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총소리들었을떄
진짜 소리 존,나큼
영화,드라마 이딴데서 나오는 소리는 그냥 방구소리로 들리는 수준임
니가 어느정도를 상상하든 그 소리보다 크다
https://cohabe.com/sisa/977273
신병 훈련소에서 진짜 컬쳐쇼크받을떄 원탑
- 아기가 어떻게 생기는지 궁금한 만화 [18]
- 낚시요시 | 2019/03/25 20:36 | 3453
- 짱구는 못말려 악당의 배신 이유.jpg [29]
- drdox | 2019/03/25 20:36 | 4755
- 일본의 놀라운 이벤트 JPG [19]
- 타키모토 히후미 | 2019/03/25 20:35 | 3843
- A99m2 소프트 업데이트 없는거죠?? [7]
- 던벙이 | 2019/03/25 20:35 | 5708
- 차 박살내고 통화중인 김여사.jpg [21]
- gogo99 | 2019/03/25 20:35 | 4985
- 브라질) 비전공 사진풍경 [27]
- ^&^HUNT | 2019/03/25 20:34 | 2565
- 신병 훈련소에서 진짜 컬쳐쇼크받을떄 원탑 [105]
- 카테지나 | 2019/03/25 20:34 | 2075
- 남중 남고애들에게 방심하면 조1옷되는 이유 . JPG [6]
- Angbriel Tosh | 2019/03/25 20:33 | 5530
- 조금전 SBS의 경찰저격.news [94]
- AJETO | 2019/03/25 20:31 | 5478
- 쏘카 이용 후기 ㅎㄷㄷㄷㄷ [23]
- ♥후니&화니&혀니♥ | 2019/03/25 20:30 | 4428
- 세쌍의 쌍둥이 오빠들을 가진 여자아이 [29]
- 묵경 | 2019/03/25 20:29 | 3733
- 나이가 차서 회사에 취직한 소년.manga [12]
- 도코레[짤유머] | 2019/03/25 20:26 | 5636
- 전역하고 광각렌즈 구입하는데 질문드립니다! [15]
- nationaldefens | 2019/03/25 20:26 | 5848
- 혐주의) 사람들이 잘 모르는 블랙헤드.jpg [24]
- Brit Marling | 2019/03/25 20:25 | 2060
- 호불호 갈리는 뒷태 [18]
- 라이크윈드 | 2019/03/25 20:25 | 3686
쏘고 사아악 올라오는 화약냄새 졸라좋더라
귀마개가 왜 필요하단거야 ㅋㅋ 했는데 귀마개론 부족했다
이어플러그 안꼈다가 이명생기는놈 꼭 있음
수류탄은 진짜 천지가 흔들거리던데
영화 히트가 가장 근접하게 소리가 난다고하니까 총소리가 정 궁금하면 소리 존나크게하고 영화 히트를 틀면된다!
쏘고 사아악 올라오는 화약냄새 졸라좋더라
나도 사격장 근처가면 나는냄새 좋아함
아 나도나돜ㅋㅋ
그 화약의 고소한냄새는 지금맡아도 너무 좋더라 ㅎㅎㅎㅎㅎㅎ
화약냄새 은근 남자의 피를 끓게만들긴하지
꿩이 그렇세 화약 냄새를 좋아한다던데
근데 초연에 섞인 먼지가 가끔 눈에 튐
M16 이 총쏘면 화약 눈에 직접 들어오데
난 화약냄새에 뭔가 안좋은게 있는지 3분이상 맡으면 속이 울렁대드라...
155포 장약냄새는 고약한데
개인화기(k2)화약 냄새는 좋더라 ㅋㅋ
근대 포수라서 총 사격을 자주 안했음 아쉽
영화 히트가 가장 근접하게 소리가 난다고하니까 총소리가 정 궁금하면 소리 존나크게하고 영화 히트를 틀면된다!
벌써 이명오니?
개인적으론 덩케르크 초반부 총쏘는 장면이 리얼한거같았음 ㅋㅋ
이거 레알 아맥에서 봤는데 진짜 비슷
화포 실사격할때 또 한번 놀랬지. 총소리랑 똑같네...
영화에서 처음 총쏜다는 애들이 귀머거리안되는게 신기할정도
귀마개가 왜 필요하단거야 ㅋㅋ 했는데 귀마개론 부족했다
이어플러그 안꼈다가 이명생기는놈 꼭 있음
내가 그랬음 영점할때 플러그 없어서 못꼈는데 사격 끝나고 혼이 나가드라 진짜
그래서 다음에는 휴지끼고함
난 그거끼면 지시가 잘 안 들려서 한쪽만 빼고함. 갈굼받는 것보단 나아서...
까먹고 처음 영점 3발 안쓰고 쏨. 12시간쯤 갔음ㅋㅋㅋㅋ
한짝만 주던데?
그런걸...줘..??
단발이 저정돈데 자동땡기면 얼마나 시끄러울지...
전투사격때 자동으로 잔탄 전부 소비하잖아. 그때 들어보면 졸라 시끄러움 ㅋㅋㅋㅋㅋ
전차포 쏘는 소리도 진심 개큼
수류탄은 진짜 천지가 흔들거리던데
ㅇㅇ.. 수류탄도 그렇고
특히 크레모아 터트릴떄는 진짜 산사태나는게 이런건가 싶음
진짜 크레모아 터뜨리면 지진나듯 진동함 공기마져 떨리는듯한 진동 존나무서움
절벽 아래로 던졌는데 돌덩이들이 우리 있는 높이까지 튀더라...
끄-!!!!!!!!!!!!! 우-웅!!!!!!!!!!!!!!
훈련병들: 워메 시발;
수류탄 던지러갔을때 땅울린다고 느낀게 착각이 아니었더라 무서웠어
너무 꽉기끼면 지시사항도 안들려서 나는 살짝 걸쳐서 어느정도 소리 죽이는 정도로만 썼음
플러그 안쓰면 안되고
이어플러그 레알 꼭 해야함 안그러면 귀장애생김
전쟁영화보면 걍 막 쏴재끼던데 귀가 멀쩡한게 신기
안 멀쩡하고 아무것도 안 들린다고 함.
후유증도 어마어마하고.
실전에서는 신체에 여러 특이현상이 발생하는데, 그중에 하나가 청각의 둔화거든.
실제 전쟁에선 아무도 지시 못들어서
반합같은 쇠통 두드리면서 명령했다더라고
안 멀쩡함.
자기가 멀쩡한지 아닌지도 모를만큼 극한 상황에.내던져져서 다 끝난뒤에나 알게 되는듯
실제 전투에선 극도의 긴장감으로 청각이 둔해지는게 크다더라
베트남전 같은 실전 경험한 늙은 부사관들이 약깐 둔하고 가는 귀가 먹고 소리만 빽빽 질러대는게 그 증거. 본인이 크게 말해야 상대가 크게 말해서 그게 버릇이 됨.
전쟁영화도 좀 사실적인거 보면 지들끼리 의사소통 안되서 서로 헛소리하고 패닉에 발광함, 귀 부여잡고 쓰러지기도하고
영화에서 듣던 수류탄 소리보다 더 큰 느낌.
개인적으론 고막에 군화로 차인듯 크게 소리나더라
전차포 400M 떨어진 통제탑에서 보는데 창문이 쿵쿵울림 ㄹㅇ
근데 쏘는 입장에서는 그렇게 크게 들리진 않음
남들 쏘는거 들을때는 콰앙~ 내가쏠때는 뚜룽!.....뚜룽....
막상 쏘면 의외로 격발음보다 노리쇠 후퇴소리가 잘들리지
후퇴소리? 난 쏘다가 안 나가면 어 다 쐈네던데...
총성이 앞으로 나가니까 본인은 좀 작게 들리고 옆이나 뒤에서는 소염기에 서퍼진 소리가 울려서 크게 들림
난 수류탄 이랑 크레모어......
와씨 훈련소에서 터트리는거 보는데
앉아있는데 리얼 산이 흔들리더라.....
리얼 지진경험
이어플러그는 정말 필수지 암..
영화같은거 보면 주변에 포탄 떨어질 때 배우들이 비틀거리다가 자빠지는거 나오는데 수류탄 던져보면 이해됨 존만한 수류탄도 그 정도인데 포탄이면..
화약냄새가 그립니다
반동도 마찬가지임. 견착 제대로 안하면 어께고 볼따구고 어디하나 다칠 수 있음
근데 올해 예비군 갔는데 그 총소리 별로 크게 안들리더라
내 귀... 늙어버린걸까?
K6는 귀마개 하고 있어도 귀아픔
ㄹㅇ 귀마개해도 그거 뚫고 이명들리더라 소총탄따위와는 비교도 안되는 소리임
진짜 탕탕탕도 아니고 빵야빵야도 아니고
쾅 쾅 이더라
근데 공군이라 수류탄이나 크레모아 같은건 모르겠는데, 전차같은것도 ㅇㅇ
우리가 평소에 국내선 용도로 타는 민항기를 위험때문에 한 30m정도 떨어져서 착륙하는 바람 직접 맞았는데 진짜 신선한 충격이였음.
전투기 이륙전에 가시동거는것도 엄청나게 ㅋㅋㅋㅋ 컷었지 ㅋㅋㅋㅋㅋㅋ 맨처음에 귀아파서 적응을 못함.
간부들은 말하는데 하나도 안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에 대로 큰소리로 외쳐도 안들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루이틀, 한달두달 하면서 입모양으로 익혔지만
나 그래서 초반에 계속 사격 통과 못했음 소리가 너무 커서 겁났어 ...
여담으로 전차포사격이나 자주포사격가서 소리를 듣다보면 처음 훈련 온 놈들은 쏠때마다 소리때문에 놀라지만
여러번 와서 숙달된 탄약병들은 전차탄 들어있던 깡통 야적해둔 곳에서 퍼질러 잔다
나 그 사격장가면서 도착까지 한 20분 정도 거리 남았을때쯤 마른하늘인데 어디서 ㄹㅇ 천둥소리가 쿠궁 쿠구궁 들리길래 뭐지 했더니 그게 총소리였어
사격장 밖에서 대기하는데 소리 존나크게 나길래 설마 저게 총소리냐며 존나놀랐지 ㅋㅋ
난 지금도 첫발은 놀람 예비군 끝나서 다행이지원;
웃긴건 자기 총소린 별로 안 큼 ㅋㅋ
진짜 사람의 집중력이 대단하다 느낀게
그 시끄럽던 총소리 죄다 작게들리고
스스로 호흡고르는 들숨날숨 소리가 제일 크게들림
정답
반동도 쎄
나도 살면서 총 한 번이라도 쏘고 싶다
사격장 가야 하나...
5급이거나 6급인가보군
전 딱히 놀라진 않았는데... 그냥 아 총소리네 이정도? 다른애들은 총쏠때마다 귀막고 오버하던...
내 차례 되고 평소 총기 지식으로 장전하고 조정간 조절하니까 조교가 놀라는 눈빛으로 절 쳐다보더라고요. 물론 바로 합격했고요
그 뭔가 말하는게 급식이 쏀척하는거같은데
컨셉맞지?
사격통제 따라서 안하고 님이 그냥 다했다구요? 신병때? 컨셉이신듯
닉넴부터 중2냄새 오지게 풍기는게 컨셉인듯
프라모델 매장엣서 한시간에 조립 도색 다한거랑 겹쳐보이네
네 다음 미필
사격할때 통제 안따르고 멋대로 행동하면 뚝배기 깨짐
일단 군대나 갔다오고 그런소리를 하는게;;
사로에서 지맘대로 장전하고 조정간 손대면
조교든 간부든 옆자리 동기든 다 놀라지.ㅋㅋㅋ
155미리나 8인치포 쏘는 데 뒤에 서있으면 멀쩡한 땅이 물결치는 걸 볼 수가 있어.
총도 총이지만, 박격포도 이렇게 쬐그만한게 소리가 커봤자 얼마나 크겠어? 했다가
발사하니까 귀에서 삐--소리남 ㅋㅋㅋ
약실 검사 할때 한발 빵 쏜 놈 있었는데... 사격장이 한 5초 정적.. 총 뺏기고 간부들한데 밟힘..
총소리는 생각보다는 안컸는데 수류탄이 후덜덜.
MG-50 쏴봤었는데 진짜 천지가 흔들린다는 느낌 제대로 받았지 ㄷㄷ[포병이라 포병사격소리도 들었지만 발사소리만 듣는편...]
모든게 섞인 전쟁터는 정말 세상이 무너지는 느낌 나겠더라....
아 이제 총쏘려면 돈내고 쏴야해 ㅜㅜ
총소리가 영화에서 처럼 태앵하고 쇠가 울리는 소리가 아니라 고무줄로 양철을 쏴서 양철이 찢어지는 소리라는걸 군대가서 알았지
아는 사람은 적겠지만 권총소리도 오지게 큼. 소총이랑 비슷함
야비군 조교 할때 사격통제하러 가는거 제일 싫었음
근데 교탄 남은거 소모하는건(특히 칼빈탄) 개꿀잼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맨처음 사격할때 긴장되고 그래가지고 눈꺼풀 죤나게 흔들리고 호흡도 제대로 안셔져가지고;;; 힘들었는데
처음에는 진짜 엄청 크고 떨리는데 자대가서 사격 몇번 하다보면 실수로 이어플러그 안가져가도 에이 그냥 쏘지하고 쏜다
소리만빼면 총쏘는건 개재미잇음
나는 귀마개 끼면 뭔가 사격이 잘 안맞아서 그냥 안끼고 했음.. 일주일에 최소 2-3번은 사격하는 부대였는데 다행이 이명같은건 안생겼는음..
탕 소리를 예상했는데 꽈르릉 하더라
번개소리 바로 옆에서 듣는다고 생각하면 됨.
대기하면서 한 백미터 떨어져서 듣는데도 엄청커서 놀랐다.
너무 놀란게 오래가서 사격할때 옆사로에다가 3발 쏨ㅋㅋㅋㅋ
육군은 이어플러그 끼고 하나부네 해군은 그런거 없는데...
어 진짜요? 제가 해군나왔는데 사격때 이어플러그 안준적 한번도 없었는데요.. 언제 군대 나오셨어요?
엥 저 2함대 13군번인데 귀에 휴지 꽂고 사격했어요..ㅋㅋㅋㅋ
저 병 613기인데 2함대->교육사 루트 탔었는데 단 한번도 이어플러그 안준적 없었어요. 뭐지??? 1흠...
야전교육대에서는 새거 주는 편이고, 2함대는 구 헌병대대 경비중대 뒤에 사격장에서 쏘지않아요?
이어플러그 안줄리가 없는데...
앗 제 조카 기수시네 ㅋㅋㅋㅋ
제가 헌병이여서 그랬을 수도 있어요 배타던 분들은 모르겠는데 저희는 간부가 그런거 따로 안챙겨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