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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프롬 신작 '세키로'에서 의외로 현실성 있던 부분.

maxresdefault (2).jpg

 

서양 갑옷을 입은 기사와의 전투

 

일본도로 서양 갑옷에 데미지 1도 못 주고

심지어 자세를 무너트리고

암살공격을 해도 일본도로는 갑옷에 흠집도 못내서

체력 1도 안 깎임.

 

유일한 공략법은 낙사 시키는 것 뿐.

 

댓글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4:54

    저건 시대감안하면 너무 뿅뿅사기템이라...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4:55

    실제로 중세시대에 풀플레이트 입은 하마기사들 상대하는 병사들 기분이 딱 이랬을거같음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4:56

    걔넨 최소한 몸이 쇠는 아니잖아

  • OㅇO 2019/03/25 05:34

    사실 메이스도 대놓고 맞아주는거 아니면 별 피해 못줘서
    갑옷 틈새 찌르는 무기들이 발달함

  • 루리웹-9667035750 2019/03/25 05:19

    아파트만한 스팸?? 아파트만한 밥통도 있는거죠??

  • 울집옆집 2019/03/25 04:54

    갓본도로도 어찌 못하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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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4M5P 2019/03/25 05:29

    https://youtu.be/5hlIUrd7d1Q?t=32
    플레이트아머에 검으로 공격하는 영상. 아무렇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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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와와쟝 2019/03/25 05:42

    그래서 나온게 2H 소드
    철퇴 같은거 무게로 눌러찍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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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6:45

    근데 철퇴로도 답 없었음 사실
    갑옷 대응할라고 메이스나 워픽 이런거 쓰긴했는데 그걸로도 그나마 딜이 조금 박히는 수준이지 저지하기엔 역부족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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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괘지왕 2019/03/25 07:22

    중세시대에서 오셧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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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7:30

    너무 많은걸 아셨군요 죽어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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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uien 2019/03/25 04:54

    진짜 개무서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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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4:54

    저건 시대감안하면 너무 뿅뿅사기템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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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4:55

    실제로 중세시대에 풀플레이트 입은 하마기사들 상대하는 병사들 기분이 딱 이랬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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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hulhu 2019/03/25 05:19

    관통력 좋은 석궁나오기 전까진 활도 안통하지 않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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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인불명 2019/03/25 05:22

    그 석궁도 딱 각맞게 박히는거 아니면 도탄됬다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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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hulhu 2019/03/25 05:23

    그러면 당시에 조질수있는 방법이
    낙마시켜서 충격으로 뒤지게 하거나 둘러싸서 다굴 치거나
    똑같은 기사가 랜스차지로 조지는거 정도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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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인불명 2019/03/25 05:23

    화약무기가 발전하면서 부터 점점 밀려나기 시작했다고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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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인불명 2019/03/25 05:24

    그전에 어떻게든 데미지 줄려고 발전한게 메이스같은 둔기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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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데타시메데타시 2019/03/25 05:26

    하긴, 1톤에 육박하는 하마가 저런 떡장을 두르고 양손무기 붕붕 휘드르면 진짜 무서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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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둥근안경 2019/03/25 05:26

    웬만한 석궁, 활도 판금은 제대로 못 뚫음. 화살이 뚫어도 갑옷에 박힌다 정도지 갑옷을 관통해서 죽인다 정도가 못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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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ㅇO 2019/03/25 05:34

    사실 메이스도 대놓고 맞아주는거 아니면 별 피해 못줘서
    갑옷 틈새 찌르는 무기들이 발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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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확인불명 2019/03/25 05:37

    오늘도 지식이 늘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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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ulkan He'Stan 2019/03/25 05:44

    그래서 저시대에는 검술잘하는 기사보다 레슬링 잘하는 기사가 더무섭다고 했음 갑옷입은 상태에서는 맨몸으로 갑주레슬링해서 넘어뜨린다음 갑옷틈에 칼박는게 더 나을정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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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조카렌 2019/03/25 05:53

    석궁은 커녕 머스킷도 못 뚫도록 개선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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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리코 2019/03/25 06:08

    하지만 화약의 발전에 따라 현대에 이르러선 더이상 개선이 불가능한 지경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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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쿠조카렌 2019/03/25 06:09

    그건 대포맞고 뚫린거일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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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 리코 2019/03/25 06:11

    대포알도 뭐 화약으로 나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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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6:29

    누구든 하마 기사 앞에 서면 ㅈ되는 거에요. 아주 ㅈ되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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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 사리 2019/03/25 06:34

    쨔쟌~ 그래서 밀라노의 갑옷공방들은 방탄 갑옷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최종 검수는 완성된 갑옷에 직접 총을 쏘는것이었는데,
    갑옷에 남겨진 탄흔이 방탄 인증 표시가 되었습니다.
    bullet proof의 기원이지용~
    머스킷이 갑옷을 관통할만큼 발전된건 이로부터 200년정도 뒤의 일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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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먼닥터 2019/03/25 06:46

    새벽에 뜻밖에 지식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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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thulhu 2019/03/25 06:50

    총으로도 안뚫리는 근육덩치가 달려와서 레슬링기술 걸면 지릴만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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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6:57

    레슬링 (송곳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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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감 2019/03/25 07:17

    정확히는 화약무기가 발전하며 그만큼 장갑도 발전했는데, 가성비가 너무 안좋아짐.
    그 중갑 입힐 돈으로 엄청난 병사를 무장시킬 수 있으니까 필요가 없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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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XAC 2019/03/25 07:39

    망고슈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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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7:42

    망고슈는 패링 대거야... 그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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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7:43

    런들 대거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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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9/03/25 04:56

    아니 근데 쥔공 괴물 뱀이나 인외의 생명체들도 베는데 저것만 못베면 그건 그것대로 이상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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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4:56

    걔넨 최소한 몸이 쇠는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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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닛포 2019/03/25 04:56

    그래서 의외로 현실성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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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나라임 2019/03/25 04:57

    피지컬 문제지 그녀석들은 칼이 들어가긴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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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9/03/25 04:59

    아니 칼이 들어간답시고 덩치가 산만한 뱀을 이미 죽인 놈인데 강철갑옷보다 약하면 그게 이상하니 한말이지 ㅋㅋ 왕뱀은 걍 지나가는 것만으로 계곡이 깎여나가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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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미화원 2019/03/25 05:04

    강철갑옷 입은 놈도 보통놈이 아닌갑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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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Quod vis 2019/03/25 05:04

    글쎄, 아파트만한 스팸이 계곡을 지나가도 깍여나가긴 할거 같긴한데 말여
    걍 상성차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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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9/03/25 05:11

    아파트만한 스팸이 지나가면 스팸이 되려 부서질것 같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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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garette39 2019/03/25 05:15

    그러니깐 스팸이 깎인다는 소리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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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9/03/25 05:18

    쟤 비유는 내가 산만한 뱀이 지나가면서 계곡 깎는다니까 스팸도 같은 크기면 계곡 깎는다고 한거잖음.
    그래서 내가 스팸이 되려 부서지겄다고 한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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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garette39 2019/03/25 05:19

    글을 대충봤네 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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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9667035750 2019/03/25 05:19

    아파트만한 스팸?? 아파트만한 밥통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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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9/03/25 05:20

    나도 갑자기 스팸이 계곡깎는단 이야기가 나오질 않나 이미 답변한 거에 동문서답까지 돌아와서 내가 뭘 잘못읽었나 한참 생각함 ㅋㅋ 새벽에 간만에 스팸으로 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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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6:49

    신령의 백사 말하는거같은데 게임에서 걔 어케 잡는지 알고 하는말이지? 연타고 구름위까지 올라가서 낭떠러지로 뛰어내린다음 그대로 약점에 공중인살로 죽임... 겜내에서 해보면 아는데 풀플레이트고 뭐고 그건 맞으면 살아남을수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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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카니아 2019/03/25 07:05

    아 그럼? 난 외국 유튭영상으로 봐서 한큐에 죽이길레 그정도면 당연 쎄다 싶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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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감 2019/03/25 07:20

    그거 죽이려고 눈도 찌르고 도망도 존나가고 겨우 약점 찔러 죽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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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니다 2019/03/25 04:59

    불로 지지는거도 안먹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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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garette39 2019/03/25 05:14

    로버트으으ㅡ으ㅡ으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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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ummit80 2019/03/25 06:39

    왠지 후속작 나오면 서양기사 로버트 보스로 나올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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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겟타 2019/03/25 05:21

    아니 암살기술이면 갑옷 틈에 찔러 넣던가 하면 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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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도당좋죠 2019/03/25 05:24

    갑옷안에 사슬옷 같은걸 입었나 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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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린세스 버블검✅ 2019/03/25 05:24

    저 시대의 칼들은 저런 쇠갑옷의 틈에 넣으면 칼이 부러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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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펜리르. 2019/03/25 05:24

    안그래도 주인공이 그렇게 해봄. 갑옷 틈 사이로 칼 찔러넣어보는데 그 안에 체인메일이라도 입고있나 그것도 안통하더라. 걍 일본도에 관한 모든 공격 무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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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 사리 2019/03/25 05:33

    풀플레이트가 여러개의 철판이 한 덩어리를 이루는 구조라,
    갑옷 틈을 찌르려면 쇠봉이나 송곳처럼 튼튼한걸로 비집고 밀어 넣어야 하는데
    일본도는 그렇게 밀면 끝이 휘어버리겠더라;
    얼음 베다가 칼날 휘는거보고 너무하다 싶었음.
    https://youtu.be/kbim2AUB1iQ?t=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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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2019/03/25 05:48

    장식용 갑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전쟁용 풀플레이트는 패디드-사슬-철판구조로 입거나 두꺼운 가죽옷-사슬-플레이트 구조.
    패디드도 우습게 보면 안되는것이, 저거입고 칼 화살도 막아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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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75642922 2019/03/25 06:09

    껴입는건 과도기에 나온거고 나중가면 플레이트 한벌로도 충분해서 안껴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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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6:33

    관절부 사슬이랑 밑에 패딩 정도야 꾸준히 썼잖아. 맨살에 사슬 쓸리면 아픈 걸로 안 끝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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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75642922 2019/03/25 06:36

    관절도 사타구니 정도만 들어가고 나머지는 청판으로 다 해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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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6:43

    이거 트랜지셔널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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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 사리 2019/03/25 06:48

    트랜지셔널 아머를 풀플레이트 아머로 혼동하는것 같은데..
    갬버슨-메일-플레이트 순으로 입는게 트랜지셔널 아머인데 과도기적 갑옷임.
    풀플레이트는 더블렛-플레이트만 입음.
    스커트 따위에 사슬천을 덧대긴 했는데 메일(사슬갑옷)은 안 씀.
    나중엔 사슬천 마저도 내피갑옷인 더블렛에 합쳐져서 아밍더블렛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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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 사리 2019/03/25 06:51

    겉으로만 보면 관절부마다 사슬이 보이다보니 착각하기 쉬움.
    저거 메일이 아니라 아밍더블렛이라고 관절 겨드랑이 사타구니에 사슬천이 덧대져있어서 갑옷 입으면 저렇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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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6:55

    그래서 제가 관절부에 사슬이랑 그 밑에 패딩 들어갔다고 했지 트랜지셔널처럼 꾸역꾸역 껴입었다고 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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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가 사리 2019/03/25 07:03

    헤헷 제가 너무 넘겨짚고 말했네용 죄송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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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7:11

    대신안
    귀여운
    템귀를
    드리겠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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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 쓰레기 2019/03/25 05:24

    솔직히 왜 나왔는지는 모르겠더라 닼소 오마쥬 같은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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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uien 2019/03/25 05:31

    떡밥겸으로 넣었을지도 모르지
    일단 로버트의 폭죽도 있고
    게임 자체가 나온지 얼마 안됬으니 아직 숨겨진 무언가가 있을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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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르기간테 ★ 2019/03/25 05:35

    불사가 서양에서 왔다는 얘기가 있음 작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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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强弱弱强 2019/03/25 05:46

    실제 일본 전국시대에 유럽과 교류하면서 서양 갑옷들이 들어왔었고 그걸 베껴 만들기도 해서 시대상으로는 이상한 건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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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2019/03/25 05:53

    노부나가나 남만식 갑옷이 풀플레이트와 흡사한데 서양과의 교류로 만들어진것이기 때문임.
    특히 오다 노부나가, 우에스기 겐신의 갑주를 보면 확실히 처음볼땐 눈을 의심할수도 있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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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2019/03/25 05:53

    일본쪽 역사른 보면 아예 연관없던자들이 아닌듯 싶어서 스토리에도 삽입시킨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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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ㅇO 2019/03/25 05:57

    임진왜란 장수들 갑옷도 서양놈들 갑옷 비슷하게 만든거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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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write 2019/03/25 06:00

    반대로 닼소나 블본에서도 계속 일본 사무라이들 나왔었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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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2019/03/25 06:01

    ㄹㅇㅋㅋㅋㅋㅋ
    근데 일본애들 철 질이 되게 안좋아서 접쇠랑 일본도같은 모양새가 나온건데 그런 금속으로 플레이트를 어떻게 만들기는 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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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375642922 2019/03/25 06:11

    수입산. 그때 한다하는 다이묘는 죄다 수입산에 옷칠해서 입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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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2019/03/25 06:12

    세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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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6:35

    남만철 수입했으니까 그거 쓰지 않았을까? 인도에서는 서양식 판갑도 만들었다고 했으니 거기서도 완제품 수입했을 수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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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나. 2019/03/25 06:49

    아 맞네 내 생각이 짧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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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버드라이아이스 2019/03/25 07:32

    음 수입품는 배타고 오는동안 녹쓸어서 제대로된게 없을거같은데
    뭐 운좋은거 한두개있었을지도 모르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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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7:39

    아저씨... 배타고 와서 녹슬어 못 쓰면 왜 굳이 수입품을 샀겠어요... 태평양 건너온 조총도 제대로 쐈는데... 남만철을 군사용으로 수입한 건 팩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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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공병 2019/03/25 07:57

    정확하게 어떤 화학적 과정을 거치면서 철이 산화하는지는 몰랐겠지만, 적어도 경험상 '물 닿으면 녹이 스네... 기름을 꾸준히 발라서 먹여주면 녹이 덜 슬지 않을까?' '우왕 되네?! 굳!' 하는 정도는 익혔을거라고 생각함. 인류가 철을 써온 짬밥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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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투공병 2019/03/25 07:57

    아무튼 수입하는동안 경미한 녹이 슬 순 있지만 아예 못 쓸 정도로 녹이 슬지는 않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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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sidence 2019/03/25 05:32

    ???: 세키로는 일뽕 게임이라고요 뻬에에에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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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리웹-0387435061 2019/03/25 05:38

    생각해보면 동양쪽은 장군이나 병사나 무장이 대대적으로 가벼운 편이엇는데 서양쪽은 진짜 풀플레이트 기사들이 진짜 많앗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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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Vulkan He'Stan 2019/03/25 05:49

    개넨 진짜 허구한날 치고박았으니까 동양은 난세후에 좀 쉬었다가 일터지는데 서양은 어딘 좀 쉬더라도 어딘 박터지게 싸우고 전쟁이 끊이질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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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6:45

    전쟁 양상이 다른 것도 있고... 봉건제였던 서양에서는 기사들한테 몰빵하는게 사회적으로도 전술적으로도 효율적이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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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감 2019/03/25 07:28

    정확히는 중기병의 파워 탓인데, 정예 중기병이 상대의 날개에 돌격해서 헤집어버리면 조직력 박살난 적군은 손쉬운 먹잇감이 되거든. 물론 가벼운 경기병과 전쟁의 꽃인 경보병이 없으면 안됨. 다만 그것들이 있다는 전제하에 무지하게 강력하거든
    냉병기 싸움은 얼마나 죽였든 상관없이 모랄빵 난 놈이 지는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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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감 2019/03/25 07:31

    그러나 후기엔 중기병 기사 전력이 안 쓰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비용 탓임.
    중앙 집권이 강화된 서양에서 굳이 강력한 기사 전력을 만들어 타 공국령이나 왕국령에게 경쟁력을 가질 필요가 없어졌고, 머스킷의 강화로 일반 판금으론 막을수가 없어 더 강한 판금을 쓰게됨.
    그러다가 머스킷의 강화로 점점 가격이 비싸지고 결국엔 기사 한명이 말 그대로 일당천의 무쌍을 찍는 것이 요구됨. 안 그러면 가격 수지가 맞질 않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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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감 2019/03/25 07:34

    그리고 당시 서양은 봉건제를 버리고 중앙집권화를 도모하고 있던 것도 있지.
    현대 전차도 마찬가지인게, 비싸고 강력한 중전차를 뽑아봤자 핵맞으면 다 뒤지니 그냥 경전차 이상 중전차 이하 클래스인 현대 전차로 모조리 통일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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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7:44

    아니 왜 유게이들은 짧게 쓰면 다 상대가 모른다고 넘겨 짚는 거야? 열병기 시대의 (냉병기) 모랄빵을 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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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감 2019/03/25 07:46

    왜냐하면 술을 마셨기 때문이지
    받아사 싸보이야 어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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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죗쑤번호-2894549229 2019/03/25 07:51

    아침부터 해장술이라니... 이것이 북대륙의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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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리는 라면 2019/03/25 05:43

    주인공이 괴물 잡는 놈 같은데, 그래도 데미지 안 들어가는거 보면 콘셉트가 단단함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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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sgg55 2019/03/25 06:06

    재의 귀인:내가 저기 갔으면 쒸이이이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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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오라이트 2019/03/25 06:13

    우리가 흔히 아는 풀플레이트 메일이 완성된 건 아이러니하게도 총기가 전장에서 현역으로 구르던 시절임. 그 전까진 전신판금 갑옷 까진 안가고 철판이나 사슬갑옷이 섞여 있었음. 원거리 투사무기가 점차 강력해지면서 갑옷도 점점 두꺼워진거지. 사실 판금 갑옷까지 안가고 덧댄사슬갑옷만해도 어지간한 도검류로는 날도 안들어가고 타격류도 생각보다 상당히 효율좋게 방어해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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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떢뽂이 2019/03/25 06:27

    로 버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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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산딸기들딸기 2019/03/25 06:36

    세키로가 패링이 만능이라서 쟤랑 싸우는 게 너무 쉽더라. 덩치도 크고 무기도 커서 패링하기 딱 좋았음 약간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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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렘린 슬레이어 2019/03/25 06:51

    늑대닌자놈 패링기술이 너무 사기적인거임
    걔는 집채만한 망치로 내려찍어도 대포를 쏴도 다 튕겨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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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폰 2019/03/25 06:54

    대놓고 패링연습해보라고 내놓은 보스 맞는거 같음 낙사 아니면 죽지도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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