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스포츠성 좋은가요?
스포츠성이 있는 모델이면 이해가 되는데 그렇지 않은 모델이 후륜일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동력손실 / 거주공간 손실을 포기해야 될텐데 말이죠..
사진은 아내차와 제차에요ㅎ
https://cohabe.com/sisa/973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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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가없음 무게배분 회전반경감소
운동성능외에도 기본기가 좋아지는군요
구동방식상 언더는 없고 오버가 있죠...
전륜도 오버가있고 후륜도 언더가 있습니다
전륜이라 언더고 후륜이라 오버다 라는건 없습니다..
그리고 승차감
아하 후륜이 승차감에서 유리하군요
감사합니다
저도 몰랏는데 땡겨주는거랑 밀어주는거랑 뭔가..차이가 느껴지긴 하더라구요 ㄷ ㄷ ㄷ
뭔가 확 다가오는 말씀이십니다^^
회전할 때 후륜이 좀 더 뒷좌석이 덜 흔들리는 느낌?
말씀하신것이 제 생각과 동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는 데일리로 쓰기에 그런 생각을 해봤어요
ㅋㅋㅋㅋ 사거리에서 좌회전 할 때도 차이가 느껴지는데요 ㅋㅋㅋ 유턴하면 ㅋㅋ
출력이 높을수록 전륜은 그립손실이 폭증합니다.
가속시에 무게중심은 당연히 뒤로가니, 앞바퀴가 위로 들리죠.
그런데 후륜은 가속이 급할수록 구동륜의 그립이 더 붙습니다.
그래서 전륜구동은 고중량 고출력 자체가 불가능합니다.
아 뮈 k5에 트텁박고 400마력 꺾는애들도 있어요 있긴.
미친새끼들이죠. 저같은.
앤진이 앞에서 눌러주면서 전륜구동이면 힘을 더 잘 받을줄 알았는데
후륜이 유리하군요
400마력까지 올리려 앤진 고장 안나나요? ㅎㅎ
엔진을 소모품 취급합니다.
애시당초 뇌구조 자체가 달라요.
엔진이 소모품 ㅎㅎㅎ
저도 보증기간 끝나면 맵핑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란에보X 파이널 에디션이 똑같은 세타엔진 가지고 순정출력이 390마력입니다.
란에보가 했던짓을 그대로 똑같이 하는거예요.
오픈덱 집어치우고 미국산 달튼슬리브 박아넣고, 피스톤과 컨로드는 CP랑 크로워 단조 이것도 몽땅 미국산 해외직구. 추가로 메탄올킷 뿌리면 점화시기까지 극한의 안전빵.
이러면 내구성 보장받으면서 400마력을 찍는데 그다음엔 미션이 작살나니까 토크컨버터를 소모품으로 쓰던지, 쿨하게 수동스왑 가서 동판플라이휠 집어넣고 클러치 밟다 관절염 걸리던지.
좃도 돈없는 거지들이 나도 400마력 찍겠다고 빅터빈만 쌔려박고 맵퍼 졸라봤자 자유로 한복판에 불타는 관짝일뿐....ㅋ
그래서 전 사륜세단
스타렉스 후륜 타고 있습니다. 겨울 눈길에 진짜 팔아버리고 싶음
비오는날....ㄷㄷㄷㄷ
저 차 2-3번 돌아본 후로는 절대로 후륜은 않탄다는...눈길 빛길 커브에서 돌아본 사람만이 그 느낌을 안다는.
고속에서의 어느정도의 안정감도 있죠
뒤에서 밀어주는 느낌이랑 핸들링이 좀 낫네요.
엔진이 뒤에있어야 레알 후륜
4륜으로ㄱㄱ
토끼의 뒷발질과 같죠.
가속할 경우 무게중심이 뒤로 쏠리므로 뒷타이어 눌려져 가속 접지력 향상효과...
오르막에서 특히나 큰 효과 옵니다.
전륜 후륜 사륜 다 타봐도...
전륜 :앞에서 잡아끄는 불쾌한 느낌
후륜 :뒤에서 밀어주는 여유있는 느낌
사륜 :건너 뜀;;
이 말이 제일 뭔소리를 하는건지 모르겠던데.. 동일차종이 아니라 그런가.. ㅡㅡ;;;
뒤에서 밀어주는 편안함 정도??
일상 주행에서 차이점 못 느낍니다. 보편적인 성능의 세단이면 전륜이 나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