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50만원 가즈아 ~
유게에 몇번 올린적 있는데 그때마다 질문들이 자꾸 나와서..
유게이들의 여러가지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기 위해 몇가지 적어본다.. ㅎ
한달 월급이 얼마길래 150이 가능하냐?
2,760,000 (원래 300인데 4대보험 제외한 실급여)
남자가 혼자/살면서 뻘짓(?)들만 하지 않고 일만 꾸준히 한다면 누구나 가능하다고 본다.
무슨일 하냐?
자세히 알려줄순 없지만 택배처럼 완전 힘쓰는것도 아니고 사무직도 아닌.. 딱 중간정도의 노동력이 필요한? ㅋ
적금만기되면 원금만 1800만원인데 그걸로 뭐할거냐?
아직 뭔가 계획이 없음. 그냥 아무생각없이 일단 모으는중.
마지막으로 내자랑 몇가지.
술담배 원래부터 안함,
각종 유흥(?)업소 일체 다녀본적 없음 (딱 한번 끌려 간적 있음)
5년 조금 넘게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진 직 후 적금들어가기 시작..
※여친과 헤어지고 3개월정도 엄청 맘이 아파 시작된 적금..
엄청 좋아했었는데 이별을 하게되어,
"헤어졌지만 뭔가 헤어짐에 있어 후회하지 않도록 이득을 남기겠노라.." 라는 취지로 시작된 적금통장.
솔직히 여친 있을땐 한달 150은 꿈도꿔본적이 없다.
뭘 먹든.. 어딜가든.. 심지어 휴대폰 케이스를 사더라도 반드시 여친꺼까지 두개를 사야만 했다.
물론, 그땐 너무 좋아하는 사이라 여친에게 돈 쓰는게 전혀 아깝지 않았음.
그런데 지금은 헤어진 슬픔도 99% 잊은 상태이고 돈쓸때가 갑자기 확 줄어들어 잘 헤어졌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결혼할 사이도 아니었으니.
유게이들.. 생각 잘해라.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면 그 여자에게 돈 쓰는게 전혀 아깝지 않을것이다.
(여자건 뭐던 자기가 좋아하는곳에 투자하는건 원래 아깝지 않으니까..)
그러나 시간 지나면 쓸때없이 투자했다는 생각에 후회할 날이 온다..
그러니 100% 결혼생각이 없다면 실수하지 마라.
1100가챠!!!
100연가챠 가즈아~
알면 이런 댓글도 쓰지마
왜 굳이 찐 티를 냄
나랑 결혼하자
1100연차 가즈아
100연가챠 가즈아~
5500연가챠!
계산 귀찮은데,
몇퍼짜리 적금인거야?
요즘 적금이래봐야 연이율 아무리 잘받아도 3프로 힘듬. 게다가 복리도 아니라서 사실 상 돈 불리기가 아니라 그냥 돈 모으기라고 생각하면 됨.
맞는말. 적금은 절대 이자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 '쓰지않을 목적으로' 들어가는것.
그렇군
그래도 150씩이라니 검소하게 노력했네 멋져♡ 더 화이팅 가즈아
적금 이율 잘받고 싶으면 신협같은데 조합원으로 있는게 가장 좋음.
이제 은행은 그냥 전자 저금통이라고 생각해야함
1100가챠!!!
어차피 없어 임마
음... 직업에대한 드립치고싶지만 실제사람에게 대놓고 치는건아니겟지
알면 이런 댓글도 쓰지마
왜 굳이 찐 티를 냄
그냥 어떻게든 시비를 걸고싶은데 나는 시비 안걸었음! 이런 구실 만들려고 저런말 하는거야 찐특
나랑 결혼하자
나도 연애안하면 가능했겠는데 연애하니까 돈이 미친...시벌탱 한달에 100넣는걸로 만족하고있다 ㅜㅜ
나도 내년엔 150넣는걸로 해야겠어 뽐뿌오넹ㅋㅋㅋ
노력추천한다
돈많이 벌어좋겠다 ㅅㅂ
이제 가챠하러가자
1100연차 가즈아
부자네ㄷ
난 240에 용돈10만원에 휴대폰요금20 나머지 다 저금중....
덕분에 부모님집에서 나오질못함...
그게 좋은거여
나오는 순간 한달에 들어가는 돈이 ㄷㄷㄷㄷ
주거비만 빠져도 돈 엄청 절약됨. 지금은 주거비 + 식비 절약이니
몇 연차냐 저거면
1250연 가챠!
1천 연차 가즈아!!
노력하는 인생에 개추!
가챠 과금가자아아아!!!
서울에서 혼자 살면서 150 적금들기 굉장히 힘들텐데 대단 ㄷㄷㄷ
해어지더니 현자가 되어부렸네 ㅋㅋㅋㅋㅋㅋ
비슷하게 벌어도 가챠 때문에 70밖에 못넣는 나는 대체...
여자가 문제가 아니야! 게임이랑 가챠가 문제인거지!
이제 적금 만기되면 정기예금으로 돌리면 됨
카뱅 정기예금 2.5% 줌
연인 없어도 아끼는건 다르니까....
의지가 대단한거
돈은 모아도 모아도 좋은 거시다
그런 일을 할수있는것도 능력이다...
여친이 있었어?
비추
돈 모을 때 소문내면 쓸 생각하는 사람 들러붙는다.
좋아하는 여자 때문에 무리
나도 여친있을때 100만원씩 쓰다가 헤어지고나니 존나 아깝더라
그돈으로 가챠나 할껄
어차피 남는건 없겠네 ㅋㅋㅋ
데이터는 남아!!!
아직은... ㅎㅎ
흑흑... 이제는 그돈으로 여행이나 가야지
밀아에 5천만원 썻는데 썹종한거 짤 생각난다
실수령 270 이라 가능한거지.
150 넣고도 120 남네.
월세 40잡아도 80이나 쓸수있다니. 부럽.
80이 절대 안많아.....
안 많긴... 난 30ㅡ40 정도로 사는데... 대체 어디서 돈이 새는건지 모르겠어. 체감은 20 쓰는것 같은데..
뜨끔.
심지어 헤어짐.
나도 110만원씩 적금중인데 ㅋㅋㅋ
그래서 가챠는 언제 함?
여자가 없는 유게이들은 이렇게 부자입니다!
적금은 솔직히 돈 안쓸라고 하는거고... 연금저축보험이나 그런쪽으로 세금공제 받는쪽으로 알아봐 그게 더 남는다
보험으로 저축은 신중히 결정해야됨.
연금처럼 넣고 아예 안 뺄 생각이면 하면 되는데 일반 적금처럼 생각할 거면 안하는 게 나음
내가 넣은 돈이 다 저금되는 게 아니라 보험회사 사업비로 일부 빠지고 남은 게 저축되거든. 20 넣으면 20 다
들어가지 않음. 계약서에 보면 적립금 관련해서 표가 있는데 이거 보면 나옴. 보통 10년 이상 가야 원금에서 +되는 수준이 대부분임.
1100연 가챠...존나 큰 1100연 가챠
20여개월차에 천오백인데 사람이신지...
간호사아냐? 딱 간호사 월급인데
연애한 기만자 죽어...
5252
유게이는 전자 여친만 사귀어서 돈 모을 틈이 없다고.
가챠 가즈아아!!!!!
근데 뭔 직업인데 세전 300이냐??
조선이냐??
내가 베트남에서 선 보는 걸로 2천만원 날리는 동안
누군가는 그만큼을 모으고 있었구나...
자취해????
나도 일시켜줭
아 저걸보니 내 자신이 부끄럽다...
맞음. 적금은 돈을 불리는게 아니라
이제는 돈을 강제로 모아놓게 하는
시스템이라고 생각함.
나는 아니지만, 평일에 일하는 사람들은 적금 깰 시간이 은근 빡빡함.
그러다보면 못깨고 귀찮아서 안깨고
이러다 ㅅㅂ 만기도 넘김.
리플이 죄다 가챠야ㅋㅋㅋ
150이나 넣을 수 있는게 부럽다.
만기되면 그거 그대로 예금으로 들어가고 다시 150짜리 시작하세요. 아니면 100정도만 때서 일본이나 동남아 여행다녀오시고 나머지 그대로 예금. 그정도는 나에대한 선물이죠 ㅎㅎ 그렇게 돈 불려나가서 결혼하심되요 :D
난 월100짜리두개 1년좀넘었는데
하나가 6개월만에폭발해서 2천...
1350만원짜리 베스트라니 요즘 베글비용 너무 비싸다
허리끈 졸라매고 적금하는 애들 은근 있네... 난 순수입에 절반 정도만 적금 넣고 나머진 다른 방식으로 제테크하거나 걍 게임에다 쓰는데, 빡시게 적금하면 스트레스 너무 쌓여서 인생 손해보는 기분이었음
호불호지만 솔직히 절반이상을 모아야 돈모인다는게 인생먼저경험한 어르신들의 말이긴함
여자친구랑 5년이나 만나고 왜 헤어지셨나요...?
소득도 저랑 거의 비슷하고 지금 4년째 만나고 있어서 궁금하네요 ㅎㅎ
적금 9개월 하고 원금 1800 가지고 뭘 할 생각하지 말고 걍 이제 시작점에 들어왔다고 생각해라
그리고 적금도 금액 좀 나눠서 청약 저축 이런 곳에 나눠 넣으면 연말 정산이나 분양 받을때
조금이나마 나중에 혜택좀 볼테니까 미리미리 넣어두고 그런식으로 자본금 5000 모이면
저축은행(최고 보장금액 5천) 같은데 넣어두고 새로 적금 넣어서 시작하는 식으로 반복 한다고 보면 됨.
나도 현재 적금+연금 200씩 넣는데 이번달부터 150이나 200정도 더 넣을라고
난 150적금 안넣어도 좋으니 여자친구 있었으면......
나도 작년에 150씩 적금들어서 1800만원 모왔는데..
올해도 150씩 넣는중..
아 물론 나도 여친따위 상상의 존재라서 가능함
가챠를 안하다니 이 사람은 바봅니다
전 150만원 정도 연금이랑 보험에 들어가네요. 나머지는 주식 몰빵이네
많이 버시네
1년에 1800만... 엄청 잘 모으신듯... 10년간 하면 1억 8천만... 돈 오질라게 안모이네...?
그리 모아서 집 보러 다니면 비참한 기분을 느낄 수 있음.
댓글에 기만자들 정모하네 (ㅂㄷㅂㄷ)
세액공제되는 보험이나 다른 상품 같은건 안넣고
걍 적금만 붓는거임?
와 장난 아니네
월급 나랑 비슷하게 받는데
나도 뻘짓 그만해야겟다
정답! 1100연 가챠!