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쓰지 뭐 하는 쪽으로 가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진입은 차단 시켜야죠.
그래야 권리를 찾을 수도 있는 거고
포기보다는 계속적인 이슈가 낫지 않나 싶습니다.
소니가 잘못 만든 건 사실이니까요.
처음 카메라 시장에 진입하면서 짜이즈를 달고
마케팅을 시작한 후 어느 정도 됐다 싶어
자이즈와 선을 긋는 모양인데
그럼 그만한 제품을 내놔야죠.
https://cohabe.com/sisa/96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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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고도 많이 하죠 ㅎ
A7 3세대 셔터 문제도 개선은 요원하고, 괜찮은데... 나중에 심해지면 수리하지 뭐... 그런 분위기가 참 아쉬워요..ㅠㅠ
예전부터 느낀 건데 여기 소니에서 돈 받는 사람 많은 거 같아요. 물론 제 추측이지만 어떤 제품이 좋다고 사진 마구 올라 옵니다.. 그거 다 보정하는 거지 그 제품 산다고 그리 할 수 없습니다. 전부는 아니겠지만 일반 사용자처럼 하는 마케팅.. 제가 좋다는 거 다 사보고 사용해 봤지만 다 보정실력입니다. 장비가 그렇게 만들어 주지 않아요.
기존에 했던것 처럼 자이즈에서 만들게 하던지
예전처럼 탐론에 하청줘서 랜즈를 깍던 했어야 했음
지엠 박힌건 왠지 믿음이 안갑니다
그러게요. 소니는 아직 2프로 부족한 듯하네요.
소니가 원래 렌즈 깍던 회사도 아니니 뭐..
자이즈로 계속 나올 줄 알았는데 갑자기 gm이 나오면서 뭔가 했더니만 역시 부족하네요.
자이스 박아진 간지나는 독일 렌즈 쓰는맛이 있었는데
지엠은 걍 그렇다능
자이즈렌즈들 보면 다 디자인도 이쁘자나요 지엠이랑
다르게
소니는 자이즈였는데...
미러리슨 지 뭔지 하면서 가볍게 만들고는 결국 gm이니 하면서 무게는 자꾸 늘어나 dslr보다 무게 이점이 점점 줄어들죠.
광학 기술도 없는 소니가 하니 커지고 늘어나는거지
자이스가 만들었음 2470 2.8도 매끈하게 나왔을걸요
자이즈 자체 메이커 랜즈 봄 경량화되어서
소형으로 고해상도로 잘나오자나요
바티스 스리즈라든지
기존 자이즈 라인이라든지
모든렌즈가 룩맞춤 되어서
독일 명차들 페밀리 룩 맞춘거 처럼 이쁘게 설계와 디자인 하니....
포기하면 안되는데...ㅠ
니콘 d600 갈갈이때도 d750 셔터박스 이슈때도 니콘동민들 똘똘 뭉쳐서 불매운동했죠.
글 릴레이하고 sns에서도하고 불매운동 스티커도 제작해서 퍼뜨리고
처음에는 그냥 넘어가려는거 해외에도 전파하고요. 결국 이겼죠 소비자가
갑작스런 평생 핀 및 청소 무상을 유상으로 한다는 소식에 또 똘똘 뭉쳐서 공지한 날짜 이전 제품은 기존 서비스정책을 유지하도록 관철시켰죠.
그 시기에 니콘에 있었는데 정말 하나같이 유저들이 자기 제품을 깠고 주변에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알렸습니다.
제조사나 유통사가 백기를 들수밖에 없죠. 그때도 분명 본인들 제품들 값떨어진다고 싫어하는분 계셨을꺼에요.
이해는 합니다.. 자기가 쓰면서 특정상황에서 나오지 않으니 괜히 공론화되어 내꺼 가격 떨어지는거 싫으실꺼란거..
근데.. 그런 개개인의 생각이 결국 제조사한테는 뭐 이슈터지고 제조결함 생겨도 유야무야 넘어가도 된다는 선례가 생길꺼고 피해는 고스란히 유저들이 떠안게될꺼라 봅니다.
캐논도 그랬고 니콘도 그랬고 어떻게 항의하고 관철시키느냐는 앞으로 제조사의 설계나 QC에 지대한 영향력을 미칠겁니다. 그런 기회를 유저가 스스로 포기하고 그냥 뭐 똥 밟았다고 생각하고 쓰자해버린다면 매우 아쉽네요 ㅜ
저는 최근에 소니를 들였고 24-70GM은 구매리스트에 넣고만 있었는데 이런일이 생겨서 매우 유감이네요.. 아직 소니as는 경험해보지 못했습니다.
다들 최악이라하시니 결국 그냥 최악을 감내하고 앞으로 이슈가 빵빵 터져도 피해를 떠안거나 아니면 뭉쳐서 대책 혹은 보상요구하고 나아가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신중한 제품개발 및 제조를 하도록 해야하지 않을까요?
오래된 유저가 아니라 주제넘는 댓글인지 모르겠지만
니콘을 쓰며 총 3번의 큰 이슈를 경험하고 그때마다 적극적인 유저들의 대응에 결국 원하는 결과물을 얻어냈기에 소니동 분들도 꼭 이뤄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긴글 적어보았습니다.
렌즈 중고가 떨어질까 쉬쉬했으면하는 사람들 많을 거에요. 저도 2470gm쓰지만 그래선 이길 수 없죠. 중고가 좀 떨어지면 어때요..
네 d750쓸때 터져서 저도 유저라 이게 제 살 파먹기 인가했는데 니콘동은 이슈터지면 분노했죠 다들.. 저도 일단 값 떨어지는거보다 일단 이슈가 터졌고 그건 수습이 안될꺼 같더라고요. 결국은 싸워서 해결방안을 받아내는게 답이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그게 길게보면 이득인데..
그쵸 돈 몇십만원 없어도 살잖아요. 특히 그정도 장비 구비하는 사람들한테는 더더욱.. 중고가 떨어지면 말죠. 호구로 살 것인가.. 선택은 본인 몫..
중고가 떨어져봐야 100만원 차이도 안하는데 말이죠
전 소니로 완전히 넘어가려다 이번 사건으로 적당히 걸치고 엠3망가질때까지 마르고 닳고록 쓰고 추가구매는 안할 예정입니다
추천드립니다.
그냥 쓰지라는 것도 보다도 구심점이 없어서 그럴 겁니다. 누군가가 나서야하는 상황인데....
각자의 생업들이 있는지라 저를 포함해서 그럴만한 분이 없는 거지요.
다만, AS기간이 남아있는 분들이든, 없는 분들이든, 문제 렌즈를 들고 소니를 압박하기 위한 AS 요구를 직접적으로 해야할 것이라 보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24-70gm의 문제제기는 올려야 할 것이고요. 그에 따른 소니의 태도 추이를 보고 개별적이든, 집단적이든 소비자권익을 찾기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 보입니다.
포럼을 보고 있으면 참 열정이 대단하다 싶은데 이런 부분에선 왜 이리 소극적인지 모르겠어요. 금밤 그냥 쓰지뭐 하며 잠잠해 질거라 예상은 했지만 너무 빠르네요. 저같이 막찍는 사람보다는 업으로 하시는 분들에게는 큰 문제일 거 같은데
구심점이 중요한거 같아요. 니콘동은 그 당시에 전체를 강려크하게 이끌고 가주시는 리더같은 분들이 계셨죠.
결함 사진을 찍어서 제보받고 수합해서 대응하셨던 분도 계셨고
연구기관에 고가의 장비를 이용해서 성분분석까지 하시는 분도 계셨던걸로 기억하고요.
사실 나서지 않으면 판을 크게 키우는게 어렵긴 한거 같습니다.
그러게요. 적극 참여할 의향이 있는데 강하게 주도하는 분이 없어 좀 아쉬운 감이 있네요.
구심점이 중요하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포럼에서 문제있다라고 백날 떠든다한들... 본사에 귀찮게 하는 사람들이 그 중 5% 정도 밖에 안될 느낌이에요... 저부터도 그냥 떠들고만 있으니까요...
ㅋㅋㅋ 그냥 맘을 비웠습니다 소니가 확실히 예전의 소니가 아니네요
이런 마음가짐 옳지 않아요.ㅋ
불이 났으니 소방수도 출동하고... 안좋은 소리 하기 싫어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아마도 이전처럼 시간이 약이다... 하고 또 잊혀지겠죠...
제가 예전에 몇가지 얘기할때도 혼자 떠들다 뭐 그랬죠 신고도 맨날 당하고 ^^;;
많은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부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면 좋을 텐데..
뭘 할수있나요?
계속 얘기해서 진입을 차단할 수 있다면 그것도 크다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