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60 .gif

M60을 쏴보고 K6 쏠사람 없다고 보내놓고 쏴봤는데 전율이 흐르더라 K6는 첫발쏘고 두두두 하는순간 기분좋드라 M60이 사람 2번죽이는 느낌이라면 K6는 한 4명죽이는느낌?

그렇게 위력이 쌔?
7.62x51mm탄이?

우리는 대공화기로 mg50 있었는데
한번은 25미터 영점사격장에서 50구경 사격을 했어
맨날 게이둘 엠십육 엠육공 쏴제껴도 멀쩡한 사격장이 50구경 몇발로 걸레짝이 됐더라...

내가 들고 다녔다 ㅅ바
행군때는 산악기동훈련때 진심 개 ㅈ같

너도 육공? 나도 육공
ㅅ버 ㅠㅠ

가성비 좋다는 k2도 군대서 사격만하면 탄걸리고 고장나고하는거보면
그냥 관리상태의 차이인듯

울 대대가 M60 사수 3명이 있었는데 사집때 각각 200발씩 쏴도 단 한발도 안걸린거 보면 케바케인듯

우리가 쓰는건 M60A1이고
저거는 잘보면 대부분 이후 개량된 버전들임

일반 60은 모르겠도 m60 e2라고 k21 부무장으로 들어간거 있는데 중대 10대 사격해서 첫사격 8대 기능고장 기능고장 해결후 재사격 9대 기능고장 결국 순차사격안하고 탄소모만 하게 알아서 기능고장 해결하면서 탄소모만 1시간넘게 걸리고 2대는 결국 사격도 못했음 물론 관리부실일수도 있는데 훈련나가기전에 ㅈ빠지게 정비하고 나갔으며 내 군생활 2년간 60이 멀쩡하게 사격된 적은 없었음

병@신같은 기관총 ㅅㅂ

연대에서 신병들 온다고 총 새 거 받아왔는데 안 걸리고 잘 쏘더라
전에 있던 것들이 하도 굴려놔서 애가 ㅂㅅ이 되니까 ㅈㄴ 걸리는 거였음

관리 문제도 있겠지만
M60/e1은 기관총 시장에서 줄세우면 구진총이 맞음.
지금 미육군이 운용하는 7.62mm 기관총이 벨기에산 M240인 이유가, 자국산 M60에 비해 조금 더 무거운거 빼면 모든게 우월해서였다고(-_-)

당시 k21 배치한지 얼마 되지도 았았고 m60사격도 거이 처음이였던걸로 기억하는대 새총이 전부 그 지랄나니까 정비반장이랑 진짜 표정 썩더라

동대장이 m60 저거 앞에 양각대도 ㅄ같다던데 왜 이따구로 만들었는지 별로라고

ㅇㅇ. 그냥 관리상태임. 내가 5군지사에 있는 총포관리하시는 군무원분하고 얘기했었는데 총열을 포함해서 다 교체시기가 있는데 교체를 안하니까 헐렁헐렁하니까 기능고장 생기는거라고 하시더라. 그분이 K3 그렇게 극찬하셧음. 딱 예를 들어 수리대상인 k2,m16a1과 새 k2와 m16a1(영문각인)을 흔들며 보여줬는데 새거는 확실히 총에서 나는 착착?거리는 부품 마찰음이 없더라.

새총이 잘 안나간다면 관리법을 잘 몰라서 저장용 구리스 제거나 윤활제 도포 미비때문일 가능성이 있음
그리고 진차 새총은 원래 잘 안나가 작동부가 사용되면서 자연스럽게 사용마모가 되어야 가장 좋은 상태가 되는데 물론 그동안 관리가 뿅뿅이면 총도 뿅뿅 되는거고

일단 미군이 M60에서 M240으로 갈아타면서 한 시험에서는 확실히 통계적으로 고장률이 높았음

그 당시 10년 기갑짬밥 중대정비반장이랑 단차당 배치된 하~중사 간부가 2명 이상인데 관리법을 잘몰라서 그럴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에는 말이 안된다고 생각해 나 상병달고온 k21 파생 경구난 장갑차는 k6 기관총 달고 왔는데 사격 디게 잘되더라

맞아 m60 정말 잘 걸리지 케바케이긴 한데 구식총이라 잘걸리고 오래되서 잘걸리고
보편적으론 잘걸리는 총임

k3를 극찬했다는거에서 신뢰성 제로임

m60 주특기가 따로있음? 그냥 기관총으로 분류되는게 아니라?

같은총알 쓰면 총이 무거울수록 반동이 적음

무거우니까. 마티즈보다 에쿠스가 승차감 좋은거랑 같은 이유.

보통은 거치해서 사격하니까 덜한것도 있지

멀쩡한건 잘나가죠 근데 멀쩡한게 거의 없어서 그렇지

e6까지 나온거보면
안보내주려나본데

아 접은 양각대에 한번씩 장구류 줄이 걸려 엉키는것도 소소한 짜증남

연발로쏘면 뭐라할 때도 있는데 막상 공용화기 때 장교들도 어수선해서 연발로 쏴도 뭐라안함 그리고 보면 자기들도 시원하니까 압도됨 ㅋㅋ

k2에도 m203 사용함? k201사용하지 않음?

후방 기본소총은 k2지만 k201안쓰고 유탄발사기 사수만 m16과 m203썼음.
11~12년이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름

방아쇠 살살만 당겨도 두세발 나가니까 처음엔 이거 애매하지

반동은 k2보단 확실히 심했었음

가늠자를 접고 마음의 눈으로 보는 MB

소총사수처럼 M60으로 사격할일은 많지 않았었는데
집체교육 받을때나, 훈련있을때 쏴볼 기회가 있어서 종종 쏴봤음.
소총은 자동사격을 할 기회가 별로 없지만
M60은 기본 30발~50발 사격이여서 3~5점사 하라고 교육을 받은거같음.
언제 한번은 해상야간사격을 할 떄가 있었는데
해상에 떠다니는 표적을 7.62보예탄으로 갈기라길래 내가 자진해서 쐈음.
예광탄을 이떄 처음으로 봤다.
탄걸린다는 댓글이 많아서 내 경험을 덧붙이자면
우리부대 M60의 정확한 기종? 은 모르겠지만
워낙 오래된 총이라 관리도 안되고, 예비총열이 있어도 총열이 녹슬든 말든 들고다녔기때문에
M60 총 자체의 하자가 심각했었음.
내 M60은 장애없이 잘 나가는반면 다른분대 M60은 몇발 쏘다 걸리고, 또 몇발 쏘다 걸리고를 반복해서
중대장이 7.62탄 400발 다 써야된다해서
내 M60으로 400발 내리썼는데 잔고장이 없었던걸 보면 케바케인거같음.
쏘는건 재미있었는데 탄이.... 걱정이지.. 그래도 탄은 다 있더라

m60은 부수기재 때문에 부사수가 더 잦같은거 같음ㅋㅋㅋㅋ
해안매복 나갈때 실탄 7.62 600발 더블백에 메고나가는데 욕나옴
60탄만 들어가는게 아니니 도착할때쯤엔 퍼지면, 체력훈련 한다고 60으로 총검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