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 "거 시X 표현 이상하게 하네"

그림보니까 거북이가 그냥 간게
거북이가아니라 오징어네 토끼 맘도모르고

뭔 떳떳 ㅋ
착한 아이증후군에 대표적 사례가 이런거네요

뭔 개소리를 저렇게 써놨지?

개소리를 떳떳하게 잘도 적어놨네

안자는 것도 실-력

저거 분명 토끼가 쓴거임.

약자에대한 몰상식이 언제부터 보편화...

너는 나에게 엿을 먹였지만 나는 너에게 베풀라 강요당하고 있구나 -거부기-

아무리 봐도 잠자는 토끼는 덮치는 거북이 포즈인데요....
그러니 발소리를 죽이고 토끼 몰래 옆으로 가지.

지 잘나갈때는 남 거들떠도 안보다가
남 잘나가니까 같이 잘살아야지~ 하는꼴

토토를 거북이한테 걸었겠지

이것이 사회에서 말하는 공정한 경쟁(?)

불편러 장인이시네

자는거 냅두고 지 갈길 가는게 왜 떳떳하지 않은거지 ㅋㅋㅋㅋㅋㅋ  경기중에 잠이나 처 자는 토끼 마인드면 아마 깨우면 왜 깨워 하고 욕했을듯 그리고 다시 잠수

멍게 소린가 ㅋㅋㅋ
참 듣기 거북하네요.

저 논리면 스포츠선수들도 다같이
꼴등 기다려서 같이 골인해야겠네

토끼 어서오고

쇠귀면 신영복 선생님이실텐데...
신영복 선생님이 아무리 그래도, 인터넷에서 이렇게 개소리니 불편러니
쉽게 까일 만한 분은 아닌 거 같은데...
댓글들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이해는 가지만, 좀 슬프네요ㅠㅠ
신영복 선생은 본인의 삶과 사유를 통해 저런 말씀을 남기신 걸텐데요ㅠ
(신영복 선생님 책 읽고 많은 걸 배운 1인...)

토끼를 깨우지않은 거북이를 나무라면서 거북이는 비겁한 승리보다 정직한 경쟁을 했어야했다고 하셨고,
토끼에게는 거북이가 깨웠을때 자신의 재능으로 앞서가는게 아니라 둘이 함께 결승점에 도착하길 기대하셨네요...
과연 현실이 그렇게 아름다울지....는 의문이지만.
이상적인 모습은 둘이 함께 결승점을 통과하는것이겠다 생각은 되네요./

거북이 : 난 원래 발소리가 안난다능... 억울하다능....

거북이 배려심 무엇
잘때 깨우는것 만큼 짜증나는거 없음

멍 개소리야?

띁어서 읽어보면.
낮잠을 자는것은 우선적으로 토끼의 잘못이라고 지적합니다.
거북이가 그냥 지나가는 행동이 아닌 '깰까봐 조용히 걷는' 것을 비난합니다. 이는 남의 실수를 기회로 삼아 우위를 얻으려 하는것에 대한 비난이겠죠.
토끼가 거북이를 업고갈 이유까지는 없습니다. 거북이가 느린건 실수로 넘어져 다쳐 느린것이 아니고 원래 그런 것이기 때문입니다. 헤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