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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을 읽은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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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분위기
탈모인
댓글
  • fishCutlet 2019/03/05 16:25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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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굳이왜 2019/03/05 16:25

    머머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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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황미영 2019/03/05 16:27

    머리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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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공감함니다 2019/03/05 16:27

    시즈탱크세요? 스플뎀 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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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에이브이en 2019/03/05 16:27

    머머리의 참담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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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라질년이 2019/03/05 16:30

    성별로 혐오하는 것도 나쁘고, 키나 몸무게, 얼굴을 헐뜯는 건 나쁘면서
    어째서 대머리는 이렇게도 능욕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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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때콘돔써라 2019/03/05 16:32

    그러니깐, 머머리인데 아내가 있단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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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音란마신YKLY 2019/03/05 16:37

    닉도 웃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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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crimosa 2019/03/05 16:40

    변화구인데 광역딜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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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채나린 2019/03/05 16:43

    갠차나요...
    파괴왕님의 머리도 가만히 보고 있으묜..
    병아리가 뿅뿅  깨어날거 같아서 기분이 조아지거든요..
    뿅뿅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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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케라 2019/03/05 16:44

    참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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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브레멘음악대 2019/03/05 16:45

    형냐 탈모르셋 지지한다 익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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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냄새다 2019/03/05 16:54

    갑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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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무맘뮤 2019/03/05 17:01

    머머리는 참담하지만 완전 공감가네용ㅋㅋㅋㅋㅋㅋ내가 여자라서 득본것도 장난아니게 많은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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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k 2019/03/05 17:01

    갑분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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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명수 2019/03/05 17:06

    ㅠㅠ 뼈맞으셧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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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젠간대학생 2019/03/05 17:12

    기승전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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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째즈감귤 2019/03/05 17:21

    개공감..ㅋㅋ나도 한참 저소설 까는얘기 많을때 대체 무슨책이길래 하고 오디오북으로 들어봤는데 인생에서 닥치는 모든길을 억울해하는쪽으로, 최대한 본인을 피해자로 해석하기 바쁘길래 듣다 말았어요. 나도 분명히 남아선호사상이 남아 있어서 할머니한테 설움을 받긴 했지만 결국 여자가 여자를 하대하는 구조였고, 사는데 있어서 남자한테 대우받으면 받았지 피해본적은 크게 없었어요.. 근데 그년들이 우리나라 분위기 여혐으로 조져놓고나선 애낳고 살쪘다는 이유로 길가다가 쿵쾅소리 들었던적이 있죠. 아무것도 안했었는데; 내가 여자라서 피해보는건 그년들 덕이 더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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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일위즈 2019/03/05 17:55

    패미니스트에 관한 애기인줄 알았는데..... 탈모미스트로 돌려 깍는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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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헤는도령 2019/03/05 18:07

    내 기억엔 난 여자같이 생기지도 않았는데 여자라는 이유로 힘든 일도 덜하고 혼나는 것도 덜 혼나고 그랬는데 왜 저런 책이 나와서 남여 이간질 하는지 모르겠다 여자 보다 남자가 탈모도 더 많은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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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빠빠롱아 2019/03/05 18:19

    갑 분탈ㅋㅋㅋㅋ 남자가 돈벌어오고 여자는 쓰기 바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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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세전환 2019/03/05 18:22

    82kg 김치영들 니네가 당하고 있는건 여혐이 아니라 외모혐이란걸 명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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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살 2019/03/05 18:34

    으악 스풀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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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재경보기 2019/03/05 18:39

    아들가진 엄마로써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조화롭게 살았으면 좋겠는데 누군가는 수평계급에서의 싸움이 좋으신 분들이 있으니까 자꾸 크게 부풀리고 있는거겠죠.
    그리고 머머리 놀리지마라...  우리 남편은 이제 힘들지만 우리 아들은 제발 격세유전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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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점찍는자 2019/03/05 18:39

    저도 학생때까지는 여성이라고해서 특별히 차별받는 점은 없었습니다.
    오히려 본문말처럼 남성에게 배려받는 경우가 더 많았던것같아요.
    근데 참...직장인이 되고나서 부모님세대뻘인 분들과 일하다보니 세대차이를 많이 느꼈어요
    작게는 명절엔 무조건 남자집에 먼저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부부가 맞벌이 중이고 남편이 먼저 새벽부터 출근하는데도 아침밥은 무조건 여자가 차려줘야한다고 조언하고..사무실 청소시 남자가 걸레질하면 보기 우스우니 여자인 네가 하라고 하질않나..똑같이 신입동기인데 남자동기는 쉬고 여자인 저만 손님 차대접하고요,
    그리고 정말 놀랐던 건 아직도 회식때 간부 옆자리를 신입 여직원 지정석으로 잡아둔다는 점
    저를 포함한 거의 모든 여직원이 부적절한 스킨십을 당해본 경험이 있다는 점(미투이후에는 조심하는 분위기입니다)
    놀랍죠? 직장 소규모 아니고요.. 말하면 다 아는 직장입니다.
    또래 남성분들께는 차별받은 적 없으나
    아직 구세대들의 여성차별적인 시각은 바뀌려면 멀었어요 그들을 계몽(?)하려면 여성 운동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런데 요즘 페미는 오히려 여성 혐오자들을 양성하고 여성의 인권을 추락시키고있어요
    대체 왜 이러는건지ㅠㅠ
    어쩌면 당초 어떤 여성 혐오자가 페미니즘단체를 위해 일하는척하며 일부러 우리나라의 페미니즘을 망쳐놓은건 아닌가 의심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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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트만두 2019/03/05 18:42

    머리카락은 왜 남녀차별합니까? 평등하게 원형탈모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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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무득 2019/03/05 19:18

    일본에서 8만부 팔림.
    최소 8만명의 일본인은 한국이 저런줄 알거 아님?
    니들은 그냥 한국에서만 그러면 안되겠니? 쪽팔리게.
    국위선양 제대로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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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아파더 2019/03/05 19:26

    생각해보니 그렇네여 ㅋㅋ
    이쁘다 해도 ㅈㄹ
    못생겼다 해도 ㅈㄹ
    귀엽다 해도 외모 품평 어쩌고 해대는 것들이
    남의 머리숱은 그렇게 까대는지. 이중성만큼은 알아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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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올리안 2019/03/05 21:56

    탈모르 파티 릿딧 딧딧딧 딧딧딧 디리디~
    디릿릿 릿딧딧 딧딧딧 디리리~
    탈모~르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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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fishmans 2019/03/05 22:27

    분명 성차별의 피해자는 대개 여성들이 많지만,
    성차별의 가해자의 약 절반은 여성이거든요.
    2~3년 전 만났던 여동생, 틈만 나면 입에 여혐을 달고 살던 그 아이
    취업 실패하고 백조생활 길어지며 우울증-폭식증도 따라와서 살도 찌니
    엄마가 한다는 잔소리가 "이 년아 그렇게 괴물같이 살이 쪄서 시집이나 가겠니?"
    너를 가장 '여혐'하는건 바로 네 친엄마 아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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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끄미 2019/03/05 23:14

    어르신 세대들 생각 바꾸기가..... 참 어렵...
    그 어르신들 영향으로 일부 젊은 사람들도 그런 경항이 있기도 하고.... 젊은 층이라고 다 성차별 문제에서 자유로운 건 아님.. 할 말은 많지만 다 하면 의미없는 넋두리가 될 것 같아서 이건 줄이겠심당..
    어쨌든 좀 편견과 혐오없이 문제를 봤으면 좋겠네요. 있는 문제를 이해관계로 축소시키지 말고 상대방이 억압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진영논리로 묵살시키지 말고. 요즘엔 양극단주의자들이 급증해서 온라인상에서 젠더이슈 보기만 해도 피곤함. 봐봐야 서로 미워하기만 하고 서로를 이해할 생각은 1도 없으면서 자기 주장만 하고. 여혐도 있고 남혐도 있는데, 결국 모두 성차별의 문제인데 서로 고만고만한 사람들끼리 니가 더 혜택받았니 내가 더 피해받았니.. ㅉㅉ 어디서 뭘 그리 살면서 혜택들을 받으셨다고... 남자로 태어나면 다들 금수저라도 물려주나? 여자로 태어나면 세상에서 5억 쯤 그냥 주고? 젠더 문제로 상징되는 정체성으로 모든 걸 결정하는 게 말이 안 되는 이유가.. 결국 이런 건 거시적인 사회 속에서 일부분일 뿐이죠. 사실 부의 재분배, 근로 환경 개선, 미래 사회의 충격에 대비한 사회적 준비에 대한 논의 이런 문제가 훨씬 중요할건데. 젠더 이슈도 중요하긴 하지만.. 지금은 너무 소모적이고 파괴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면서 실제적인 중요성보다 이슈가 과대평가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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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여명 2019/03/05 23:57

    저 책을 읽기 전까지, 군생활 2년 복무한거 한번도 여자들에게 화나거나 억울한적 없었는데,
    저 책 관점으로 따져보니, 10년도 더 지난 군생활 2년이 갑자기 울화통나도록 억울했습니다.
    그리고 남자라서 손해본 것들이 장난 아니게 떠오르더군요.
    저 책 관점이면, 그냥 남자 여자 태어나자 마자 격리시키고 사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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