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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우동인데, 맛은 완전히 딴판인 기묘한 음식.jpg

포장마차의 이것  
솔직히 가락국수는 우동을 다른 말로 부른게 아닌
한국식 음식이고
우동과 다른 음식이 맞는거 같아요
비주얼 “오...우동이다”
맛 “뭐지?...이걸 우동이라고 할수 있나?”
라는 느낌
비주얼은 얼추 비슷한데
정작 맛은 일식 우동이랑  
백만광년쯤 떨어진 기묘한 음식
댓글
  • 音란마신YKLY 2019/03/07 02:51

    이거 고등학교때 식당에서 토요일마다 팔았던우동인데 ㅋㅋ 그땐 이게 뭐가그렇게 맛있었는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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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쌍둥이아바이 2019/03/07 07:04

    저기에 쑥갓이 들어가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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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갈왕자 2019/03/07 07:57

    울동네 시장에서는 통국수라고 했는데. 통국수에는 역시 쑥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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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마로세 2019/03/07 08:42

    중국집 우동이 중식 아니고 일식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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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푸75 2019/03/07 10:35

    오늘 점심은 너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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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uga 2019/03/07 10:36

    휴개소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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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램프의바바 2019/03/07 10:37

    가락 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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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달크 2019/03/07 10:42

    일식 우동보다 이게 더 맛있어요 챱챱챱챠뱣뱌챱챱챠뱣ㅂ챠ㅑ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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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직사관 2019/03/07 10:43


    이 모든것들이 우연일까? 아니... 아니다 필멸자여... 모두 계획의 일부일 뿐이다 - 검은 눈동자단원 지라레스에게 속삭이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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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찹쌀젤리 2019/03/07 10:57

    각기우동 입니다.. 그리운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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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썩썩 2019/03/07 10:58

    진짜 술먹고 다놀고 집에들어가면서
    출출할때 저거 하나 먹으면 존맛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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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씨 2019/03/07 11:06

    쑥갓 유부 어묵 맑은국물
    먹다보면 그릇째 다 먹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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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몽골식만둣국 2019/03/07 11:17

    포장마차 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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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스트머신 2019/03/07 11:37

    아 예전에 먹었던 포장마차우동이 맛있어서 그 맛을 찾아 우동집 돌아다녀도 없어서 내 뇌 속에서 추억 보정된 맛인가 생각했었는데 가락국수였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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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sdasd 2019/03/07 11:50

    저거는 술얼큰하게먹고 추운대서 먹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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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길가에질경이 2019/03/07 12:01

    옛날에는 기차타면 플랫폼에서도 팔았는데 비둘기나 무궁화호 타면 정차시간이 10분이상 되는곳도 많아서 잠시내려서 후딱먹는 그맛이 개꿀이었는데 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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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담됨 2019/03/07 12:11

    저거 먹을라고 일부러 휴게소 들러가기도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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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_틈 2019/03/07 12:23

    오뎅국물에 우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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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우호우 2019/03/07 12:24

    포장마차 개 비싸기만 하고 더럽고 맛없음 진짜 비쌈 세금도 안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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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기엔숯불 2019/03/07 12:25

    면은 따로 뭐 종류가 있는 건 아니고 우동면을 그대로 쓸 것 같네요.
    우동은 국물을 가츠오부시 육수에 간장으로 간을 하는게 기본이지만, 이건 아마 멸치육수 아닐까요. 고춧가루 넣고, 쑥갓 좀 넣고.. 간은 소금간 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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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비향 2019/03/07 12:26

    포장마차에서 마무리지으며 먹는 거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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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라임소맥 2019/03/07 13:17

    1박2일 김종민 낙오 충북 제천역 가락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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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칰힌 2019/03/07 13:37

    포차우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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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녀심슨 2019/03/07 13:43

    술먹고 집에가는 길 버스에서 내렸을 때 그냥 지나가질 못하는 가락국수의 마력이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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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랑땡 2019/03/07 14:31

    명절날 기차역 중간쯤에 10분인15분정도 정차하면 어머니께서 한번씩 사주심. 그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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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magine 2019/03/07 14:57

    이거 뭔가 가볍고 시원하고 얼큰. 술먹고 새벽에 먹으면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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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_내고환 2019/03/07 22:02

    저거엔 쏘주한잔 크으 비오는날 포장마차에서 우동에 쐬주한잔이 내로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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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꼬야내꼬야 2019/03/08 00:16


    베오베 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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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눈사람방귀☆ 2019/03/08 00:26

    수원 인계동에 깡우동이라고 잇어요!
    이름은 우동이지만 비주얼이 사진속 국수 말씀해주신 가락국수와 같아요
    어묵을 우려낸듯한 국물과 고추가루같은 소스가 들어가고
    쑥갓또한 들어가요 진짜 맛있었은데
    그때 같이 갔엇던 남자친구랑 자주 먹었는데 갑자기 열받네 진짜 너는 벼락맞을새끼야 시발롬에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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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시 2019/03/08 01:17

    동서울에서 추운 겨울 새벽에 아버지랑 둘이 저 국수에 잔소주 글라스로 한잔씩 마시고 춘천가는 버스탔던 입대하던날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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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드풀 2019/03/08 02:10

    성산초등학교 건너편에 트럭에서 시작해서 장사하던 그곳 건물에서 가게 낸 집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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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생흑자 2019/03/08 02:47

    망원동 기업은행 사거리. 지금은 맛이 너무 없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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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SSE0.1 2019/03/08 03:07

    가락국수  후루룹 후루룹  아 잔짜 먹꼬 싶은데요. 아 먹고 싶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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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의품격 2019/03/08 07:29

    청량리역에서 통일호 기차시간 기다리면서 먹던 가락국수의 맛이 아직도 생생하넹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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