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들이 쉬는시간에 화장실을 가지 않는 이유.jpg

고딩이 되면 훔쳐보는 새끼들 어떻 뿅뿅같은 것을 보여줄까 고민함

여자랑 손잡는 것도. 내 인생 전성기가 초딩때로 마감인 것도 모르고 여자를 멀리하였다니 왜 그랬지. 친구들 놀리는 거 그게 뭐 대수라고.

교사용 화장실 점점 없애는 추세라고 함

학생인권에 위배되어 없애고 있음

미쳤네 학생인권때문에 교사인권도 뺏어대냐 이거 완전 PC 아님?

교사용 화장실 자체는 있어도 된다고 보는데 지들만 쓰는 화장실을 학생보고 청소하라는거만 아니면 있어도 된다고 봄

학생이랑 같은 화장실을 쓰는게 왜 인권을 뺐는건지 모르겠는데..

화장실을 따로 만드는게 아니라 기존에 있던 화장실을 교사용으로 사용함. 그 때문에 기존의 학생들은 빙 돌아서 먼곳의 화장실을 이용해야함.

생각해보면 모든건물 모든층마다 화장실 있는데 교사용으로 따로만들어 놓는것도 웃긴거아님?
장애인용도 따로 안만들고 안에 같이 넣어놓는데

교사용 화장실만 블링블링하고 학생용은 구린 학교도 많았는데 없애버리면서 모든 화장실을 퀄리티를 균등하게 맞추면 되지

어렸을땐 똥, 오줌만 들어도 깔깔깔 웃잖아
왜그런거냐

그런 시기가 있데 뭔가 더럽고 지저분한것들 똥, 벌래 등만 보면 꺌꺌대는시기 뭐라하는데 기억이 안나네 그래서 애니메이션 라바가 애들한테 그렇게 인기

그지? 고딩 대딩되면 같이 손잡고 똥싸러 가는데

배변활동을 그 사람의 치부로 생각하는 거지 내가 나왔던 초중등학교는 선생님들도 은연중에 그렇게 생각하더만

어릴 땐 똥 이라는 거에 대해 뭔가 되게 웃기고 낄낄거릴 소재로 삼는 경우가 많음
왜 어릴때 유치하게 똥 그림 그리고 키득대고 별명도 똥 자 붙여서 웃기도 하고 그러는데
어찌보면 닥터슬럼프 의 막대기 끝 똥이라든가 괴짜가족 의 똥을 수십톤 싸는 국회의원
같은 상상이 어릴 때 그 유치한 거에 키득대던 그런 정서와 연결되는 거라고 볼 수 있을듯
예전엔 초딩시절이나 똥 가지고 키득대지 하면서 나중엔 그런거에서 벗어나려 애썼지만
요즘은 병맛만화 나 그런것들도 그렇고 그 어릴때 뭔가 지저분하거나 유치한 거에
친구들끼리 형제끼리 ㅋㅋ 대던 그런 정서에서 굳이 벗어나려 하지 않고 즐기게 된 셈?
(뭐 위에 만화들은 예전 만화들이긴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