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렌즈 구성 완성했습니다.

이래 저래 f2.0의 후지 단렌즈들 빼고는 다른 후지 렌즈들은 다 샀었네요.
그러다가 작년만 해도 생각지 않던 큰 렌즈들을 들여서 다시 렌즈 구성 완성했습니다.
작년만 해도 xf16-55나 xf50-140 생각 없었는데 결국 사게 되었군요.
덕분에 2월달 보너스 다 사라짐
현재의 렌즈 구성
[xf10-24 F4] 아주 가끔 쓰는 광각 렌즈로 여행갈 때 꼭 필요
[xf16-55 F2.8] 무겁고 커서 한번 들였다가 팔았는데 렌즈 한 개만 가지고 실내외를 찍어야 하는 상황이 되서 다시 입양
[xf50-140 F2.8] 아이들 발표 때 xf55-200 썼는데 이제는 대부분 실내에서 발표회 해서 결국 밝은 xf50-140로 대체
[xf18-55 F2.8-4] 다른 회사 번들 렌즈 같지 않고 화질, 밝기, 사이즈 등 맘에 들어서 잘 안 쓰지만 그냥 소장
[xf23 F1.4] 벌써 사용한 지 5년은 된 것 같은데 한번도 방출할 생각하지 않은 완소렌즈
[xf35 F1.4] 세 번째 산 렌즈로 이 렌즈로 인물 찍으면 가장 예쁜 색감이 나오네요
[xf x2] xf50-140 망원이 약간 모자란 것 같아서 샀는데 한번도 사용해보지 못했음
빨리 2020년이 되서 xf33mm f1.0 렌즈가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 렌즈 기다리다가 목이 빠지겠어요.

참고로 작년에 올렸던 후지 렌즈 소감
https://www.slrclub.com/bbs/vx2.php?id=fuji_s1pro_forum&no=418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