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게 그냥 혼자 살다 사고 나면 법적으로 걸릴게 없겠지만.
행여 타인이 집에 방문해서 사고라도 나는 날엔 복잡해지지....
딱 보기에도 굉장히 부실해 보이는데 십년 지나서 저 집이 온전할거란 보장이 있기나 하나. 혼자 지은건데...
전문가들이 그냥 전문가도 아니고 엄연히 국가공인 자격인건데. 혼자 배웠다면 자격증이라도 따던가.
그것도 아니고 뭔 건축을 인터넷으로 배웠나. 혼자 다 공부했다고 저러면 나중에 타인이 집에 와 사고라도 나봐... 손배가 진짜 복잡해지지.
실피르2019/03/21 16:51
낭만이 없는 것 같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사고나면 문제가 될듯...
세 안주고 자기들만 살면 예외인건지?
푸르손2019/03/21 16:53
내가 알기로는 그 지역 동사무소에 서류 몇 개 가져다 주면 별 상관 없는 걸로 아는데.
땅이 다른 사람 것이고 허락안받았으면 불법 시공이지만 저건 땅도 샀겠지.
라스트로리진2019/03/21 16:53
상관없는데, 궁금하면 시청 건축과에 물어보면됨
어짜피 설계는 법으로, 건축사무소가서 해야하고(직인필요), 직접 짓는건 별 상관없을거임
푸르손2019/03/21 16:57
일단 임대가 목적이 아닌 개인 주거 공간이면 딱히 터치 안하는 걸로 앎.
우리집 아버지가 집앞에 자투리 공간에 집짓고 살았는데. 동사무소 가서 주소따오심.
엄마쟤또흙먹어2019/03/21 16:57
시공전 설계 공증 받지 않았을까 싶고 요즘 자기집 짓는 사람들 집지을려고 전기자격증이나 건축에 대한 자격증 따서 자기집 짓는 사람들도 꽤있고하니..
technomo2019/03/21 16:58
집내부벽 기둥이 하나 같이 일정하질 않잖아. 벽돌만으로 하중을 떠받치는것도 벽돌의 두께가 어느정도냐와 매립이 뭐냐도 중요하고
천장 중앙으로 기둥을 모았다면 가장자리는 어떻게 지탱하게 처리했는지가 또 중요한데 그 지탱하는 기둥들이 일정하질 않잖아.
그럼 분산이 제대로 되겠냐고. 지붕의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 않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래도 폭풍이나 폭설이 올경우도 대비는 해야지. 선조들이 목재로 지붕의 골격을 세울 때 왜 삼각형 모양을 유지했겠냐. 무게 분산을 둥글게 원 형태로 할려면 그만큼 기둥으로 써야할 자재가 균일해야 하는데. 자연에서 구한 나무로 그렇게 균일하게 내기 어렵잖아.
뭐 혼자 취미로 지어서 산다면 누가 말리겠냐만.... 저렇게 지어서 돈받고 판다면... 건축법 위반이 되겠지.
bosenova2019/03/21 16:40
싱크대 세면대는 저 아조시한테 돈주고 사오고 싶다
순대로목조르기2019/03/21 16:49
세면대는 저렇게 생긴 시중품 많아
이끼。2019/03/21 16:41
좀만 지나면 집에 개미 같은 벌레 엄청 생길거 같긴한데
오줌참기싫어2019/03/21 16:43
천장이 높으면 좋을 것 같겠지만 관리하기가 참 힘듦. 천장 쪽 유리 지저분해지면 닦기 엄청 힘들도 등에도 은근 먼제 쌓여서 나중에 보기 흉해지는데 이 아저씨는 3년동안 혼자 건축하시면서 짬밥이 생겨 마음만 먹음 관리 잘 하실 듯
불맛새우깡2019/03/21 16:48
화장실에 나무로 저렇게 놔둬도 괜찮나..
불맛새우깡2019/03/21 16:48
근데 정말 이쁘긴 너무 이쁘다 ㄷㄷ
@ㅅ @=)2019/03/21 16:50
전공이 건축 설계인데 저런 뻘짓거리 좀 안했으면 좋겠음
왜 건물을 둥글게 둥글게 거기에다 기본적인 상식도 없고
저따위로 해서 단열이 제대로 될까?
저렇게 외국건물 따라서 지으면 좋을 줄 아는가?
그 건물들은 전문가들이 그렇게 설계를 하고 시공을 한건데
아마추어가 왜 따라해! 젖도 모르면서!
어휴~~ 저런거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서 보지를 못하겠네.
TheSalaryHunter2019/03/21 16:56
경력자신가요 아니면 학생이신가요
본인이 저렇게 하겠다는데 굳이 아마추어 이야기하는게 이상해서 물어봄
검은투구12019/03/21 16:52
이런거 맨날 혼자 지은게 무슨 대단한 자랑인냥하는데 폐렴앓는 아내위해서면 그냥 사람써서 후딱 짓고 편히 쉬게 하는게 답아닌가? 여유롭게 혼자 짓는 마당에 돈없어서라고 하지 마라ㅋ
어머님이 미인이시네.
아버님은 사랑꾼이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직접 집 지어보고 싶음.
자기가 집지어서 자기가 사는건 법 위반 아닙니다.
집좋네
단순히 집이 아니라 두분의 사랑을 짓고 계신거였군!
천장이 높으면 좋을 것 같겠지만 관리하기가 참 힘듦. 천장 쪽 유리 지저분해지면 닦기 엄청 힘들도 등에도 은근 먼제 쌓여서 나중에 보기 흉해지는데 이 아저씨는 3년동안 혼자 건축하시면서 짬밥이 생겨 마음만 먹음 관리 잘 하실 듯
집좋네
행복하세요!
어머님이 미인이시네.
아버님은 사랑꾼이고,
나도 나중에 저렇게 직접 집 지어보고 싶음.
저 푸른 초원위에 짜짜라짜라짜짜
ㅑ.
집 대박이네요 정성이 가득합니다
단순히 집이 아니라 두분의 사랑을 짓고 계신거였군!
저런 미인이랑 살려면 저정도 사랑꾼 해야 되는구나...
다 집짓는 기간동안 일 안해도 먹고 살 돈과 시간이 있어서 가능한일. 그래서 개쩌는거
건축법 위반 아니냐?
전기도 자격증 있는 기사가 아닌사람이 시공하면 법 위반으로 알고있는데
그러게 건물 시공 아무나 해도 되낭...
자기가 집지어서 자기가 사는건 법 위반 아닙니다.
200평 이하에 복합주택 아니면 아무나 지어도 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약간 문제라고.
저게 법가지고 따지고들어도 누가 조언해줫다 그사람이 자격증을 가진사람이다
이런식으로나오면 가능하다고 알고잇는데
영리 목적이 아니면 문제 없지 않을까?
저게 그냥 혼자 살다 사고 나면 법적으로 걸릴게 없겠지만.
행여 타인이 집에 방문해서 사고라도 나는 날엔 복잡해지지....
딱 보기에도 굉장히 부실해 보이는데 십년 지나서 저 집이 온전할거란 보장이 있기나 하나. 혼자 지은건데...
전문가들이 그냥 전문가도 아니고 엄연히 국가공인 자격인건데. 혼자 배웠다면 자격증이라도 따던가.
그것도 아니고 뭔 건축을 인터넷으로 배웠나. 혼자 다 공부했다고 저러면 나중에 타인이 집에 와 사고라도 나봐... 손배가 진짜 복잡해지지.
낭만이 없는 것 같지만 맞는 말씀입니다.
사고나면 문제가 될듯...
세 안주고 자기들만 살면 예외인건지?
내가 알기로는 그 지역 동사무소에 서류 몇 개 가져다 주면 별 상관 없는 걸로 아는데.
땅이 다른 사람 것이고 허락안받았으면 불법 시공이지만 저건 땅도 샀겠지.
상관없는데, 궁금하면 시청 건축과에 물어보면됨
어짜피 설계는 법으로, 건축사무소가서 해야하고(직인필요), 직접 짓는건 별 상관없을거임
일단 임대가 목적이 아닌 개인 주거 공간이면 딱히 터치 안하는 걸로 앎.
우리집 아버지가 집앞에 자투리 공간에 집짓고 살았는데. 동사무소 가서 주소따오심.
시공전 설계 공증 받지 않았을까 싶고 요즘 자기집 짓는 사람들 집지을려고 전기자격증이나 건축에 대한 자격증 따서 자기집 짓는 사람들도 꽤있고하니..
집내부벽 기둥이 하나 같이 일정하질 않잖아. 벽돌만으로 하중을 떠받치는것도 벽돌의 두께가 어느정도냐와 매립이 뭐냐도 중요하고
천장 중앙으로 기둥을 모았다면 가장자리는 어떻게 지탱하게 처리했는지가 또 중요한데 그 지탱하는 기둥들이 일정하질 않잖아.
그럼 분산이 제대로 되겠냐고. 지붕의 무게가 그렇게 무겁지 않다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그래도 폭풍이나 폭설이 올경우도 대비는 해야지. 선조들이 목재로 지붕의 골격을 세울 때 왜 삼각형 모양을 유지했겠냐. 무게 분산을 둥글게 원 형태로 할려면 그만큼 기둥으로 써야할 자재가 균일해야 하는데. 자연에서 구한 나무로 그렇게 균일하게 내기 어렵잖아.
뭐 혼자 취미로 지어서 산다면 누가 말리겠냐만.... 저렇게 지어서 돈받고 판다면... 건축법 위반이 되겠지.
싱크대 세면대는 저 아조시한테 돈주고 사오고 싶다
세면대는 저렇게 생긴 시중품 많아
좀만 지나면 집에 개미 같은 벌레 엄청 생길거 같긴한데
천장이 높으면 좋을 것 같겠지만 관리하기가 참 힘듦. 천장 쪽 유리 지저분해지면 닦기 엄청 힘들도 등에도 은근 먼제 쌓여서 나중에 보기 흉해지는데 이 아저씨는 3년동안 혼자 건축하시면서 짬밥이 생겨 마음만 먹음 관리 잘 하실 듯
화장실에 나무로 저렇게 놔둬도 괜찮나..
근데 정말 이쁘긴 너무 이쁘다 ㄷㄷ
전공이 건축 설계인데 저런 뻘짓거리 좀 안했으면 좋겠음
왜 건물을 둥글게 둥글게 거기에다 기본적인 상식도 없고
저따위로 해서 단열이 제대로 될까?
저렇게 외국건물 따라서 지으면 좋을 줄 아는가?
그 건물들은 전문가들이 그렇게 설계를 하고 시공을 한건데
아마추어가 왜 따라해! 젖도 모르면서!
어휴~~ 저런거 보면 화가 치밀어 올라서 보지를 못하겠네.
경력자신가요 아니면 학생이신가요
본인이 저렇게 하겠다는데 굳이 아마추어 이야기하는게 이상해서 물어봄
이런거 맨날 혼자 지은게 무슨 대단한 자랑인냥하는데 폐렴앓는 아내위해서면 그냥 사람써서 후딱 짓고 편히 쉬게 하는게 답아닌가? 여유롭게 혼자 짓는 마당에 돈없어서라고 하지 마라ㅋ
3년동안 돈안벌고 집짓고 있을 재력이 부럽다;
크으... 여기서도 불편러들은 있구나
사랑꾼 VS 어그로꾼
이런거 참 부럽다
또 루리웹 시애미들 우르르 등판할 듯
황토를 비롯한 저런 건축재가 과연 생각처럼 좋을지? 숨을 쉰다고?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