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으려고 집어 들었는데...
비누향이 뭔가....
아련한 기억속에 나던....
옆에 포장지가 있네...?
응??
하....
이런걸 어디서 또 찾아서 꺼내 놓으셨지??
족히 30년정도 되보이는 추억(?)의 태평양화학 리도 비누... ㄷㄷㄷ
대략 80년대말? 90년대 초쯤이지 않을까 싶음.....
(제조년월일이 오래되서 지워짐 ㄷㄷㄷ)
난 얼마전 엄니 쓰시라고
러쉬꺼 사드렸고만....
(국내 러쉬가 일본생산품으로 바뀌어 피부에 닿는건데... 뭔가 찝찝해서
영국직구를 맛본뒤 배송비까지해도 대략 4~50%정도 저렴해 애용중임)
울엄니. 나한테 왜이럼? ㅎㅎㅎ
암튼 이걸 아직까지 가지고 계시다니 ㄷㄷㄷㄷ
근데 리도비누 냄새가 참~ 친숙(?)하면서도 기억속에 아련하면서도 막 그러네요 ㅎㅎㅎ
장농 안에 비누향 나라고 오랫동안 넣어 놓으셨을듯 싶네요 ㅎ
70~~90년 대 물건이 막나오네 ㄷㄷ
1987년 6월 2일 - 태평양화학공업주식회사에서 태평양화학주식회사 사명변경
1993년 3월 5일 - 태평양화학 에서 주식회사 태평양 사명변경
러쉬 영국직구하는건 일본제조 아닌건가요?
수입 러쉬는 모르겠지만 국내러쉬나 일본러쉬는 이미 건강히 제 명에 살고싶다면 안쓰는게 맞다고 결론났던거같은데 원래 안쓰던거라 기억이 잘안남
아.. 난 봐도 뭐가이상한지 몰겠네..
아재맞네 ㅠㅜ
아아니 이건 미개봉으로 두셨어야죵!!ㅋㅋ
Facial 보고 저만 므흣했나요? *'_'*
(오래된 비누 절약법)
조이 트리비아니 : 그럼 칫솔도 하나로 쓰지 그래!
챈들러 빙 : 비누는 셀프 클리닝 기능이 있다구!!
조이 트리비아니 : 그럼 내가 쓴 비누 너가 써!
https://youtu.be/WGT__4uYwlE
우리집은 다이얼 비누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