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os r을 쓰는데 전핀 후핀이 오락가락합니다;

렌즈 문제가 아니라 바디 문제일까요?
팬케잌은 비슷한 거리에서 정상으로 보입니다.

바디 문제 같아요.
저의 경우 촬영스타일이 세로로 촬영하면 24-28mm 사이로 사람머리가 중앙 측거점에 오고 발밑은 살짝 여유 두는 편인데요. 여기서 2-3발자국 뒤로 무르기 시작하면 그런 증상을 보이기 시작하는 사진들이 나옵니다.
DSLR시절엔 나오지않던 문제라 처음에는 새 카메라로 바꿔서 내가 잘못찍고 있었나보다 하고 천천히 정확히 측거점모드를 여러가지를 써봐도 어김없이 나옵니다. 그게 예전의 구라핀 처럼 모든 초점거리의 영역에서 오차범위가 커서 나오는 느낌이 아니라 저 영역에서만 나오며 항상 뒷배경에 핀이 박혀있는걸 보면 이건 바디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무제한에 가깝지만 무제한이 아닌 그런 곳에 디테일하게 초점을 잡아줘야하는데 그 디테일이 떨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과거 x100 1세대 처음 썼을 때 측거점 영역이 너무 커서 자꾸 후핀나던 그때 그 느낌? ^^;
R로 일하고 있는데 이거 이래서 먹고 살기 힘들지도 모르겟다 싶네요 ㅎㅎ

일리 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광축이 틀어진 렌즈가 원래 맞았다 안맞았다 하는건가요?
아니면 쭉 안맞는건가요 ㅠㅠ

광축이 틀어지면 틀어진만큼 쭉 안맞습니다 ㅎㅎ
지금 겪는 문제는 바디문제입니다.
왠지 느낌에는 af포인트가 넓어서 배경쪽에 컨트라스트가 강한경계가 있어서 그리 잡는게 아닐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하지만 팬케익은 거의 동일한 상황에서는 그 증상이 없어서요.. 잠이 안오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