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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첫번째 사진은 제 노트북 모니터를 기준으로 보정한 사진입니다.
두번째 사진은 배송온 포토북을 DSLR로 찍어 동일한 노트북 모니터를 기준으로 실제 색과 비슷하게 보정한 사진입니다.
전문가용 모니터와 캘리그레이션 장비 잡광 차단막 등의 장비를 구비하신 분들이라면 크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지만 저 처럼 헝그리 유저들을 위해 인화 화벨이 일반적인 수준 보다 많이 붉은 것 같아 리뷰를 울립니다.
혹시 전문적인 장비를 보유하신 분들도 먼저 인화 서비스를 이용해서 테스트 인화를 실시 하시고 포토북을 제작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집에 있는 55인치 삼성TV로 비슷한 색감을 만들어 보려고 했으나 붉은색 노란색의 밝기가 너무 어두워서(사진보다 더 어둡습니다. 만족할 수준으로 비슷한 색감으로 조정이 불가능 한 것 같습니다. 전문가용 모니터 보다는 못하겠지만 꾀나 가격대가 있는 TV인데... 전문가용 모니터 없는 사람들은 만들기가 상당히 불편합니다. 선예도나 인화지 광택등의 요소는 훌륭하지만 색온도가 높다는 설명이 있었지만 이정도 일 줄은 몰랐습니다. 찍스 좋다는 후기 많이 남기시던데.. 아마도
인화용 보정에 익숙하고 전문가용 장비를 갖추신 분들의 후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지난번 동네 사진관에서 제작한 코닥필름 포토북의 품질이 더 우수 한 것 같습니다.
처음 포토북 펼치고 충격과 빡침은 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전화 한통에 추가 금액 없이 제 제작을 해준다고 하니 서비스 하나는 최고인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찍스 프로그램으로 밤세서 만든 앨범이 하나 더 있는데 주문을 해야할지 말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일단 다시 출력해서 제본 해준다고 하니 만들어보고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외 만듬새나 배송 같은것은 상당히 만족 스러운 수준입니다.
일단 사진을 쫌 찍어놨다가 새 물건이 오면 리뷰를 다시 해드리겠습니다.
캘리해도 인터넷 인화업체랑 프로파일이 다르니 차이가 나더군요. 저도 찍스는 붉은끼가 좀 올라와서 스냅스 씁니다. 그나마 캘리한 저희집 모니터와 가장 비슷하게 뽑아지더라고요.
포토샵이랑 TV랑 보정 방식이 달라서 싸이트에 있는 색온도로 맞출 수가 없더군요. 후기에 큰 불만 없고 좋다는 말들만 있어서 별일 있겠나 했는대 완성본이 조금 충격적입니다. 저 노란끼 도는 배경은 아예 사용을 못하겠네요 그냥 하늘색 배경이나 흰색 배경만 사용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원래 제대로 인화하려면 모니터캘리뿐 아니라 프리터의ㅈ용지 프로파일도 적용해야하고 조명조건도 갖춰야하는 등 일이 많아요.
그래서 샘플사진으로 테스트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음... 회사별로 한번씩 인화를 해보든지 수를 써야겠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