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집안 식사문화

ftrom 2019/03/10 07:41

테이 너무 좋은데
대식가 집안이란것도 너무 좋음

노비+학생 2019/03/10 08:04

저 어릴때 저희집도 가족 인원도 많고 하니 그냥 키로 단위로 사와서...
인분 단위 자체를 중학교 즈음 되서 알았던...

쌍둥이아바이 2019/03/10 09:02

ㅡ극한직업 변기편ㅡ

어제밤그놈 2019/03/10 09:57

비슷한건지 모르겠는데 울 아부지는 소주를 글라스로 드셨어서 나도 글라스로 배웠는데.. 대학갔더니 소주잔이라는 거에다가 닭이 목 축이듯이 마시더라는..

BandS 2019/03/10 10:06

테이가 스트리머 하면 잘 할 거 같은데,
먹방 가능, 게임방송 가능 , 노래도 당연히 잘 하고,
목소리 좋으니 asmr 도 되겠네.

MI_Kei_AN 2019/03/10 10:12

원래 고기는 1인당 한근은 기본 아닌가요...?

복날의흰둥이 2019/03/10 10:31

헉!?저렇게 먹는데 살이 않쪄!?!?

낮낯낱낫낳 2019/03/10 10:58

딱히 대식가는 아니지만 잡채는 공감되네요ㅋㅋ
자른 당면 500g이 20인분ㅋㅋㅋ 어이가 없어요.
저희집도 잡채는 저렇게 큰 대접에 쌓아놓고 먹거든요.
아버지랑 나랑 둘이서 500g 한봉지로 잡채 만들어서 두끼 정도 밥하고 먹으면 없어지는걸 뭔ㅋㅋㅋ
그거 스무명이서 나눠 먹으면 밥 한숟갈에 잡채 한젓가락 먹고 끝일텐데 말이죠.

무지의여우비 2019/03/10 11:15

테이가 운영하는 버거집 진짜 맛있습니다.
코엑스 잇더서울할때 가봤는데 직접 조리하는 모습 멋졌어요..

창가옆자리 2019/03/10 13:00

근데.. 저도 잡채는 짜장면 처럼 밥대시느먹었던거 같은데....

오유 2019/03/10 13:06

첫짤보고
'테이 수염도 기르고 머리저렇게 묶으니 상남자네~?'
했더니만 형이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별의별★ 2019/03/10 13:13

잡채는 원래 다라이에다가 엄마손맛으로 쓱싹쓱싹 해서 비벼가지구 엄마가 입에 넣어주는 맛으로 먹는거 아닌가요

체지방전멸 2019/03/10 13:14

형도 미남이네

그리운날에는 2019/03/10 13:19

테이 노래도 내줘ㅠㅜ 요새 먹는 방송에서 더 자주보네여 ㅋㅋㄲㅋㅋ 저 날 방송에서 입맛이없다며 라면10개끓여드심ㅋㅋㄲㅋ

김칰힌 2019/03/10 13:42

테이형 존잘이네

No.23 2019/03/10 13:46

우리집도 큰 비빔 그릇에 밥이랑 잡채랑 해서 잡채비빔밥으로 비벼 먹는데...
식당 같은데서 작은 사라에 잡채 주면 한젓가락이믄 끝나지 않나요?

일리의피 2019/03/10 14:14

저희집도 잡채하는 날은 잡채만 먹었는데 잡채사실 손이 많이가고 생각보다 잘 쉬잖아요. 반찬으로 먹을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데

황금돼지 2019/03/10 14:28

저러고나서 피씨방가서 핫도그3개 음료2잔 낙지볶음밥 머고 라면10개 끓여먹어요 ㅋ

보쿠와오마케 2019/03/10 15:20

저도 고등학교 졸업전까지 고기 한근이 1인분인줄 알고 있었음.
테이씨네처럼은 아니지만 반찬으로 고기 두근 먹고(4인가족) 고봉밥(제사지낼때 쓰는 스뎅 밥그릇) 먹어서 쌀만 매월 20키로씩 사고
라면 한박스가 일주일을 못가고 수제비는 1키로 반죽 다해서 한끼에 끝나던 우리집.
음식이 썩어서 버린다는걸 경험을 못해봄

횃불잡이 2019/03/10 16:08

찬형이라고 써있는거 같은데..? 저분이 형이에요?? 집안 얘기하는데 먹기 힘겨워하는 거 보면 형 아닌거 같은데..?

동엽신욕슬기 2019/03/10 21:42

노래도 잘하고 잘생기고 인성가지 좋은 테이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ㅎㅎㅎ

파고배 2019/03/10 21:43

잡채가 한번할때 손이 많이가고, 하고 바로 먹어야 맛있는거라
할때 많이 하면 그걸 그냥 밥대신 먹는거죠
잔치할때나 식당처럼 대량조리하는데야 반찬처럼 내놓는거지
직접 해먹을때는 저렇게 하게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