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여수여행 마지막 사진을 정리하고
블로그가 아닌 slr에 먼저 올리네요.
별거 없는 사진이지만 아이들과 남편모습 추려서 올려봅니다..^^

향일암 입구에서 인증샷을 부르는 날개벽화..^^

향일암 올라가는 입구는 경사가 꽤 있음에도, 태명이 씩씩이었던 둘째도 씩씩하게 잘 올라가더라구요


종이에 소원을 적어 나무에 매다는게 있었는데, 가격은 무려 5,000원 이었습니다 ㄷㄷㄷ

아빠 무등타고 소원종이 달기..^^

동백꽃은 오동도보다 향일암이 더 봐줄만 하더라구요.

소원나무 아래에서..^^

아빠랑 참 많이 닮은것 같아요~^^
이렇게 봐서는 모르는데 머리가 참 큽니다..ㅋㅋ 오늘 영유아 검진했는데, 키는 25%인데 머리크기는 95%네요..ㄷㄷㄷ

사진으로 인연을 맺어 벌써 10년 넘게 인연이 계속되고 있는 향일암 앞 갓김치 아줌마..
처음 뵜을때가 아줌마였는데 이젠 세월이 흐르면서 할머니가 되셨더라구요.
갈때마다 항상 반가워 해주시고 본인 딸 온것마냥 이것저것 많이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할따름이죠.^^

할머니가 챙겨주신 요구르트 마시는 아이들 사진을 마지막으로.. 이젠 또 뭘 찍으러 가야할까요~^^
저는 몸살감기가 와서 약기운에 헤롱거리고 있네요
내일부터 꽃샘추위가 온다는데 모두들 감기조심 하세요.^^
엄마가 사진을 이렇게 잘찍는다는게
얼마나 좋은지 아이들은 알까용 ㅎ
너무너무 행복한 가족의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당+_+
요즘 딱 감기걸리기 좋은 날씨라
저도 으슬으슬하니 상태가 ㅠㅠ
이따가 테라플루나 한잔 먹고 자야겠습니다 ㅎㅎ
요즘 여기저기 난리네요
저희집은 남편만 살아남고
셋다 감기라서
약봉다리만 한가득예요
예쁜 라엘양과 사모님도 감기 안걸리게 미리미리 조심하셔요~^^
행복한 사진들 잘보고 일찍 잡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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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왕 따봉 감사합니다..ㅋㅋ
남은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헛 돌부처 미소. . . . 딱지도 똑같은 사진 있는데요 ㅎㅎㅎㅎㅎ
공쥬님들 너무 귀엽네요. 역시 행복함이 묻어나오는 가족 여행 사진입니다 ㅎㅎㅎㅎ
딱지도 여수여행 다녀왔었군요~!딱지표 미소사진도 궁금합니다^^ 편한밤 보내세요~^^
아이들이 정말 행복하게 자라겠네요.
사랑스런 딸 될 듯 :)
넘나도 좋은말씀 따뜻한댓글 감사드려요^^
덕분에 저도 행복해지네요~^^
사진 좋아하던 제 어머님 생각이 나네요.. 엄마를 보고 자라선지 저도 사진을 찍고 다닙니다..
어머님께서 사진을 좋아하셨다니 뵌적은 없어도 멋진분이실것 같아요^^
큰아이도 저와 종종 출사를 다니다보니
사진찍는걸 좋아하더라구요^^
지진희님???
아익후^^;;설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