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마차의 이것 솔직히 가락국수는 우동을 다른 말로 부른게 아닌 한국식 음식이고 우동과 다른 음식이 맞는거 같아요 비주얼 “오...우동이다” 맛 “뭐지?...이걸 우동이라고 할수 있나?” 라는 느낌 비주얼은 얼추 비슷한데 정작 맛은 일식 우동이랑 백만광년쯤 떨어진 기묘한 음식
이 모든것들이 우연일까? 아니... 아니다 필멸자여... 모두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 - 검은 눈동자단원 지라레스에게 속삭이며 -
찹쌀젤리2019/03/07 10:57
각기우동 입니다.. 그리운 맛
썩썩2019/03/07 10:58
진짜 술먹고 다놀고 집에들어가면서
출출할때 저거 하나 먹으면 존맛ㅠㅠ
새벽씨2019/03/07 11:06
쑥갓 유부 어묵 맑은국물
먹다보면 그릇째 다 먹게 되더라구요
몽골식만둣국2019/03/07 11:17
포장마차 우동!
고스트머신2019/03/07 11:37
아 예전에 먹었던 포장마차우동이 맛있어서 그 맛을 찾아 우동집 돌아다녀도 없어서 내 뇌 속에서 추억 보정된 맛인가 생각했었는데 가락국수였군요;;;
asdasd2019/03/07 11:50
저거는 술얼큰하게먹고 추운대서 먹어야해요...
길가에질경이2019/03/07 12:01
옛날에는 기차타면 플랫폼에서도 팔았는데 비둘기나 무궁화호 타면 정차시간이 10분이상 되는곳도 많아서 잠시내려서 후딱먹는 그맛이 개꿀이었는데 껄껄
부담됨2019/03/07 12:11
저거 먹을라고 일부러 휴게소 들러가기도 함..ㅋㅋ
사이_틈2019/03/07 12:23
오뎅국물에 우동면!
호우호우2019/03/07 12:24
포장마차 개 비싸기만 하고 더럽고 맛없음 진짜 비쌈 세금도 안내면서
고기엔숯불2019/03/07 12:25
면은 따로 뭐 종류가 있는 건 아니고 우동면을 그대로 쓸 것 같네요.
우동은 국물을 가츠오부시 육수에 간장으로 간을 하는게 기본이지만, 이건 아마 멸치육수 아닐까요. 고춧가루 넣고, 쑥갓 좀 넣고.. 간은 소금간 이려나..
나비향2019/03/07 12:26
포장마차에서 마무리지으며 먹는 거였는데..
프라임소맥2019/03/07 13:17
1박2일 김종민 낙오 충북 제천역 가락국수
김칰힌2019/03/07 13:37
포차우동이다
효녀심슨2019/03/07 13:43
술먹고 집에가는 길 버스에서 내렸을 때 그냥 지나가질 못하는 가락국수의 마력이 있지요
그랑땡2019/03/07 14:31
명절날 기차역 중간쯤에 10분인15분정도 정차하면 어머니께서 한번씩 사주심. 그립네.
imagine2019/03/07 14:57
이거 뭔가 가볍고 시원하고 얼큰. 술먹고 새벽에 먹으면 꿀맛
6시_내고환2019/03/07 22:02
저거엔 쏘주한잔 크으 비오는날 포장마차에서 우동에 쐬주한잔이 내로망
내꼬야내꼬야2019/03/08 00:16
베오베 겟!
눈사람방귀☆2019/03/08 00:26
수원 인계동에 깡우동이라고 잇어요!
이름은 우동이지만 비주얼이 사진속 국수 말씀해주신 가락국수와 같아요
어묵을 우려낸듯한 국물과 고추가루같은 소스가 들어가고
쑥갓또한 들어가요 진짜 맛있었은데
그때 같이 갔엇던 남자친구랑 자주 먹었는데 갑자기 열받네 진짜 너는 벼락맞을새끼야 시발롬에꺼
작시2019/03/08 01:17
동서울에서 추운 겨울 새벽에 아버지랑 둘이 저 국수에 잔소주 글라스로 한잔씩 마시고 춘천가는 버스탔던 입대하던날 생각나네요.
이거 고등학교때 식당에서 토요일마다 팔았던우동인데 ㅋㅋ 그땐 이게 뭐가그렇게 맛있었는지 ㅋㅋ
저기에 쑥갓이 들어가야 완성
울동네 시장에서는 통국수라고 했는데. 통국수에는 역시 쑥갓.
중국집 우동이 중식 아니고 일식이었나?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다~
휴개소 우동
가락 국수~~!!
일식 우동보다 이게 더 맛있어요 챱챱챱챠뱣뱌챱챱챠뱣ㅂ챠ㅑㅂ
이 모든것들이 우연일까? 아니... 아니다 필멸자여... 모두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 - 검은 눈동자단원 지라레스에게 속삭이며 -
각기우동 입니다.. 그리운 맛
진짜 술먹고 다놀고 집에들어가면서
출출할때 저거 하나 먹으면 존맛ㅠㅠ
쑥갓 유부 어묵 맑은국물
먹다보면 그릇째 다 먹게 되더라구요
포장마차 우동!
아 예전에 먹었던 포장마차우동이 맛있어서 그 맛을 찾아 우동집 돌아다녀도 없어서 내 뇌 속에서 추억 보정된 맛인가 생각했었는데 가락국수였군요;;;
저거는 술얼큰하게먹고 추운대서 먹어야해요...
옛날에는 기차타면 플랫폼에서도 팔았는데 비둘기나 무궁화호 타면 정차시간이 10분이상 되는곳도 많아서 잠시내려서 후딱먹는 그맛이 개꿀이었는데 껄껄
저거 먹을라고 일부러 휴게소 들러가기도 함..ㅋㅋ
오뎅국물에 우동면!
포장마차 개 비싸기만 하고 더럽고 맛없음 진짜 비쌈 세금도 안내면서
면은 따로 뭐 종류가 있는 건 아니고 우동면을 그대로 쓸 것 같네요.
우동은 국물을 가츠오부시 육수에 간장으로 간을 하는게 기본이지만, 이건 아마 멸치육수 아닐까요. 고춧가루 넣고, 쑥갓 좀 넣고.. 간은 소금간 이려나..
포장마차에서 마무리지으며 먹는 거였는데..
1박2일 김종민 낙오 충북 제천역 가락국수
포차우동이다
술먹고 집에가는 길 버스에서 내렸을 때 그냥 지나가질 못하는 가락국수의 마력이 있지요
명절날 기차역 중간쯤에 10분인15분정도 정차하면 어머니께서 한번씩 사주심. 그립네.
이거 뭔가 가볍고 시원하고 얼큰. 술먹고 새벽에 먹으면 꿀맛
저거엔 쏘주한잔 크으 비오는날 포장마차에서 우동에 쐬주한잔이 내로망
베오베 겟!
수원 인계동에 깡우동이라고 잇어요!
이름은 우동이지만 비주얼이 사진속 국수 말씀해주신 가락국수와 같아요
어묵을 우려낸듯한 국물과 고추가루같은 소스가 들어가고
쑥갓또한 들어가요 진짜 맛있었은데
그때 같이 갔엇던 남자친구랑 자주 먹었는데 갑자기 열받네 진짜 너는 벼락맞을새끼야 시발롬에꺼
동서울에서 추운 겨울 새벽에 아버지랑 둘이 저 국수에 잔소주 글라스로 한잔씩 마시고 춘천가는 버스탔던 입대하던날 생각나네요.
성산초등학교 건너편에 트럭에서 시작해서 장사하던 그곳 건물에서 가게 낸 집이 있죠
망원동 기업은행 사거리. 지금은 맛이 너무 없어 ㅠㅠ
가락국수 후루룹 후루룹 아 잔짜 먹꼬 싶은데요. 아 먹고 싶다 ㅠ
청량리역에서 통일호 기차시간 기다리면서 먹던 가락국수의 맛이 아직도 생생하넹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