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림은 지금 말세다.
아니, 평소보다도 더 말세다.
세상을 먹는자 알두인이 돌아와 드래곤들을 부활시키고 있고
인종차별 틀딱들과 무능력한 정부는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지들끼리 싸우고 있다.
하지만 탈로스께서는 희망없는 어둠 속에서 광명의 빛을 내려주시곤 한다.
에스번이라는 늙은이가 알두인을 무찌를 수 있는 단서가 적혀있는
알두인의 벽이라는 물건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한다.
문제는 이 양반이 학살당한 블레이드단의 생존자이며 도망자라는 사실이다.
그는 분명 사람을 믿지 않는 PTSD에 걸려있을 것이다.
내가 가도 날 믿게 만들수 있을까
역시나 경계가 탄탄하다.
그는 조그마한 창문만 열고 텔레파시로 나에게 말을 한다.
입은 움직이는데 소리는 안들리고, 그런데 말의 의미 전달은 되는거 보니 텔레파시 맞겠지.
하지만 결국 나를 믿겠다고 하곤 문을 열어주겠다고 한다.
이제 조금만 기다려주자.
시발련아 문 열어
이 시발 새끼야
악명높은 에스번 버그
저새끼 치매환자임
벽뚫는 치트로 들어가도 안됨 ㅋㅋ
겨우 콘솔로 데려왔더니 묵언수행도 하더라
버그에 고통을 느끼는 유저를보며 유열을 즐기는 토도키 하와도
겨우 콘솔로 데려왔더니 묵언수행도 하더라
저새끼 치매환자임
ㅋㅋㅋㅋㅋㅋ
악명높은 에스번 버그
이거 아직도 그대로냐
고치긴 함
공식지원 종료시점까지 픽스 없었음
걍 모드쓰거나 ini파일 수정으로 유저가 직접 고쳤지
벽뚫는 치트로 들어가도 안됨 ㅋㅋ
에스번 버그덩어리노인네
ass burn
기다리던 탈모들도 지쳐서 자겟디
버그에 고통을 느끼는 유저를보며 유열을 즐기는 토도키 하와도
자신감넘치는 그의 계획.
콘솔로 안 고치고 어찌어찌 메인퀘에서 끌고 가도 나중에 저 할배는 대회의에서 큰 통수를 친다
8년전에 이거 처음 당했을때 황당함은
나는 여기말고 꼭 요새가면 벽 앞에서 굳어버리더라
진짜 죶가튼 버그 많은데 최다고티 수상한게 대단한 게임
그게 누적되다가 폴아웃 76터진 거지.
에스번 보이스가 적용이 안되서 생겼던 버그. 에스번이 스크립트상 에스번이 대사를 치고 문을 열어줘야 되는데 보이스 적용이 안되서 에스번이 대사를 안치니까 문도 안열어주는 사태가 발생. 당연히 퀘스트도 진행이 안됨
이 버그는 베데스다 답게 비공식 패치로 고칠수 있었다
벌레스다새끼들 벌레성애자라고 게임버그를 뿌려놓네
에스번 버그 땜에 그러치 차칸 어르신 이에요 ㅜㅡ 초등학교때 선생님 느낌
저거 걸리면 진짜 어디까지 돌아가서 로드해야 하나 깊은 빡침을 느낌 ㅋㅋㅋㅋ
진짜 개병.신 버그
황량한 고대무덤 토마스 시체도 글 좀 써주라. 내가 쓰려다가 귀찮아서 못 쓰겠어서...
저거 퀵세이브 퀵로드 빠르게 여러번 반복하면 강제로 넘어가지더라 근데 이어서 하는퀘 얻을때가지 계속해야함
퀘스트 진행 버그 걸리면 하기 싫어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