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을이고 갑(병원) 갑질이 너무 심해
그냥 이제 저희 안들어가겠다고 통보했네요.
저희업이 마진폭(의료) 좋아서 매출 사천만이면 세금 다때도
천은 남아야 되는데,
직원도 너무 힘들어하고(의사의 갑질)
남는게 100-200도 안되서 그냥 버리기로 했습니다.
아 그병원 상대하면서 너무 힘들었네요 3년동안
https://cohabe.com/sisa/97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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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하셨네유.
잘하셧어요
요즘 진상새끼들은 그냥 내쳐내야합니다
잘하셨어요. 저런건 빠르게 손절이 답입니다.
제약쪽인가요? 아님 병원 소모품 유통업쪽인가요?
제약쪽은 아닙니다. 소모품+ 의료 제품들입니다
잘하셨어요!
백번 잘 하신거지만,,, 그런 개넘들이라면 앙심품고 주변에 악소문 퍼트리지 않을까 걱정되네유....ㅠㅠ
어차피 그런놈들이라면 다른곳에서도 잘 알겁니다. 아마 거래할곳이 자꾸 줄어들고 지들도 힘들어 짐을 알게 될겁니다. ~ ㅎ
이미 제가 소문을 안좋게 내놔서 아무 업체도 안들어가려 할겁니디. 이쪽 바닥이 의외로 많이 좁아서요.
선빵류..............ㄷㄷㄷ
거래 끊는순간부터 갑과 을이 바뀌죠...
고생하셨네요..
그 병원 망하겠네요..
아는 형이 제약 영업하는데
별 해괴한 로비?를 다 하더군요.. 그것도 의사가 요구해서..ㄷㄷ
썰 풀고 싶어도... 저도 영업하면서 떳떳하게 하지 못하였고(관례라서) 그래서 조심스럽네요.
아는 동생은 제약 영업 하는데 밤에 통닭사서 병원 가져다 주고옴,,ㅠㅠ
차라리 통닭이 나을정도네요... 돈은 돈대로 다쓰고.. 기브엔 테이크가 안되는 인간이였네요 ㅠㅠ
갑질하는넘들 아주 그냥..
그 병신들의 공통점이
지가 4천만원을 그냥 주는줄 알아요.
물건 받은건 생각 못함
매출 4천에 100남으면 하지 말아야죠 ㄷㄷ
너무 힘들었습니다 . 직원이 항상 끌려다녀서 주말이 없었다고 하네요. 하소연 듣고 일주일 고민끝에 결정내렸네요.
멋진사장님 더큰일이들어올겁니다
의사놈들 갑질은 영업쪽에서도 정말 알아준다던데
(오죽하면 가장 더러운 영업이 의사들 상대하는 제약영업이란 말이 있을정도니...)
어지간히 심했나보군요.
제가 거래하는 병원만 16곳이고, 알고 지낸의사들만 백명도 더넘는데, 이런 최악질은 처음 봅니다.
최악질이라는 말까지 하시는거보면, 개별적 사례들 이야기 안하셔도 얼마나 스트레스받고 자존감에 상처입고 했을지 느껴지네요.
낮술 하면서 직원 하소연 들어줬는데,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직원말에 귀 기울어 주지 못해 제가 다 미안하네요.
그래도 좋은사장님이네요. 직원들이 사장님한테 그 말을 입밖에 내뱉기까지 얼마나 속이 문드러지고 곪았겠어요... 그걸 반영해주니 일할만 한 회사인것 같습니다.
지인분도 제약 영업쪽이었는데, '간이 아프다'라는 표현을 쓰더군요... 뭐 단순히 끌려다니며 술접대만 했겠습니까.. 그냥 힘내라 하고 도움도 안되는 말 한마디 건네주는거 말고는 제가 옆에서 할수있는게 없더라구요.
매출 많이 나오기라도 하네요. 진짜 존만한 업체가 갑이라고 갑질 할땐.. 수만버 고민 합니다
그 직원 술이라도 맛있는거 사주세요
그 병원 담당이라서 3년동안 정말 주말없이 개같이 일한거 알고, 직원들 몰래 보너스도 챙겨주고 “좀만 참아봐라” 했는데 울면서 전화와선 더이상 못하겠다고 해서, 구역좀 바꿔달라해서...낮술한잔 사주면서 들었는데 더이상안되겠더라구요. 3월에 마무리하고 4월에 휴가좀 보내려고 합니다
멋진 사장님!!!
원래 개진상들은 얼릉 손절해야함
직원들을 위하는 마음이 좋아 보입니다. 고객때문에 좋은 직원을 잃으면 그게 더 큰 손실이죠.. 대한민국 영업하기 정말 힘들죠,, 저도 창업한지 이제2년 가까이 되어가는데 정말 힘드네요~
좋은 사장이라 생각은 안하는데, 저도 사업하다보니 영업보다 더 힘든게 부하직원 관리더라구요.. 책임감있게 일 잘하는 친구라서 큰 재산이라 생각합니디
병원 소모성 재료 월 4천이면 큰 병원인가 보네요.
그쪽은 인공관절 전문 병원이라, 보통 tkra 10번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저는 의료기상 거래액이 한 달에 40만원도 채 안되어서....ㄷㄷㄷㄷㄷㄷㄷ
요즘 선생님들 인터넷로 바로 구매하시는분들이 많더라구요.
그게 가격차이가 대부분 크지 않더라구요. 처방전은 인터넷으로 구매하는데, 기구나 재료는 별 차이 없어서 그냥 의료기상에 주문합니다. 그리고 기구는 확실히 사진으로 보는 거랑 실물을 보는 거랑 달라서.
요즘 간납업체들이 너무 많아서, 정말 진흙탕 싸움입니다.
기구고 재료고 써보면 돈 조금 더 주고 좋은 거 쓰는게 훨씬 낫더라구요. 어디선가 DM이 와서 코튼볼 주문했더니 분명히 사이즈 확인하고 주문했는데 호두알만한게 와서 제대로 쓰지도 못하고 버린 적이 있네요. 모스키토 양쪽이 서로 안 맞아서 제가 가스렌지에 달궈서 펜치로 휘어 맞춘 적도 있고. 몇 번 그런 경험하고는 그냥 16년 단골 의료기상에 계속 주문합니다. 싼 게 싼 게 아니라는요. 하이네 오토스코프 배터리도 인터넷으로 샀다가 두 달도 못 쓰고 버린 적도 있고.
제친구는 의사 부모님 상여까지매더라능
아이고... 의사 어머님 장례식장에서, 비슷한 경험 있습니다.
굿좝...
OS, NS 쪽에 개념이 없는 양반들이 많긴 하죠. 그래도 의리있는 분들도 있고...
저도 예전에 그쪽에 있을때 NS에 가장 많이 빨린듯 합니다.
의사들 갑질이 왜그리 대단할까요?
지들이 좀더 공부잘했다고 저러는건가요? 특권의식인가요
의사들 또라이들 진짜 많음ㅋㅋ 특히 산부인과는 모
의사. 경찰 최악이죠
사장님 멋집니다!!
그 기분 압니다... 오늘도 ㅅㅂ 당했죠 ㅠ
매출이 중요한게 아니라 순이익이 중요한데 매출4천 대비 100~200이면 버리는 카드 맞습니다
오히려 손해 안 본걸 다행으로 여기셔야 할 듯
아주 잘 선택하셨어요
납품할 업체들이 많으니 저러는듯
제 첫직장이 종합병원 이었는데요 의사들이 공부만 해서 그런지 평범한 사람 기준에선 또라이 집단이 맞더이다...
담배마진도 안되네요. 그딴곳은 상종마시는게 답입니다.
차라리 편의점 차리는게 낫겠네요
어떻게 사천만원 매출에 백만원밖에 안남나요? 아이폰3-4개 파는 게 낫겠네요 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