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중계 5일전에 방송국에서 전화받았을 때 처음에는 안하겠다고 했으나, 방송국에서도 감스트 특유의 재미를 살려서 잘 해달라는 말에 욕심이 났음.
2. 안정환 해설위원을 대신하는 것으로 1회성으로 하는 것으로 들었고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를 했으나 직접 해보니 역시 부족했다.
2. 전반 끝나고 커뮤니티, 뉴스를 들어가서 봤는데 여론이 많이 안좋은 게 한 눈에 보여서 그때부터 바짝 긴장되고 경기가 잘 들어오지 않았음. 그때부턴 옆의 해설위원이 하는 말도 들리질 않음.
3. 목소리나 특유의 톤으로 안좋은 의견을 받을 것이라는 예상은 했지만 생각보다 더 안좋은 의견이 많아서 놀랐고 죄송함. 목소리 수술 생각중
4. 이제 중계나 해설은 욕심을 내면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고 인터넷 방송에서만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음.
5. 나상호 발언 등 부적절한 말들은 그런 의도로 얘기한 것이 아닌데 불편드린 거 너무 죄송하고 따로 사과도 드리겠다.
6. 100프로 내 그릇이 부족해서 그런 점이니 다 인정하고 사과드린다.
사과 깔끔하네요. 뭔가 짠합니다.
그냥 목소리톤이 방송에 맞지않는것같음
공중파 나가서 안티들한테 욕 박아지로 처 먹으니 감당 안되고 멘탈 붕개댓나 보죠
기회를 못 살리네
골 못 넣으면 다 그렇지...
인터넷 방송처럼 그냥 혼자 치는 개드립이 너무 많았음...
인터넷이라면 뭐 혼자 개드립치던말던 개드립 이해 하는 사람만 채팅으로 웃어주겠지만
현장에서 바로 옆에 두명이 개드립 안받아(아니 못받아)주니까 분위기 더 싸해지는 ㄷㄷㄷ
다듬어지지 않았지만, 저는 신선하고 재밌었습니다. 개의치 말고 쭉 하던거 하시길 바람.
이 생퀴는 리중딱부터 철구 합방까지 사고치고 변명하는 스타일이라 정이 안감 ㄷㄷ
인터넷 유머와 현실 사회생활 하는 유머는 많이 다르다는걸 감스트 방송 빠는 애들도 좀 알아야 할텐데..
난 좋았는디
피디가 감스트를 섭외할때는 예능적인 재미를 원하는건데
혼자서 너무 전문가설레발로 긴장을 많이 하는게 오히려 역효과 같아요.
걍 지 하던데로 하면 될텐데. 어차피 욕은 먹는거고.
그래도 깔끔하네.
화이팅..
목소리 자체가 방송과는 안맞는듯..
맞는 물이 있는듯....
감스트 살 많이 빠진 듯 하네요..
사과잘한다 ㄷㄷ
그래도 pd가 원하는대로는 했네요 애초에 인방감성으로 멘트치면서 해달라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