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제 렌즈 구성 완료했습니다. ^^

Pro2 2년반째 사용중입니다.
그동안 많은 렌즈를 사용하고, 팔고를 반복하고 이제 렌즈 구성 완료했습니다.
이 4개의 렌즈로 FPS 까지 되어버렸네요^^;;
1) 23/2 : 가장 가볍고, 무난한 렌즈. 방진방적 최고. 익숙한 35mm 화각
2) 35.4 : 가장 좋아하는 50mm 화각. 1.4 조리개의 매력. 하나만 쓴다면 바로 이 렌즈
3) 56.2 apd : APD가 너무 궁금해서 들였고, 빈도는 적지만 한번씩 인물사진 인생샷을 만들어줌
4) 50-140 : 아직 실 사용은 적지만, 야외 인물 또는 가족, 아기 사진 찍을때 이거 하나면 든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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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쓰다가 팔은 렌즈
1) 뚜잇 32.8 : 첫 렌즈. 이쁜 보케와 성능. 정말 좋은 렌즈였지만 고무링 등이 렌즈 디자인 아쉬움으로 방출
( 그래도 가장 많이 생각나는 렌즈라, 한번씩 그립습니다...또 들여야하나..)
2) 23.4 : 두번째 렌즈. 무난한 35mm 화각과 좋은 성능을 갖췄지만. 개인적으로 잘 안 써져서 방출
( 방출 이후에 얼마나 좋은 렌즈였는지 뒤늦게 알았지만, 23/2 들여서 아쉬움을 달램)
3) 16.4 : 짧은 초점거리, 방진방적, 원렌즈로 최고라는 찬사로 구입 후 꽤 오래 사용
하지만 24mm 특유의 왜곡이 계속 거슬리고, 개인적으로 화각 적응에 실패하여 방출..
4) 10-24 : 광각 렌즈 하나는 있어야지 해서 구입했으나, 여러 단렌즈에 밀려서 사용 빈도 너무 적어서 방출
5) 27/2.8 : 팬케익 렌즈 하나 쓰고 싶어 구입했으나, 역시 다른 렌즈에 비해 활용도 떨어져서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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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사고 팔고 하면서 출혈은 심했지만....^^;;
시행착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ㅠㅠ
후지 렌즈들이 전반적으로 다 좋다보니, 팔고나서도 생각은 많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