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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안락사 사업, 이미 한국인 2명은 그 사업으로 사망
ㅡㅡㅡㅡㅡ
하지만 조건은 매우 까다롭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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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란 교통사고 시 의사진단으로 나이롱 환자가 많기 때문이죠.
예전에 총몽인가 거기서 죽음자판기 같은 게 있었는데 개나 소나 영생하다보니 어느 순간 삶이 무료해져서 그냥 공중전화 부스 들어가듯 길거리에 설치된 자살기구에 들어가서 생을 마감하는 장면이 있었음... 여러 가지 생각하게 만든 이야기...
마약류 진통제를 맞지 않으면 아파서 견딜수가 없어하는 남은생이 얼마 안되는
말기암 같은 환자들에게 선택권이 있었으면 합니다.
죽은의 선택권 당연히 있어야 된다고 생각함...
웹툰 '금요일'의 '불면증' 에피소드가 생각나네요.
개인적으로는 존엄사 할 수 있는 권리도 인정해 줘야 한다고 봅니다
본인이 죽겠다고 하면 선택권 정돈 있어야 한다 생각해요.... 안아프게 죽을 방법이 있다면 더더욱 ....
안락사가 악용될 여지가 있으니깐 막는 것도 있어요 생명의 존엄성에서도 있지만
환자는 돈이됩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자살은 허용해도 되지 않을까요.
'미 비포 유'라는 영화의 남자주인공은 잘 나가던 사업가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목 아래로는 전혀 움직일 수 없는 신세가 되죠.
간병인으로 일하러 온 여주와 사랑에 빠지는데, 그 사랑을 통해 삶의 의지를 다지는게 아니라, 오히려 자신의 처지를 깨닫고 삶을 마감하게 되죠.
그 작품에서 정확한 대사는 기억이 안 나지만 이런 말을 합니다. 자신의 삶은 그 사고 이후로 없어졌으며 지금 당신을 안아올리는 것조차 할 수 없다고 말이죠.
결국 그는 본문에 나온 스위스의 디그니타스라는 의료 기관에 찾아가 의료 조력 자살을 신청하고, 생을 마감합니다.
무엇이 존엄한 삶인지는 제가 감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정상적인 인지능력이 남아있는 사람이, 삶을 마감할 능력이 없거나, 편안한 마지막을 맞고 싶어서 선택하는 거라면 그 선택을 존중하고 도와줄 수 있는 장치는 마련되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전 가까운 사람중에 세명이나(엄마 포함) 암으로 돌아가신 분이 있어서 암이 너무 무서워요
얼마나 아프다 돌아가시는지 잘 알기 때문에...
꼭 생겼으면 좋겠어요
자신이 자신의 인생을 마감하는데 문제가 되는게 이해가 안됨
궁금한게 있는데 스위스에서 병없이 그냥 죽고싶어도 안락사를 할 수 있나요?
태어날 때 동의하에 태어나는것도 아닌데, 갈 때는마음대로 편하게 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암환자등의
이미 죽음늘 해결할 방법도 없이
고통속에서만 사는분이면..
안락사 가능해야한다고 봐요...
죽음도 삶의 한 부분입니다 두렵기만 한것이 아니라...삶에서 선택하듯 죽음도 선택할수있어야죠
허용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은데 허용했을 시 의사의 입장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의가 있더라도 타인의 생명에 손을 댄다는 것이니 보다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갈때 가더라도 사회 제일 악질 하나는 데려가자..논개누님의 정신을 존중합니다.
전 아토피가 심한데 이 피부로 7080까지 살고 싶지않아요 애초에 약도 장기간 사용을 비추하는데 이미 15년 넘게 발라오고 있고 앞으로 50년 넘게 바르면? 물론 그 사이에 치료가 개발되면 다행이지만 가격도 심해서 걱정이 많아요. 피부가 이래서 연애나 결혼도 안할생각이고 유전이 50퍼센트라서 애 낳을 생각도 없어요. 치료제가 나오면 모를까 아니면 정말 50쯤에 안락사 하고싶네요
궁금한게 스위스에서...건강한 사람이 단지 우울해요 살기 싫어요 라는 이유로 안락사 신청이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