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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아쉽네요...돈없어도 즐거웠던 포럼이었는데...이야기나눌수 있어서 좋았는데...

돈많이서 뭐사서 그거 자랑하고 ..사진까지 올려대며 나 돈많다고 자랑하며...그건 아무것도 아니라고 겸손한척까지 다 하고 나면...
재밋는지....즐거운지....행복한지.....
자랑은 예로부터 자랑질이라고 하여 저속한 인간들이 하는 수준낮은 행위로 치부되어왔는데...
그이유는 다름아닌...자랑질이란것이...
절대로 자기보다 잘난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것이아닌...
암묵적으로 본인보다 못한사람들앞에서 가능한 것이니...
참으로 치졸한 놀이라 할 수 있다...
열등감이 폭발하여 이글을 쓰고 있자니...그런 좋은 물건들 사지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부끄럽다..
그러나 나는..적어도 나보다 못한 많은 사람들앞에서 동전한닢 자랑해본적은 없다...그래서 그냥 잘란다...잘란인간들앞에서 더 초라해지기전에..

댓글
  • 인생의아마추어 2019/03/21 22:42

    물건 사는걸로 자랑질 하는건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자존감이 낮아서 하는 행위라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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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룡빠 2019/03/21 22:45

    물건 사는게 일상의 일부인 사람은 그런거 자랑이라고 생각도 잘 안합니다. 그냥 삶의 일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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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림보(Slowman) 2019/03/21 22:46

    그냥 그것으로 공감얻고자 하는대,,,보는사람입장에선 자랑이 되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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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Z77 2019/03/21 23:00

    여기가 장비 사이트다 보니 그런 것 같습니다. 저도 사진 20년 해왔지만, 니콘 N 렌즈와 캐논 L 렌즈를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직업을 가지지 않은 한, 별로 필요 없더라구요.
    젋은 시절에 찍은 필름 수백통이 더 자랑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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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핼리7214 2019/03/21 23:00

    축하받고 싶어하는 걸
    자랑질이라고 받아들이는 건 열등감의 발로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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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누렁이™ 2019/03/21 23:27

    갬상 폭발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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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000i 2019/03/22 00:11

    사람마다 보는 시각은 참 다른 것 같습니다. 그것 또한 기분에 따라 상황에 따라 또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똑같은 상황에도 어떤 사람은 씨익 웃고 어떤 사람은 무덤덤하고 어떤 사람은 화를 냅니다.
    저는 좋게 볼수도 있는 걸 내 기준만으로 나쁘게 판단하고 표현하진 않았나 반성하곤 합니다.
    부디 마음의 여유를 잃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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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겸둥이1 2019/03/22 02:02

    씨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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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나무] 2019/03/22 03:25

    돈이 많던 적던 돈과관련없이 유부는 와이프 때문에 렌즈하나 바디하나 새로 사기가 얼마나 힘든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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