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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셀프CCTV 자청 윤지오씨 "조선일보가 두 차례 미행했다"

윤씨는 지난 7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프로그램인 '댓꿀쇼'에 출연해 자신이 얼마나 위협감을 느끼며 일상을 살고 있는지 증언했다.

그러면서 특히 조선일보의 위협이 최소 두 차례 있었음을 폭로하기도 했다.

그는 '조선일보'라고 지칭하는 대신 '장자연 문건에 등장하는 언론사'라고 표현하며 13차례 수사기관에서 조사를 받은 이후 조선일보의 추격과 미행을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일부러 뭔가 위압감을 주려는 것 마냥 회사 로고가 새겨진 차량으로 나를 쫓아온 적이 있다. 영화처럼 굉장히 위험한 장면까지 연출됐는데 '추격전'이라고 표현하면 맞을 것이다"고 회고했다.

이어 당시 차를 세우고 왜 따라 오냐고 물었더니 조선일보 기자가 "취재하기 위해서"라고 했지만 이후 기사가 보도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에 건너가 거주할 때도 조선일보의 미행이 있었다고 했다.

그는 "해당 언론사(조선일보) 기자가 제가 캐나다에서 다니던 교회와, 제가 거래하는 업체에 연락을 해서, '윤지오씨가 연락이 안된다'며 마치 나와 연락하고 지내는 사이처럼 연락처를 남겼다. 남긴 연락처로 전화했더니 없는 전화로 나오더라"며 섬뜩해 했다.

댓글
  • 몽골식만둣국 2019/03/14 15:50

    https://www.yna.co.kr/view/AKR20190313019200005
    그나마 숙소는 여가부가 제공해서 어제부터는 거처를 옮겨다니지는 않으신다고 하네요
    신변보호는 아직도 안되서 사설 경호원을 고용하셨다고 함

    (t1iUua)

  • 관측 2019/03/14 16:10

    기자증이 사설 청부,흥신소 가 될 수 있음
    스토커 혐의 도 못씌우는
    (담당자들  로테이션 해서 돌릴경우)
    만약 범죄를 저지르려고 미행 쫓아다녀도
    경찰에게 의심도 안받고
    - 범행이 벌어져도 '간것은 맞지만 취재가 목적'
    - 범행이 벌어져 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고
    '취재 목적으로 따라다녔는데 낌세가 이상해 접촉시도 하려 했는데 도착했을때 이미 이렇게 되어 있었다. 범인은 목격 못했다'
    - 자는시간, 먹는시간 체크후 빈틈의 시간을 정해 범행 할 시간 정하기

    (t1iUua)

  • 곰이좋아★ 2019/03/14 17:23

    빨리 보호 조치해야되는데

    (t1iUua)

  • 시민005 2019/03/14 20:42

    "장자연 문건에 특이한 국회의원 이름 있었다" (2019.3.7)
    윤지오 (故 장자연 씨의 동료 배우)
    https://youtu.be/h2xpZ-wg0zE - CBS 김현정의 뉴스쇼
    "모른척하는 배우들, 나서달라" 윤지오
    댓꿀쇼 80화
    https://youtu.be/hZoMNj71BrM

    (t1iUua)

(t1iUu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