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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가해자의 깨달음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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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나쁜 새끼네. 애들 뛰면 밑에선 얼마나 울려대는데.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베댓ㅋㅋㅋㅋㅋㅋ정곡찌르기 ㅋ
낮에 애할머니 쿵쿵쿵 방아질
하교후 아이 쿵쿵쿵~저녁잠들때까지
새벽애 애아빠 쾅쾅쾅
우린 언제 자라고 아오...
저딴것도 부모라고..염치라는게 없네..
감동이었는데
베댓보고 빵 터졌네요.ㅋㅋㅋㅋㅋㅋㅋ
저두요...ㅎㅎㅎ
가해자가 글을 올리는것도 이상하고
애가 안뛴다고 올라오는 것도 이상하고
주작같음
저는 상황이 이해가 가네요. 아파트 12층에 사는데 바로 아래 11층에는 교감선생님이셨던 할머니 한 분과 그 할머니를 돌봐드리러 교대로 오는 50대로 보이는 여자분 두 붕이 있었습니다. 아파트가 부실공사라 그런지 두 층 위인 14층에서 피아노를 치면 마치 우리집 어느방에서 치는것처럼 크게 들려 2살먹은 아들이 집에서 쿵쿵 거리는게 아랫집 분들께 항상 죄송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뵐때마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렸고, 종종 찾아가 음식을 나누기도 했는데, 인자한 할머니께서는 항상 아이가 너무 이쁘다며 층간소음으로 불편함 없고 아이가 건강하게 크는거 같으 좋다고만 하시더군요. 아이가 커감에 따라 도무지 감당이 안되고 어린 아이에게도 너무 얌전히 조심조심 걸어다니라고 통제하는게 교육상 좋은건 아닌것 같아 1년전에 결국 아파트 1층으로 이사왔는데, 이사하고 나니 아이도 마음껏 놀땐 놀고(우리집에서는 뛰어도 되지만 다른곳에선 얌전히 놀아야 한다는것도 알아서 스트레스도 덜 받고), 부모된 입장에서도 층간소음 만드는거 아닌가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어서 정말 좋네요.
동네에서 그 할머니 뵐때마다 여전히 씩씩하게 잘지내냐고 물어봐 주셔서 감사하고 여전히 죄송한 마음 가지고 있습니다.
요즘 애 키우는 부모들은 저런 유형 인간들이 좀 많은 듯....
애 데리고 아파트 살면서 최소한 매트라도 안깔아주는 무개념 부모들도 다 있더란..... ㄷㄷㄷㄷ
이번에 이사하면서 바닥 몽땅 시공매트깔았는데 돈 마니깨졌지만 만족
윗집으로 이사가서 똑같이 해줘야죠.
주작을 베댓이 살렸네
기대와 설렘을 안고 찾아온 노부부
저런 ㅅㄲ들 차뒤에 보면
내세끼 타고있다 이딴거 달고다님
울윗집에 방송국 다니시는 아드님
주말에 런닝머신 열신히 뛰던데 ㅎㅎ
예전 윗집 여자 꼭 새벽2시에 청소기 돌리고 청소끝나면 1시간 러닝머신 뜀박질......진짜 저주 걸어버리고 싶었음
이사 간지도 모르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조용하길래 주변에 물어봤더니 이사갔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