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떤 분이 사진 접는다고 푸념 하시는 글이 있었길래 저도 생각해 보게 되었는데요~
사진이란 취미... 여러분에겐 어떤 의미 인가요?
추억을 남기는 '기록'의 의미가 가장 크지만...
음... 저에겐 한 단어로 '놀이' 라고 생각합니다.
결과물이 꼭 좋아야 한다는 스트레스가 없는거 같아요.
수십장, 수백장, 수천장 찍어서 그 중에 하나만 걸려도 재밌을거 같아요.
찍으러 가는 과정 그 장소에서의 풍경이나 일어나는 일들 그런 것도 재미있더라구요.
이게 다 취미라서 가능 한거 겠지만...
셔터만 눌러도 좋고...진짜 그냥 막찍는? 놀이라고 항상 생각해 왔네요.










뭔소리인지... 저도 잘 찍고 싶긴 한데 쉽지가 않네요...
그래도 사진이라는 취미가 너무 좋아요~
좋은 밤 되세요~!
뭔소리인지어리둥절하시는 서효아버님의 이른새벽글에, 다시 고운잠을 청해봅니다.
그냥그렇다구요...ㅎㅎ
그냥 그라이브 한다 생각하고
즐기면 부담감이 없죠
유유히 크루즈 모드로 즐기며
모두가 카레이서처럼 잘 몰 필요까진 없잖아요^^?
물론 작가님들은 작품에 대한 ... 자신에 실력애 대한...
부담감을 가지거 계시겠지만요^^
취미는 즐겁게 하는게 맞죠?ㅎ
모든 취미는 즐기려고 하는거죠~^^^
저는 사진이가 찍히는 매커니즘을 즐기는 취미 입니다~
뭐, 쉽게 말하면 장비병이쥬...ㅠㅠ
설전에 올해는 이걸로 끝내자고 다짐 했는데...ㅠㅠ
작년에는 기변병, 올해는 모으는 병으로...ㅡㅡㅋ
그래서 좀 덜 하겠죠~^^;; 스스로 기원해 봅니당 ~ㅠㅠ
장난감입니다 즐기기위해서요 바이크에 카메라 하나 싣고 놀러다는 걸 그저 갈망할 뿐입니다 ㅎㅎ
죄송한데 수십장 수백장 수천장 찍어서 하나 건질려고 하는건
결과물을 얻기위해서고 여행의미보단 결과물을 얻을려고 가는거로 보입니다...;; 간략하게 내마음에 든 사진을 찍는게 좋다고 힜으면...그런갑다...했을텐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