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많이 가보신분 있으신가요?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는 거의 없다고 보심 되구요..
삼거리 로터리에 음식점이 많은데 맛집은 모르겠네요
낮에 여자분들 많이 밥먹으러 가긴 하더라구요

거기 뚜벅이면 야간에 다시 내려오기가 힘들지 않나요? 전 그래서 일부러 거기 야경 찍고 싶어도 못 찍고 내려온적이 있었던지라

버스 막차가 10시 정도까진 있었던거 같습니다.
사진 찍기는 서문에서 수어장대까지 가면서 성벽에서 찍고 하시면 될거 같네요

수도 없이 가봤는데 야경 찍고도 하산 가능합니다. 여름은 해가 길어서 모르겠는게 그 외의 계절이라면 충분히 찍고 내려올 수 있습니다. 내려오는 길은 가로등 있어서 별로 안무서워요.

반월카페도 좋아요. 음식점은 초가 한식집 추천! 정류장에서 걸어갈만한 거리에 있습니다.

네비 국청사 찍고 올라가셔서 적당한 자리 주차 하신 다름에 화장실 지나 올라가시면 성문 보이고요 상곽에서 태양 보면서 보통 우측에서 많이 합니다~

걸어서 다녀오기 편한 위치에는 뭐가 별로 없습니다...
주말이면 9-1번을 산성역에서 타고 로타리쪽 행궁앞에 정류장에서 내려서 걸어서 20~30분 걸어가셔야 하고요.
서문 혹은 국청사 검색하셔서 산길로 올라가시면 됩니다.
갈만하긴 한데 산길이 힘들긴 힘들어요.
밥집은 코앞에 이런저런 음식점이 있고 산성역에 몇개 있는데 그냥 그렇습니다.
딱히 맛집이라고 할만하긴 어려워요.
차라리 남한산성 입구역으로 가시면 먹을만한데가 있을겁니다.
참고로 산성역과 남한산성 입구역은 달라요
저도 그래서 고생많이했네요.

국청사 찍고 올라가시다보면..
길이 좁아지고.. 우측으로 xx산장이라는 푯말과 공터가 있는데
그 쪽 공터가 마지막 주차할 자리입니다.
거기서 걸어가도 10 - 15분정도 금방올라가고요..
그 이상 차를 가지고 가다보면 갓길에 간혹 자리가 있는데...
욕심내다가 자리 없으면.. 차 돌리기가 조금 난감해요.
미세먼지 없는 날 좋은 공기 마신다 생각하고 걸어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