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유명한 노래인데 저 시작 부분을 리코더랑 사람 목소리로 내는 건줄은 생각도 못함... 더군다니 이분의 진정한 진가는 휘파람이었으니... 위 영상 24초 이후 부분과 아래 영상 시작부분에서는 진짜 넋을 놓고 봤네요 ㄷㄷ
댓글
아주그냥2019/03/11 02:24
진짜 와와 ㅎㅎㅎ
현자2019/03/11 02:25
헐 리코더네 ㅋㅋㅋ
트라부세2019/03/11 02:25
와~ 전율~~
끊고 추천하고 다시 듣기.
트라부세2019/03/11 02:27
1:59초에 교수형당한 시체 ㄷㄷㄷㄷㄷㄷㄷㄷ
응그래서2019/03/11 02:30
헐......이거 동심파괴 아님꽈....!!!
저런 음악이 리코더라니......나도 저건 잘 부는데..
국수킹2019/03/11 10:54
음악만드는사람들 대단함
nday2019/03/11 11:25
근데 음악 연주는 정말 좋은데 지휘는 무슨 아마추어가 하는것처럼 엉성하네요
aigu2019/03/11 11:53
오오오
보성LG태윤2019/03/11 12:16
좋네요 ㅋㅋ
간만에 좌담에 볼게 많네요
게으른카페2019/03/11 12:50
휘파람 기가 막히네 부네요.
저렇게 밀도있게 불기 절대 힘들텐데 바람소리 별로 없고 꽉차게 들리네요.
그리고 저렇게 다이나믹하게 불기 너무 힘듭니다. 그러려면 끅끅거리는 소리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가고...
역시 몸으로 하는 건 타고 나야.... ㅡ.ㅡ;;
둥둥군2019/03/11 12:55
와,,,휘파람이 진짜 악기수준이네요,,ㄷㄷㄷㄷㄷㄷ
보이드2019/03/11 12:59
제가 본 사람중 휘바람 소리가 가장 아름다워요. 바람 소리 어떻게 저렇게 안나지 진짜 신기하네요
hipros2019/03/11 13:30
오, DR 이네요. 북유럽 최고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덴마크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 .
지휘자는 사라 힉스. 어설퍼 보이긴 하지만 나름 이름있는 지휘자입니다. DR 상임은 아니고 저 때 아마 엔리오 모리코네 3부작을 한시적으로 DR과 함께 연주했을 겁니다. 이 오케스트라 악장이 우리나라 분 홍수진씨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자매들이 다 한실력 하는 분들
survivor2019/03/11 14:04
메탈리카 성님들이 짠하고 나올 것 같은 분위기
Gorgeous12019/03/11 14:20
저도 놀랐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독수리중심2019/03/11 14:24
와 ㅎㅎ 진짜 리코더 ㄷㄷㄷ 휘파람 소리도 굉장히 깔끔하시네요 ㄷㄷ
조너스소크2019/03/11 17:41
공연당일 지휘자가 할 일은 템포 조절 말고는 딱히 없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곡도 멋지고 연주도 다들 정말 잘 하네요
안녕요정2019/03/11 18:43
캬~~좋네요...놀랍고요 ㅎㅎ
핀란드용필2019/03/11 19:09
이제 The Ecstasy Of Gold 나오고
메탈리카 나오면 되는건가요
저는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들 을 때면 정말 인생이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인생의 유일한 낙이요 아무리 흡입해도 불법도 아니고 그저 엔돌핀이고 행복한 마약인 음악
이곡을 라이브로는 처음 이렇게 들어 보네요 정말 소름끼치도록 죽여주네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엑스터시 오브 골드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본 영상이네요 ㅎㅎ 저 영상의 휘파람 부는 분도 기억에 남지만 개인적으로 저 공연보다 모리코네가 직접 지휘했던 엑스터스 오브 골드가 더 좋았습니다. 모리코네가 직접 지휘하는 영상보면 소프라노를 수잔..뭐였지 미국 출신의 그 소프라노만 쓰시더군요 원곡은 물론 다른 분이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모리코네가 직접 지휘하는 영상에는 늘 같은 분이 나오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 분 목소리가 참 좋은 기억이 나네요. 진짜 엑스터시 오브 골드느낌이나더군요
연주하는 사람들도 잘 하지만
엔니오 모리꼬네의 천재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네요
지휘자야 뭐 손짓보다도 연습할 때 음악을 해석하고 통솔 해 주는게 더 중요하겠죠
우상향야구2019/03/12 00:55
감사합니다
고라니쌈촌2019/03/12 02:14
덕분에 새벽에 멋진 음악 들었네요. 고맙습니다.
느린우편2019/03/12 10:44
목 메단 그림자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유명한 씬인데,
위에 소개된 the good the bad the ugly, a fistful of dollars와 더불어
세르지오 레오네, 엔니오 모리코네 콤비의 마카로니 웨스턴 작품이지만,
글쓴이분께서 그 곡은 링크를 안 거셨나보네요.
진짜 와와 ㅎㅎㅎ
헐 리코더네 ㅋㅋㅋ
와~ 전율~~
끊고 추천하고 다시 듣기.
1:59초에 교수형당한 시체 ㄷㄷㄷㄷㄷㄷㄷㄷ
헐......이거 동심파괴 아님꽈....!!!
저런 음악이 리코더라니......나도 저건 잘 부는데..
음악만드는사람들 대단함
근데 음악 연주는 정말 좋은데 지휘는 무슨 아마추어가 하는것처럼 엉성하네요
오오오
좋네요 ㅋㅋ
간만에 좌담에 볼게 많네요
휘파람 기가 막히네 부네요.
저렇게 밀도있게 불기 절대 힘들텐데 바람소리 별로 없고 꽉차게 들리네요.
그리고 저렇게 다이나믹하게 불기 너무 힘듭니다. 그러려면 끅끅거리는 소리가 어쩔 수 없이 들어가고...
역시 몸으로 하는 건 타고 나야.... ㅡ.ㅡ;;
와,,,휘파람이 진짜 악기수준이네요,,ㄷㄷㄷㄷㄷㄷ
제가 본 사람중 휘바람 소리가 가장 아름다워요. 바람 소리 어떻게 저렇게 안나지 진짜 신기하네요
오, DR 이네요. 북유럽 최고 오케스트라 중 하나인 덴마크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 .
지휘자는 사라 힉스. 어설퍼 보이긴 하지만 나름 이름있는 지휘자입니다. DR 상임은 아니고 저 때 아마 엔리오 모리코네 3부작을 한시적으로 DR과 함께 연주했을 겁니다. 이 오케스트라 악장이 우리나라 분 홍수진씨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자매들이 다 한실력 하는 분들
메탈리카 성님들이 짠하고 나올 것 같은 분위기
저도 놀랐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와 ㅎㅎ 진짜 리코더 ㄷㄷㄷ 휘파람 소리도 굉장히 깔끔하시네요 ㄷㄷ
공연당일 지휘자가 할 일은 템포 조절 말고는 딱히 없죠
좋은 영상 잘 봤습니다
곡도 멋지고 연주도 다들 정말 잘 하네요
캬~~좋네요...놀랍고요 ㅎㅎ
이제 The Ecstasy Of Gold 나오고
메탈리카 나오면 되는건가요
저는 이런 아름다운 음악을 들 을 때면 정말 인생이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인생의 유일한 낙이요 아무리 흡입해도 불법도 아니고 그저 엔돌핀이고 행복한 마약인 음악
이곡을 라이브로는 처음 이렇게 들어 보네요 정말 소름끼치도록 죽여주네요
덕분에 감사합니다
아 중반 부터 The Ecstasy Of Gold 가 나오네요
개소름 ㄷㄷㄷㄷㄷㄷ
https://youtu.be/efdswXXjnBA
또하나의 개쩌는 음악~
2분에 나오는 목매단 그림자 뭐죠??
aaoeeg// 영화에서 목매다는게 중요한 장면이에요~
잘 봤습니다
와와와~
대부 미션 황야의 무법자 ... 진짜 엔니오 모리꼬네는 천재같음
와... ㄷㄷㄷㄷ
엑스터시 오브 골드를 너무 좋아해서 많이 본 영상이네요 ㅎㅎ 저 영상의 휘파람 부는 분도 기억에 남지만 개인적으로 저 공연보다 모리코네가 직접 지휘했던 엑스터스 오브 골드가 더 좋았습니다. 모리코네가 직접 지휘하는 영상보면 소프라노를 수잔..뭐였지 미국 출신의 그 소프라노만 쓰시더군요 원곡은 물론 다른 분이지만 너무 오래되어서 모리코네가 직접 지휘하는 영상에는 늘 같은 분이 나오셨던 기억이 나는데 그 분 목소리가 참 좋은 기억이 나네요. 진짜 엑스터시 오브 골드느낌이나더군요
휘파람 부는 분이 다른 영상에서
메조소프라노로 독창파트가 있는거보니 단원이신듯
휘파람 파트로 영입된 분인줄;;;
https://www.youtube.com/watch?v=efdswXXjnBA
4분 40초 정도부터 독창이 나오는데 음색이 멋지네요
이 공연 전체가 블루레이로 국내에 수입되어 있구요
야 중간에 링크된 영상...온스온픈어타임인웨스트도 개쩌네요 ㅋㅋ
첨에 하모니카에서 와 했는데 중간에 무슨 괴상한 악기들 나오고...
휘파람 아줌마 허밍하는데 그것도 기똥차네요 ㄷㄷㄷ
[리플수정]휘파람 아줌마 페북이네요 ㅎ
https://www.facebook.com/TuvaSemmingsenMezzosoprano/
구글에 the danish national symphony orchestra whistler 로 이미 유명하군요 ㅋ Tuva Semmingsen이라고 노르웨이 출신 메조소프라노
연주하는 사람들도 잘 하지만
엔니오 모리꼬네의 천재성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 주네요
지휘자야 뭐 손짓보다도 연습할 때 음악을 해석하고 통솔 해 주는게 더 중요하겠죠
감사합니다
덕분에 새벽에 멋진 음악 들었네요. 고맙습니다.
목 메단 그림자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의 유명한 씬인데,
위에 소개된 the good the bad the ugly, a fistful of dollars와 더불어
세르지오 레오네, 엔니오 모리코네 콤비의 마카로니 웨스턴 작품이지만,
글쓴이분께서 그 곡은 링크를 안 거셨나보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efdswXXjnBA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테마곡입니다.
덴마크 국립 심포니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