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70금 현상은

강한 역광에 플레어는 렌즈마다 다르지만 생길 수 있는 부분이라서 리콜은 어려울것 같고 렌즈의 평은 좀 깎이겠네요. 똑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이유가 그냥 원래 그런 렌즈라서 그런걸겁니다.

원래 그런렌즈라면 모든 24-70gm이 같은증상을 보여야할텐데요.
이상황이 전 너무 안타깝네요

역광, 그 중에서도 특정 상황에만 생기니 몰랐던거죠.
밴딩노이즈로 시끄러울 때도 적지 않은 분들이 한 번도 겪지 않은 문제였습니다.

특정상황이 아닙니다
지금도 테스트했는데요 그냥 역광에 렌즈 갖다만 되고 줌아웃 몇번만하면
뷰파인더에 그대로 보입니다 절대로 특정상황이 아닌 역광상황입니다

다른 분들도 똑같이 해보면 답이 나오겠죠. 몇개의 개체가지고 QC 문제이냐 제품전체 문제이냐 속결하긴 이릅니다.
어차피 제보는 계속 올라올테니 말이죠.

아마 특정 구간에서 특정 빛 아래 등등 여러 조건을 만족해야 나타나는 현상이라 몰랐던것 같습니다. 댓글을 보니 다른 렌즈에서도 동일한 현상이 있다는걸 봐선 오류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해당 조건에서 플레어에 많이 약하다 정도로 끝나지 않을까 싶어요.

답글에 다른렌즈에서는 같은증상이 아닌 검정 비네팅이라고 말씀하시네요

게다가 그렇다면 같은렌즈에서 같은증상이 보여야하는데
같은상황 같은바디 같은렌즈에서 같은증상이 나타나질 않습니다

그럼 기존 렌즈로는 원할때마다 해당 증상 재현이 가능하셨나요? 댓글은 그거 말고 번들렌즈 얘기 말한거에요.

100% 같은 상황은 없습니다.
설계 오류일 확률이 더 높은건 사실이죠. 지켜봐야 알겠지만 단순히 주장한다고 끝날 문제는 아닙니다.

그리고 심각한 수준을 따졌을때에는 개인적으론 설계 오류일 때 더 심각하다고 받아들이네요.
언젠가 한번은 겪을지 모르니

네 문제되는 24-70gm 렌즈에서 역광촬영시 저런 비네팅이 나오게끔 재현이 100프로 가능합니다

삼각대 카메라 고정시켜놓고
24-70/ 35/ 24/ 85/50 모두 테스트하였고
바디도 m3 a9 r3 바꿔가며모두체크하였습니다
물론 렌즈 마운트하거나 딜레이가 생길때마다
지구 자전에 의해서 조금씩 빛 변화는 있겠지요

당연히 필터는 빼고 확인하셨을거고 그럼 열어두고 지켜봐야겠네요.

당연히 플레어 프리 한 렌즈는 없지만 보통은 저런 식으로 나타나진 않죠 적어도 현대적인 고가 렌즈라면... 그정도면 충분히 오류라고 할 수 있지요.

아뇨.. 제가 하는 말은 여러 개체의 24-70에 같은 바디에 테스트 하는걸 말하는겁니다.
본인이 가진 장비로는 증명할수 있는게 없어요.
달콤한별빛님이 맞다틀렸다 하는게 아니라, 가능성을 열어두고 기다릴 필요가 있다는 거에요.
제품 설계문제면 그건 제일 심각한거고, QC문제여서 수리가 가능하다해도 그게 심각하지 않은건 아니잖아요.
이 이슈 자체가 문제인거지 이슈의 원인을 우리가 판단할 이유가 없어요.

AS 센터에서 소비자가 어픽하면 초기에는 이상하다? 하고 기사들이 교환해주다가 나중에 본사에서 사태파악하고 제품 특성이니 교환 안되게 지침 바뀌는건 카메라, 핸드폰, 냉장고, 세탁기 전자제품 가리지 않고 자주 있는 일이에요.

그 광학적으로 생기는 플레어가 자기들 기준에선 모르는 항목이었을 가능성도 배제 못해요.
이건 어느 한쪽이 맞다의 문제가 아니라 이미 QC건 제품이건 문제가 있다는 자체가 심각한 사안인거니 유저들끼리 의견 대립 할 이유 없죠.

그냥 광학적으로 생기는 플레어면 사태가 더 심각한건데요... ㄷㄷ
플레어가 저런 모양으로 생기네...
말씀하신게 맞으면 2470금은 저런 플레어가 나타나는게 정상인거네요

그니까 그냥 광학적으로 생기는 플레어 라는건 금계륵의 광학특성이 저런 플레어가 생긴다는건데 그럼 더 심각한 문제라는 생각 밖에는 안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