 잡혀도 1온스 이하면 풀려나거나 사회봉사 24시간 정도 하면 되는 반면 흰색 가루들은 보이자마자 수갑채웁니다. 그만큼 메스암페타민이나 코카인같은 약물은 위험하다는걸 알 수 있죠.
뭐 일단 우리나란 총기 불허 국가이고 마약 단속을 강하게 하고 있으니...총기 허가 국가였으면 미국보다 더한일들이 벌어지지 않을까 싶은
미국은 자본계층별로 학생들도 주변에서 풍기는 아우라? 품격? 행동스타일? 같은게 엄청 달라요..
말그대로 아무나 다 다닐수 있는 초중고 공립은 마약하는 애들도 있고 총 들고 학교와서 학교 락다운 걸리게 만드는 애들도 있고요..
대학교도 학비 저렴한 캠퍼스 가보면 애들이 복도에도 그냥 쭈그려 앉아서 책읽고 있거나 뭐 먹고 있고 몸에 타투 있는 애들도 많고 복장도 무슨 랩퍼처럼 입는 애들도 있고 이런데, 학비 연간 수천만원 우습게 드는 학교들은 애들도 복장부터 행실까지 상류층 느낌 나게 깔끔합니다.
전 그냥 미국학생으로서 보이는 그대로 얘기한것 뿐이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