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퍼레이드

전부 여자도 아니고 가뭄에 콩나듯 남자가 한두명 있는데...
저 분야는 원래 남자 지원자가 적은....계열인가요??
서양애들이 큰 경기장에서 퍼포먼스 하는것만 보다가 이거 보니 신기하네요 ㅋㅋㅋ

어떻게 저렇게 웃으며 저걸 할수 있을까요?
고교에 저런걸 우리나라에서는 했다간 부모 등살에 학교 망합니다.

저 학생들 입장에서는 평생가는 좋은 추억일텐데 우리 학생들은... 너무 아쉽네요.

일본인들은 저런 단체 활동(단체 연주, 군무 등) 하면서 집단의식을 고취하는 듯.
혼자서는 뭘 못 하는 사람들이라 그런가 봐요.

'오렌지의 악마'군요...

와 정말로 대박이네요.
저렇게 뛰면서 웃으면서 관악기를 부는 것도 놀랍고
그것도 30분 가까운 분량을 다 외워서 율동 맞춰서 하는 것도 놀랍네요.
예전 30년전쯤에는 우리나라도 연습해서 저런거 하기도 했었는데 이젠 한국에선 보기 힘든 것 같아요.

https://www.youtube.com/watch?v=lO4wWdhot6Q
넓은공간에서

고교시절 관악부에서 트럼본을 불어본 경험에 의하면
엄청나게 연습한 겁니다. 악기를 다뤄본 사람이면 알지만 움직이면서 제대로 악기를 연주한다는게 상당히 힘들거든요.
이동과 퍼포먼스, 악기 연주에 상당한 체력이 소모되고, 야외라는 공간이라 합주실등 실내에서 연주하는 것 보다 소리도 더 크게 내야하고요.
아주 멋진 연주영상 잘 봤습니다.

우왕 울려라 유포니엄

와 이건 몇 년 지난 후엔 추억 제대로겠다... 부럽네요 잘 봤습니다

퍼레이드 너무 좋아요
롯데월드에 처음 갔을때에 봤던 퍼레이드는 아직까지도잊지 못해요
물론 꿈과 희망의 공간이라 더욱 더 감정에 젖어 즐겼지만
이런 상점가 퍼레이드도 정말 좋아요
간만에 행복한 감정을 느꼈어요

왼발 왼발 안맞추는거 불편하네

여자 부원이 90명정도에 남자 5명 이네...

.

동선맞추고 율동외우고 정말 고생 많이 했을듯
너무 대단하다ㅇ0ㅇ)b

생활체육도 미술도 음악도 거의 없는 우리나라... 저런거 부러움 ㅠ

잘한당..

저렇게 뒤는것만으로도 호홉이 가빠질텐데~
연습량이 어마어마한듯...

웬지 이게 생각이 났음
https://youtu.be/UpNb2kDhHSo

실력 겁나 좋네요.
고등학교 때 클라리넷을 했어요.
저렇게 퍼레이드도 하고, 연말에 연주회도 했었죠.
악기를 하나쯤 연주한다는 거, 그런 추억이 있다는 거,
인생을 광장히 풍요롭게 합니다.

일본에게서 배워야 할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반강제로 부활을 하게 하는거요. 취미가 정말 인생을 살아가는데 삶을 지탱하게 해주는 거라서요.
저런점이 창작물을 더 잘 만들게 해주는거 같습니다. 다체로운 경험을 해주게 하니까요.
만화, 음악, 게임 등.. k pop이 열풍이니 뭐라 하지만 pop을 재외한 뉴에이지나 재즈 클래식 이런건 일본이 더 음반도 많고 폭도 넓고 뮤지션들이 활동할수 있는 범위도 크죠. 만화는 일본이 침채기라고 하지만 더 좋다고 보구요.. 게임은 뭐 압도적...
닌텐도 스위치랑 플스 사면거 콘솔에 빠져 있는데, 게임 자체의 완성도릉 보면 일본 이놈들이 레알 압도적 이더라구요.
겜 할때마다 이런 겜을 이놈들은 어찌 만들었을까.. 생각나게 하면서 돈맛에 너무 들인 한국겜을 보면 한숨만 나오더라구요.. 어릴때 부터 돈돈 거리니 어쩔수 없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

연습량이 진짜 엄청날 것 같네요 대박
가끔 퍼레이드가서 이래저래 봐도
저렇게 보는 사람을 즐겁게 해줄 수 있는 취주악단은 잘 없지요.
일본 교육도 대학 서열 매기는거나, 명문 사립초등학교 넣으려고 유치원생 때 입시 준비 하거나 하는 거 보면 다 좋다고 볼 수는 없어도, 이렇게 학생 때 뭔가 부활동 열심히 하면서 뭔가 하나에 매진해보는 경험, 단체로 함께 같은 목표를 가지고 노력해보는 경험을 해볼 수 있는 기회는 우리나라 보다 많아 보이는건 부러운 부분이긴 합니다.

강남스타일~ ㅋㅋ
https://youtu.be/pICzEqnoV54

한국이었으면
제정신이냐 공부안시키고 뭐하냐
난 내딸 저러라고 학교보낸거 아니다
우리딸 그딴거 안해도된다
애들 치마는 왜저렇게 짧냐
힘들어하는거 안보이냐 등등
개 지랄이 차고도 넘쳐 한쪽에서는
동네 시끄럽게 뭐하는거냐 차막히는거 안보이냐 등등
뭔가 안봐도 뻔해보이네요..
저런모습..부러운걸 넘어 씁쓸하네요 ㅠㅠ
덕분에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고맙습니다

와... 맨뒤에 애가 다리가 좀 다친건줄 알았는데 의족이였어...
태어날때부터 왼쪽 무릎아래가 없었는데 동경하는 오렌지 악마팀에 들어가고 싶었다네요.
근데 스텝을 저렇게 밟는다고????!!!!!!

일본의 문화를 보면서 참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부러운 것이...
저런 부활동과 인터하이라고 하던가요? 우리나라로 치면 소년체전? 혹은 전국체전 이라 할 수 있을까요...자신이 프로를 꿈꾸지 않더라도 평생가지고 가는 특기이자 취미가 되는...물론 인구수의 문제도 있을테지만...
저도 고등학생때 농구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모여 직접 농구동아리를 만들어서 저는 비록 직접 못갔지만 정식 농구부로 인정받아서 전국체전도 나가고... 우리보다 약 4~5년 윗 선배들중 정말 농구잘하기로 지역에서 유명한 선배들이 있었는데 뭔가 그 선배들의 유지를 이어받는 느낌이라 고등학생 시절 내내 농구동아리 활동은 너무나도 행복했음... 잘은 모르겠지만...아마도 우리 학년이 졸업한 이후로 동아리는 얼마안가 없어진 것 같긴하네요...

ㄷㄷㄷ.. 그 많은 쥐들이 왜 피리부는 사나이를 따라갔는지 알겠네요.
너무 유쾌한 퍼레이드네요.
어디 지방에서 저런거 한다면 휴가 내고서라도 찾아가 볼듯.

젊음이 부럽구나....
저렇게 하라고 하면 숨차서 못할듯...

밤11시 (자율학습) 귀가부였는데,
다음 생엔 취주악부 들어가고 싶네.
울려라 유포니엄~~~

끝부분에서 울컥해서 눈물나는데 왠지 모르겠음

전체화면으로 보다가 한곡 끝나고 계속이기에 남은시간 보니 너무 길어서 스크랩만 했는데
다들 귀엽고 이쁘네요. 남학생이 4명이었나? 거의 없는게 이상하긴 했지만 발랄한 학생들과 흥겨운 연주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윗분 중에 스윙걸즈 말씀하신 분 있었는데 저도 보면서 그 영화가 떠올라 언제 다시 찾아봐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이거 한 사흘전에 얼떨결에 링고스타 구경하다 떠서 봤는데 시간이 길지만 끝까지 봤네요.
너무 흥겹고 뭔가 흐뭇하게 봄. 연습량을 어마어마했을거고 안무도 있다니....

너무 예뻐요 요정같아요 ㅎㅎ
내딸이 저렇게 몇년간 연습해서
하고있는거 보고있음 울것같아요

일본 학생들의 활발한 부활동 문화 너무 좋아요. 국내 최고라는 소리 듣는 고등학교 나왔지만 추억이라곤 학교랑 상관없는 유럽여행뿐이고 딱히 학교행사와 관련된 추억은 거의 없네요...바로 옆나라지만 일본에서 태어났으면 삶이 많이 달랐을 듯...

https://www.youtube.com/watch?v=bCOdzlq_K2g

리사가 이고등학교 나온건 아니겠지?

일본의 저런 구락부활동이 참 부럽긴 하죠   구락부 중에 최고인기구락부는 테니스부에요

치유 되내요!

우리나라도 학창시절에 저런 활동이 잘 정착되면 좋겠다  전 고딩때 한별단에서 탈춤 배우고 축제때 딱한번 춰봄

저도 유튜브에 요거 갑자기 떠서 봤는데
그냥 마냥 부러웠음
우리나라도 클럽활동 활성화가 되었음 좋겠음

와 들고 움직이는거 큰악기들은 정말 힘들텐데 대단하네요

21분 40초 킁카킁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