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제가 영주권 따고 오늘 와이프가 시민권 받았습니다.
전 시민권 필요성을 못 느껴서 신청을 안 했는데...와이프는 나중에 시민권 받기 어려워 질 수도 있다며 신청하고 시험봐서 수여 받았네요.
시민권 수여식에 가보니 180명을 한꺼번에 주더라고요.
축하 한다며 놀이공원 무료 티켓이랑 호주 뱃지 + 국기 주더란;;;
대학원 공부만 하고 한국에 돌아갈 생각 이였는데...어찌하다 보니 8년째 살면서 와이파이 시민권 따는 것도 보네요 ㄷㄷㄷ
키 큰 호주 사람이 위에서 찍어서 얼굴이 크게 나왔네요 ㄷㄷ
https://cohabe.com/sisa/959427
호주 시민권 받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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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축하해야하는건가유?
아니요 축하 받으려고 올린 건 아니고...
어찌하다보니 이렇게 된 게 좀 이상하기도 하고, 그닥 기쁘거나 슬프거나...그런 감정은 없고. 그냥 올려봤네요 ㄷㄷ
어찌되었던 행복하세요~
아 감사합니다!
ㄷㄷㄷㄷㄷㄷ 영주권 시민권은 자격이 어떻게되나요
영주권은 너무 다양해서 어떻게 말씀 드리기가;;;전 유학 후 이민으로 취득했어요.
시민권은 영주권 획득하고 몇 년 거주 후에 시험보면 됩니다.
이제 호주인이 되신거네요..음..
와이파이는 그렇죠. 전 아직 한국 국적입니다;;
이쁜 사랑 이쁜 시간 간직하세요
감사합니다. 근데 애기 낳고 둘이서 키우다 보니...연애때 혹은 신혼떄의 느낌을 느낄 순간들이 없네요;;;
임신한 상태에서 받으셧네요 그럼 아이도 자동인가요?
영주권 상태에서 애를 낳아도 애기는 시민권자에요. 호주에서 낳으면요.
첫째는 호주 한국 국적 모두 갖고 있습니다.
행복하세요ㄷㄷㄷ
행복 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육아가 힘드네요 ㄷㄷ 님도 행복 하시길요!
축하합니다. 한국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돈만 있고 건강만 하면 한국에서 사는 게 최고죠;
몸아플땐 한국이 최고겠죠 건강할땐 외국...
요즘 호주 영주권시민권 제한사항이많아서 사실 거의포기인데.. 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아.. 미세먼지.ㅜㅜ
영주권만 따면 시민권은 오래걸려서 그렇지 아직은 어렵지는 않습니다.
근데 진짜 영주권 따기가 힘들어져서 주변에도 포기하고 한국 가신 분들 많으세요. 물론 한국가서 더 잘 풀린 사람들도 있으시고요.
둘째도 축하드림ㄷㄷ
첫째는 몇년 전에 글 본 듯해서 ㄷㄷ
아 ㄷㄷㄷ 감사합니다. 첫쨰는 진짜 아무것도 모른 상태에서 낳아서 어찌어찌 키웠는데.
둘째는 그걸 알아서인지...걱정이 앞서네요 ㅠ
아는 호주인들 이라고는 친한 친구 한명 그외에는 모두 직장 동료 들이라 축하는 못 받았네요.
아마 한국에서 다른 나라 사람들이 넘어 온다고 하면 반대하는 것 처럼...여기도 그닥 반기지는 않을 듯요. 물론 다양한 인종들이 많아서 신경 안쓰는 사람들이 더 많지만요.
대도시에는 이민 대폭으로 줄인다고 하더라고요 ㄷㄷ
영주권하고 시민권하고 다른가요??
영주권은 말그대로 영구히 살 수 있게 해주는 거고
시민권은 그 나라의 사람이 되는거..
시민권은 그 나라 여권이 나오죠.
영주권은 국적은 기존 국적을 유지한 채 영구 거주 자격을 받은 거죠. 비자 갱신할 필요가 없고 취직이나 계좌 개설 등에서 좋습니다. 시민권은 아예 그 국적으로 바꾸고 투표권과 연금 등 모근 자격이 그 나라 시민과같은 거고요...로 알고 있어요
오호 그럼 영주권있으면 비자같은건 필요없겠네요
국적은 안바뀌고 그냥 평생 영주할수있는 그런거네요?
세금도 안내나요?
국적만 그런거지.
세금은 그 나라 사람처럼 꼬박꼬박 냅니다.
영주권은 비자 갱실 할 필요는 없는데..만약 다른 나라에 간다면 5년에 한번씩은 갱신 해야 해요.
그리고 정부관련 부서에서 일할 때 시민권을 더 선호 합니다. 당연히 세금 동일하게 내죠. 투표권이나 학자금 대출 외에는 큰 차이가 없어요.
영주권은 영주비자가 따로 있습니다.
다만, 여권은 유효기간내에 대사관에 가셔서 갱신을 해줘야 합니다.
선남선녀 분들이라 보기에도 기분 좋은 사진이네요....
즐겁고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길.... ^^
감사합니다. 육아 하면서 많이 늙었다고들 하더라고요 ㅋ
즐거운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혹시 이중 국적인가요 아니면 한국 국적 포기인가요 시민권 받으면요
자동으로 한국 국적이 상실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호주 여권을 계속 사용하면 한국에서 알 수가 없을 것 같아요.
한국 들어가게 되면 국적 포기 신청 같은 거 하려고요.
축하할 일이죠 저는 3년 살다 왔는데 ㅋㅋ
뭔가 불편해서리 호주공원과 여유는 그리울때가 있네요
많이 불편하죠. 한국 문화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이나 젊은 친구들은 호주와서 심심하다고...너무 무료하다고 하시더라고요.
전 09년에 받았습니다
지금은 잠시 한국들어왔는데...미세먼지땜에 다시 가야할수도..ㅋ
미세먼지 심한가요? 뉴스에서 접하긴 했는데...
하긴 작년에 갔을 때 목이 아프긴 하더라고요.
축하드려요 ^^
감사합니다;;;
호주국가 외우시나요?ㄷㄷㄷ
제가 시민권 받은 건 아니라...못 외우고 한번도 끝까지 들어 본 적이 없네요. 애국가는 당연히 외웁니다 ㄷㄷ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기분 이상하죠. 시민권 받고, 한국에서 외국인등록증인가.. 받을 때.. 주민 번호 시작이 1에서 6으로 바꿜 때도 이상하더라군요. 시민권 받으면 투표의 귀차니즘이 있지만.. 페널티 꽤 쎕니다... 투표 꼭 하셔야 해요. ^^
네 기분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주민 번호가 바뀌는 군요 ㄷㄷ 투표는 꼭 챙겨서 해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호주영주권나와서 좋으신가요? 궁금함
시민권 받을때는 아무런 생각이 안들어요. 그냥 둘째 출산 걱정.
4년 전에 영주권 받았을 때는 기뼜죠. 하루는 기뻤던 것 같습니다. 근데 막상 어떻게 살아야 하나 걱정되는 건 여기나 거기나 같더란 ㄷㄷ
미세먼지라도 없으니 좋게생각하세요
진짜부럽네요 병신 호구나라 미세먼지지옥 개한민국에서 탈출못하고잇는데 지상낙원호주의 시민권이라니요 축하드려요
지상 낙원도 돈이 있고...안정적인 직업이 있어야 가능 한 듯요 ㄷㄷ
축하합니다. 8년이나 살았다니 영어도 잘하시겠네요 부러워요 ㅠㅠ
한국에서 무역회사 다녔을 때나 지금이나 크게 영어 차이는 없는 것 같아요 ㅠㅠ
며칠전에 동물원에서 안내원한테 기린 (giraffe) 어디있냐고 물었더니 못 알아 들이시더란...그래서 목이 긴 동물이요! 그랬더니
안내원 왈: 아...플라밍고?! 이러더란 ㄷㄷㄷ
외국인이시네요 이제는...
와이파이는 검은머리 외국인이 되었네요 ㄷㄷ
축하드립니다.
저야 나이 들고 외국어도 못해 한국에 살아야 하지만
우리 아이들은 공기 좋은 선진국에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행복 하세요.
건강이나 근무 환경 때문에 호주 있는 이유도 있지만...
여기서 힘들게 살아도 그나마 버티는 이유가 아이들 때문인 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나은 환경에서 자라게 해주고 싶어서요;;;가진 게 많지 않으니...그거라도 해주고 싶어서요.
삭제된 댓글입니다
자랑스럽지 않아요. 자게 평균 연봉 받으시고 좋은 차, 시계 사진 올리시는 분들이 부러울 뿐이죠.
너무 무겁게 생각 하시는거 아닌가요? 나라버린게? 이건 아닌것같은데요 지금 해외 동포들이 엄청많은데 그분들이 외국에서도 나름 민간외교로 한국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주지 않나요? 외국 시민권받고 영주권받고 사는 분들이 다 나라버린 그런 사람으로만 보시는건지 참 이런시각 안타깝습니다.
뜬금없이 비꼬시는 이유가?
대한민국은 이중국적을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않으며, 타국의 국적을 딴다는 것은 대한민국 국적을 포기하는것인데 자의로 외국인이 된 사람이 교포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떠날사람은 떠나야죠.
저와 부모님 전부 영주권자에 해외생활하지만, 군대도 갔다왔고 국적버릴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있는데 제 개인적 가치관과 다른게 틀리다고 할수는 없지만, 딱히 좋아보이지도 않습니다.
이걸 자랑으로 올린거라면 그건 정말 아닌것 같네요.
자랑으로 올린 건 아닌데요;; 자랑 할꺼면 다른 걸 올렸겠죠.
자게 생활 오래해서 올려 본 글입니다.
왠만하면 영주권 유지하는 게 좋죠. 하지만 제약이 좀 있습니다. 비자 갱신에 학자금 대출등. 그리고 애기가 태어나고 애기는 자동으로시민권자가 되니...부모 중 한명은 시민권이여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까운 미래에 시민권이 어려워 진다는 이야기도 많고요.
이래도, 저래도 깔 사람은 까고...
축하할 사람은 축하 합니다...
어찌 되었던지 행복한 결혼생활 죽을까지...^^
참 보기 좋습니다...^^
축하 받을 일은 아닌데;;;감사합니다.
한국에 있던 다른 나라에 있던...주변 사람들과 행복하고 많이 웃고 그러고 사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원래 이런거 안부러웠는데 요즘 미세먼지땜에 심각하게 이민 고려중입니다
어딜 가시더라도...한국에서 안정된 직장 있으시면 한국에 있는게 좋죠.
외국 나오면 일단 먹고 사는 문제가 힘들어 져서요;;;
댓글 왜이런가요? 글쓰신 분도 자랑하려고 올리신게 아닌거 같은데 왜이리 꼬이신분들이 많은지 ㄷㄷㄷ
괜찮습니다. 자게에서 큰 위로 받은 적도 많아서요;;;
시민권이면 귀화니깐 호주랑 한국이랑 전쟁하믄 호주편이겠네요ㄷㄷㄷ
두 나라가 전쟁날 일은 거진 없지 않을까요? 나더라도 한국이죠. 전 아직 한국 사람인데요;;;ㄷㄷ
호주정말좋죠. 골드코스트에서 몇일있다보니..그냥 눌러앉고싶더군요..
골고 여행으로만 가봤는데 좋더라고요. 애기 데리고 다시 여행 가고 싶네요 ㄷㄷ
저희형도 호주 이민가서 대학교수하고계세요 ㅎㄷㄷ 10년됐는데
한국다시오고싶다네요
교수직을 한국에서 하는 건 힘들까요?
꼭 서울 아니더라도 지방에서 교수직 하는 것도 좋은 방법 같습니다. 한국은 안식년도 긴 것 같던데요;;;
애매모호한 리플들이 있어 돌직구 날립니다.
헬조선 탈출 축하드립니다.
8년전에 호주 간거라...탈출 이라고 하기엔;;
그리고 일자리 구하는 것도 한국이 더 수월하고 모든 전산 시스템이 빠르고 편하죠. 호주 외노자가 생활하기에는 먹고 사는 걱정이 큽니다.
혼자 혹은 부부 둘이서 생활은 그나마 나아요. 둘이 청소를 하든 알바를 하든...그나마 즐기면서 살긴 할텐데. 애가 생기고선 힘듭니다.
여기 조국을 버린 외국인들 많네요.
전 아직 안 버렸는데요;;; 버릴 생각도 없고요. 시민권딴 건 제 와이파이라 ㄷㄷㄷ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